“우리 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장터가 있어요. 그러나 나는 중국 동북의 큰 장터에는 와본 적 없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구경 왔는데 이곳의‘설맞이 장터’가 굉장하네요. 설분위기가 물씬 나요!”라고 로씨야에서 온 안나가 말한다.
동북사범대학 130명 류학생들이 얼마전 개장한 조양구 락산진 문화 관광 융합식‘설맞이 장터’를 찾아 설분위기를 타고 있었다. 이들은 로씨야, 영국, 일본, 한국, 파키스탄, 몽골국에서 온 류학생들이다.
영국에서 왔다는 제아는 신나하며 “나는 이런 흥성흥성한 장터를 너무 좋아해요. 여기엔 구경거리도 많고 체험할 것도 많아 참말로 신나는데 나는 미식에도 끌리고요, 또 향촌문화도 다 특징적이네요 !” 류학생들은 장거리에서 전파되는 짙은 전통문화는 자기네로 하여금 더욱더 중국에서 학습, 생활하는 것을 즐기게 한다고 표했다.
한국에서 온 한 류학생은 “저는 중국에 와 있은 지 좀 오래됐거든요. 이번에 락산 ‘설맞이 장터’에서 저는 중국의 설문화를 체험했어요. 중국에 다녀왔다 해도 중국 동북의 설장터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중국을 진짜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겠어요!”고 한다.
장춘시 조양구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격정의 빙설세계 · 매력적인 조양’조양구 빙설축제기간 농업 문화 관광 융합모식의 ‘설맞이 장터’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조양구가 성, 시의 문화 관광 산업발전 포치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하는 적극적인 행동이며 장춘시 겨울철 문화 관광 난관 돌파행동 추진회 정신을 락실하고 문화 관광산업의 천억급 발전목표의 실현과 향촌관광을 추진하는 생동한 실천으로 된다.
/중국길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