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당위서기 리춘희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에는 자기보단 사회구역 주민들이 우선인 당위서기가 있다. 그가 바로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당위서기이며 주민위원회 주임인 리춘희(李春喜)이다.
현재 단산사회구역에 등록된 총인구는 5,958명인데 그중에 조선족이 65%, 한족이 35%이다. 90후 세대 젊은 간부로서 리춘희 서기는 대도시의 좋은 취업기회를 과감히 버리고 사회구역 사업에 뛰여들었다. 그는 고도로 되는 정치적 책임감으로 사회구역 일군들을 이끌고 군중을 위해 실속 있는 일을 하고 군중들의 난제를 해결하면서 당원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리춘희 서기가 민선식당에서 로인들에게 도시락을 갖다 드리는 장면
리춘희 서기의 인솔 아래 단산사회구역에서는 군중들의 고령화 시대의 실제정황에 따라 로인들에게 문화적인 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로인대학을 설립하여 정치학습, 법률학습, 노래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항하는 외에도 상급의 정신을 보급하고 학습시켰다. 공연팀을 배출하여 북산가두의 이웃절 행사, 주말무대에서 선진 역할을 해왔으며 독거로인과 고령로인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저 앞장서 민선식당을 계획, 오픈하여 매일 60세 이상 로인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끼니를 마련해드리고 장애로인과 고령로인들에게는 음식을 집에까지 배달하는 봉사까지 해드리고 있다. 그는 시종 로인들의 건강을 념두에 두고 구역내 병원과 손잡고 수시로 사회구역내 로인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조직하고 침구, 쑥뜸, 안마 등으로 잠시나마 로인들의 고통을 덜어주었으며 자택방문하여 로인들의 신체건강 상황을 체크하기도 하였다.
리춘희 서기가 독거로인을 찾아서 생활정황에 대해 료해하는 장면
그는 주민들을 가족처럼 믿고 그 누가 곤난이 있으면 서슴없이 달려가 해결해주곤 하였다.
한번은 심장질환으로 앓고있는 김옥화 할머니가 저녁마다 웬 소리에 놀라 밤잠을 설치고 있다는 도움 요청을 받았다. 리춘희 서기는 소리의 원인이 오가는 차들이 하수도 두껑을 지나면서 내는 소리라는 것을 료해하고는 즉시 9개의 하수도 두껑을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놓았다.
또 한번은 사회구역에 살고 있는 최씨 로인이 신변에 자식들이랑 생활하지 않아 갑자기 홀로 사경을 헤맨다는 소식을 접하고 재빠르게 병원으로 호송하였다. 최로인이 병원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하자 리춘희 서기는 후사 처리까지 책임지고 맡아했다.
사회구역은 대가정으로서 자질구레한 일들이 끝없이 반복된다. 그럴 때마다 젊은 리춘희 서기는 항상 주민들과 한마음이 되여 구역내 구석구석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살피고 문제를 해결했다.
단산사회구역내 학생들에게 뢰봉사적을 이야기하고 있는 리춘희 서기
리춘희 서기는 사회구역내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도 극진했다. 방학 때면 로홍군을 모셔와 사회구역내 청소년에게 혁명 전통이야기를 들려주고 뢰봉 사적이며 선진인물 사적들을 학습시켰다. 또한 서법, 유희 등 활동을 조직하여 사회구역내 학생들이 방학을 의의 있고 즐겁게 보내도록 이끌어주었다.
또한 리춘희 서기는 사회구역에 살고 있는 귀국 화교들을 조직하여 학습을 진행하고 ‘교포의 집’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그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선진을 표창하는 방법으로 적극성을 이끌어냈다.
민족단결 ‘석류거리’를 지정하고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영화상영, 문예공연, 음식 만들기 등 활동을 조직하여 모여 즐기는 공간을 만들어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웃사이, 여러 민족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여 단결을 강화했다.
단산사회구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리춘희 서기는 남보다 먼저 고생하고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사업에 대한 강한 책임감으로 주민들의 생활과 행복감 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를 떠올리면 사회구역 주민들은 너나없이 엄지를 내민다.
리춘희 서기의 사업정신은 당과 정부의 충분한 인정을 받았는바 선후로 중국 인구 전면조사 선진개인, 연길시 2021년도 선진사업일군, 연길시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길림성 당건설 도농 선도 기층관리 백가 서기, 성 3.8 붉은기수 등 성, 주와 시급 영예들을 수여받았으며 2023년에는 ‘길림성 5.1 로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은 선후로 ‘전국 민족단결진보 건설활동 시범사회구역(全国民族团结进步创建活动示范社区)’, ‘전국 사회구역 화교사업 시범단위(全国社区侨务工作示范单位)’, ‘전국 시범성 로년우호형 사회구역(全国示范性老年友好型社区)’, ‘전 성 선진 기층 당조직(全省先进基层党组织)’ 등 빛나는 묵직묵직한 영예들을 수여받았다.
리춘희 서기는 “오늘날 단산사회구역 사업이 빛나는 성과와 업적을 이룩할 수 있게 된 데는 당중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당학습을 참답게 진행하며 군중을 믿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며 새로운 리론으로 새로운 실천을 이끌어간 결과이며 사회구역 전체 사업일군들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오늘도 그는 90후 청춘의 뜨거운 열혈정신과 실제행동으로 새 시대 청년 당원간부의 풍채를 자랑하며 군중을 위한 사업에 청춘을 몸바치고 있다.
로인대학 공연팀 성원들을 불러 정황을 료해하고 있는 리춘희 서기(오른쪽 여섯번째 사람)
/길림신문 리성복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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