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북아 아이스레이싱축제 및 ‘화성컵’ 아이스레이싱대회가 1월 20일 오전에 연길시 부르하통하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경기가 시작되기전 현장에는 선수들이 일찍부터 집결되였고 정연하게 배렬된 화려한 색상의 경주차들과 부르하통하의 얼음천지는 선명한 대비를 이루었다. 비록 한겨울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경기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다. 선수들이 저마다 차를 몰고 경기장을 숙지하면서 울려퍼지는 경기차의 동음소리와 관중들의 환호성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들끓었다.
하남호승랠리팀의 선수 림덕위는 올해 3번째로 연길에 와서 경기에 참가한다면서 “익숙한 장소에 다시 돌아오게 되여 매우 기쁘다. 올해는 장소와 규모가 더욱 커졌고 새로운 도전도 생겼으며 선수로서 더욱 노력하여 좋은 성적을 따내겠다. 경기가 끝난 후 연길에서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이곳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려 한다.”고 말했다.
동북아 아이스레이싱축제 및 ‘화성컵’ 아이스레이싱대회는 7년간의 발전을 거쳐 경기행사도 업그레이드되고 운영체계도 날로 완벽해져 많은 주목을 받는 명품 경기가 되였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동북아 아이스레이싱축제 및 ‘화성컵’ 아이스레이싱대회는 2021년 길림성체육국에 의해 길림성 ‘1시 1품’ 스포츠 우수 경기로 선정되였다. 올해는 대회 규모가 다시 확대되여 특수구간의 총 길이가 46.6km에 달했고 전국에서 온 120대의 전문 경주차와 180명의 전문 선수들이 연길에서 3일동안의 치렬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파 기자 (사진제공: 연길시위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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