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국가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은 희토류 광산에서 발견한 새로운 광물이 공식적으로 국제광물학회의 승인을 거쳐 예배석으로 명명되였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광물은 신소재 등 분야에서 중요한 과학적 가치가 있다.
소개에 따르면 예배석은 하남성 서협현 태평진 희토류 광산에서 발견되였는데 색은 옅은 붉은색에서 적갈색이며 단편광에서 회백색이고 반투명, 투명 유리 광택을 나타내며 취약하고 조개 모양의 단구로 현재 자연계에서 발견된 세륨 원소 함량이 가장 많은 규산염 광물이다. 이 광물은 남경대학 지구과학공정학원 예배교수의 이름을 따서 명명함으로서 그가 장기간 볼프람, 주석 다금속 및 희귀, 희토류 광상 연구 분야에서 기여한 탁월한 성적에 경의를 표했다.
예배석의 발견, 특히 그 독특한 화학성분과 결정체 구조의 특성은 지금까지 이어오던 관련 광물 분류 명칭 체계를 타파했다. 예배석은 우리 나라 연구팀이 자연계에서 발견하고 국제광물학회에서 정식으로 승인한 태평석, 상아석에 이어 세번째로 되는 새로운 관련 분야의 광물이다. 그중 태평석과 예배석은 모두 하남 태평진 희토류 광산에서 발견된 자연계의 새로운 광물이다.
예배석과 태평석은 희귀한 희토류 규산염 광물로서 마찬가지로 희귀한 희토류 불소와 공생하며 이들은 모두 희토류 탄산염 광물형성의 전제로 희토류 광상 초기 성광 류체 형성의 성질과 후기 희토류 원소의 이동 및 침전 기제를 탐구하는 데 중요한 연구 가치가 있다.
/중앙텔레비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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