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음력설 맞이 심양시 조선족 기류대회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3일 14시16분    조회:5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21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와 심양시조선족바둑협회에서 주관한 2024 음력설 맞이 심양시 조선족 기류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대회에는 심양시 조선족 장기와 바둑애호가 5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하였다.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회장 겸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인 류상룡은 개막식 축사에서 한겨울 추위를 무릅쓰고 우리민속문화를 아끼고 지지하는 여라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번 행사를 치르게되였다며 참가자중 제일 어린 선수는 15세, 최고령 선수는 85세로 년령차이 없이 함께 경기를 진행되게 되여 특별히 의미가 깊고 이번행사의 주요취지는 승패를 떠나서 애호가분들이 만나서 상호 교류하면서 기력을 제고시키고 민속장기와 바둑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수 있도록 널리 보급시키는 계기가되였으면 하는바램이라면서 앞으로도 각 협회에서 후대양성 사업과 협회성장 발전에 일심이 되여 다 함께 압장서 주기를 부탁했다. 이어서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 최일동회장과 심양시조선족바둑협회 김문규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리성국총재는 축사에서 금년 겨울 제일 추운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대회에 참석해준 선수여러분들께 뜨거운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번 대회의 순리로운 진행을 위해 로고를 아끼지 않은 량 협회의 임직원들과 물심량면으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박석호관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향후 우리민족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인 민속장기 보급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지할것이라고 약속했다. 

민속장기대회와 바둑대회는 뜨겁고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선수들의 대국이 펼쳐졌다. 7륜 순환적분제로 치러진 치렬한 경쟁끝에 민속장기 프로조에서는 류상룡이 우승을 차지하고 방철학, 등극룡 (한족) , 리성국 선수가 2등에서 4등을 따냈다. 아마조에서는 최일동이 우승을 차지하고 최명철, 리종현, 김성택, 김룡순, 최룡수, 김영수, 권기철 (대학생) 선수가 2등에서 8등을 따냈다. 중학생조에서는 김지원학생이 우승을 차지하고 김성욱, 김정환학생이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바둑경기에서는 김문규가 우승을 차지하고 강명추, 김영철, 정인동, 백성남, 진태복이 2등에서 6등의 영예를 따냈다.

/김인국 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청룡의 해'를 의미하는 2024 갑진년이 밝아왔다. 3년 코로나사태가 2023년 초 마무리되면서 사람들의 일상이 정상으로 복귀됐고 그렇게 일년이 지났다. 평범한 일상이 바로 행복이라는 생각을 모든이에게 심어준 일년이였다. 청룡은 동양 신화에서 개척과 진취를 의미하는 존재이다. 한편으로는 길조를 상징하는 ...
  • 2024-02-09
  •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향촌간부대오의 응집력, 구심력을 강화하며 문명하고 조화로우며 경사스럽고 화목한 음력설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천현 성화조선족향당위와 정부에서는 '룡행답답 전정랑랑'(龙行龘龘 前程朤朤) 음력설맞이 친목모임을 가졌다. 향간부, 촌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 2024-02-09
  • 2월 6일, 연변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연변서화원에서 주관한 '제2기 연변서화원 미술작품전시회'가 대학성 8층 미술관에서 펼쳐졌다.이번 전시회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하여 신시대 서화원의 새 려정, 새 면보, 새...
  • 2024-02-08
  • 천진시조선족예술단(단장 정춘란)은 2024년 1월 29일 CCTV 중앙 신영 중학생 채널, 중국 '스타드림' 예능 프로그램(星梦综艺) 2024 갑진년(룡의 해) 음력설야회에 초청되였다.공연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명 성악가들을 비롯한 연예인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감상할 수 있어 볼거리 천지였다.방송 말미에는...
  • 2024-02-06
  •   유명 소설가 김혁이 독서칼럼집을 펴냈다.  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김혁의 《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는 옥탑방 서재에 수만권의 도서와 영상물을 소장하고 독서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는 저자의 독서심득을 독자들에게 한편 한편 '읽어주고' 있다. 상, 하권에 장장 40여 만자로 제1부 '살아...
  • 2024-02-04
  • 흑룡강성 목릉시 하서진 보흥촌은 목릉시 소재지 팔면통진에서 목릉하를 건너 서쪽으로 5리쯤 상거한 조선족촌(최명수 촌주임 겸 당지부 서기)이다.최명수 촌주임 겸 당지부 서기보흥촌 동쪽은 목릉하를 끼고 있고 서쪽은 하서진, 남쪽은 한족촌인 향향촌이고 북쪽은 조선족촌인 기경촌과 이웃하고 있다.이 마을의 어른들에...
  • 2024-02-02
  • 필자는 지난해 년말 한국 부산국제시장에 다녀왔다. 국제시장은 부산의 재래식 시장으로서 이번까지 세번째로 다녀왔지만 매번 찾을 때마다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운 감을 주고 있다.부산국제시장 거리의 일각부산국제시장은 부산 중구 신창동 4기에 위치해있고 중국관광객을 비롯해 한국부산을 찾는 려행객들이 꼭 들러보는...
  • 2024-01-30
  • 1월 25일, 겨울 추위속에 연길 '천사원' 어린이집은 명절분위기와도 같은 훈훈한 분위기였다.이날 연변무역협회 회원과 차세대들은 연길발전에 위치한 '천사원' 어린이집을 찾아 생활필수품을 기증하고 협회와 회원들이 기부한 애심성금 1만여원을 '천사원' 어린이집에 전달했다.연변무역협회 회원...
  • 2024-01-29
  • 연길시성인배구협회가 주최한 '제1회 만성개선공관컵 배구시합'이 21일, 연변체육관에서 뜨거운 열기로 펼쳐졌다.시합에는 연길시 20개 배구팀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청년조와 남녀 중년조 4개 조별로 나뉘여 진행되였다.시합에서 선수들은 단결합작하면서 정채로운 패스, 교묘한 공받기, 강력한 스...
  • 2024-01-25
  • 1월 24일, 계동현 도시홍보영상 '꿈의 계동'이 계동현회의센터에서 성대하게 발표되였다.신시대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계동현에서는 2022년에 정식으로 새로운 도시홍보영상 창작을 가동했다. 협력 플랫폼으로 할빈 사범대학교에 의탁 하여 언론매체 학원의 전문적인 창작 력량으로 언론매체 학원 교수와 작...
  • 2024-01-2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