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음력설 맞이 심양시 조선족 기류대회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3일 14시16분    조회:5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21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가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와 심양시조선족바둑협회에서 주관한 2024 음력설 맞이 심양시 조선족 기류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대회에는 심양시 조선족 장기와 바둑애호가 5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하였다.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회장 겸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인 류상룡은 개막식 축사에서 한겨울 추위를 무릅쓰고 우리민속문화를 아끼고 지지하는 여라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번 행사를 치르게되였다며 참가자중 제일 어린 선수는 15세, 최고령 선수는 85세로 년령차이 없이 함께 경기를 진행되게 되여 특별히 의미가 깊고 이번행사의 주요취지는 승패를 떠나서 애호가분들이 만나서 상호 교류하면서 기력을 제고시키고 민속장기와 바둑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수 있도록 널리 보급시키는 계기가되였으면 하는바램이라면서 앞으로도 각 협회에서 후대양성 사업과 협회성장 발전에 일심이 되여 다 함께 압장서 주기를 부탁했다. 이어서 심양시조선족장기협회 최일동회장과 심양시조선족바둑협회 김문규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리성국총재는 축사에서 금년 겨울 제일 추운 엄동설한을 무릅쓰고 대회에 참석해준 선수여러분들께 뜨거운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번 대회의 순리로운 진행을 위해 로고를 아끼지 않은 량 협회의 임직원들과 물심량면으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박석호관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향후 우리민족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인 민속장기 보급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지할것이라고 약속했다. 

민속장기대회와 바둑대회는 뜨겁고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선수들의 대국이 펼쳐졌다. 7륜 순환적분제로 치러진 치렬한 경쟁끝에 민속장기 프로조에서는 류상룡이 우승을 차지하고 방철학, 등극룡 (한족) , 리성국 선수가 2등에서 4등을 따냈다. 아마조에서는 최일동이 우승을 차지하고 최명철, 리종현, 김성택, 김룡순, 최룡수, 김영수, 권기철 (대학생) 선수가 2등에서 8등을 따냈다. 중학생조에서는 김지원학생이 우승을 차지하고 김성욱, 김정환학생이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바둑경기에서는 김문규가 우승을 차지하고 강명추, 김영철, 정인동, 백성남, 진태복이 2등에서 6등의 영예를 따냈다.

/김인국 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 백영관장(왼쪽 첫번째) 1000명 비빔밥 만들기 첫 밥주걱을 뜨고 있다. 추석과 국경절을 즐겁게 맞이하는 목단강시제2회조선족민속무형문화 전시행사 및 향촌문화음악축제 행사가 9월 15일 목단강시 서안구 해남조선족향 중흥촌에서 하루종일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이번 행사는 '행복 흑룡강...
  • 1970-01-01
  • 지난 8월말, 상지시소수민족사업촉진회 김장성비서장의 안내로 전국소수민족특색촌, 전국레저(休闲)아름다운향촌, 전국문명촌으로 흑룡강성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는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을 찾았다. 상지시에서 떠나 할빈-목단강고속도로를 타고 근 100킬로미터를 달려서 신흥촌에 도착하니 상...
  • 1970-01-01
  • 전국애심녀성포럼 사랑, 나눔, 교류, 봉사 플랫폼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사랑, 나눔, 교류, 봉사로 '녀성의 지혜와 힘으로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자'는 것을 취지로 하는 전국애심녀성포럼 제14회 워크숍(천진) 및 제13회 차세대 녀성리더 양성프로그램이 9월 6...
  • 1970-01-01
  • 17세의 소녀소년들이 졸업하여 갈라진후 50년후에 다시 만나는 모습은 어떠할까.할빈시 조선족제2중학교(조2중) 74기생들의 50년만의 감격스러운 만남이 랑만의 도시 할빈에서 연출되였다.정든 모교에서 단체사진으로 즐거운 만남의 순간을 기록했다.9월 6일부터 할빈조2중 74기 50주년 동창모임이 3박 4일간 진행되였다.1...
  • 1970-01-01
  •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의 계절을 맞아 중국의 석유도시로 불리우는 대경시에서 일년에 한번씩 하는 대경시(신교)조선족문화친목회 2024년 배구운동대회가 지난 9월 7일 대경시실험중학교 제2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일년에 한번씩 각 지회에서 륜변으로 조직하는 관례에 따라 대경시아리랑분회에서 주관한 이번 운동회는...
  • 1970-01-01
  • "전설처럼 전해듣던 안중근의사의 충혼이 살아숨쉬는 할빈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8월 20일 점심 할빈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족식당인 함지박(老朴饭店)에서 만난 하용화 회장이 할빈인상에 대한 평가이다.미국 솔로몬보험그룹 회장 및 월드옥타 총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는 하룡화씨 일행은 이번에 부부 동반으...
  • 1970-01-01
  • 중국의 걸출한 무산계급음악가이며 '군가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정률성 탄생 110주년 기념행사가 유엔에서 선정한 음악도시로 불리우는 할빈에서 뜻깊고 성대하게 개최되였다.8월 9일 저녁 상서로운 저녁노을이 할빈시 군력구에 위치한 할빈콘서트홀의 상공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와중에 저녁 7시반부터 음악회...
  • 1970-01-01
  • 6일, 연변의 중요한 두 경제단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와 연변무역협회(회장 한정호)는 연길시의란진 광업마을에서 공동으로 여름철운동회를 개최했다.국가제창, 당기선서, 개막식 공연으로 서막을 펼친 운동회는 달리기, 줄뛰기,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종목과 협동력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유희로 기업인, ...
  • 1970-01-01
  •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영휘컵(荣辉杯)'연변민족식(民族式)씨름국제초청경기,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 및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가 연길에서 펼쳐졌다.이번 경기는 국제교류로 연변씨름선수들의 운동수준을 한층 향상하고 경기를 통해 연변씨름선수들의 경기력을 증강하고 청소년씨름운동...
  • 1970-01-01
  • 계절의 녀왕이라 불리우는 5월의 화창한 날씨속에서 수도 북경에 위치한 북경연서호(雁栖湖)국제전시센터에 경사가 났다. '미약한 빛이 모여 횃불을 이루다(微光成炬)'를 주제로 하는 커시안그룹 창립 20주년 기념 축하행사가 성대하고 화려하게 개최된 것이다. 2014년 중국 APEC정상회담의 개최지이기도 한 이곳에...
  • 1970-01-01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