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문화관광부 자원개발사와 체육총국 체육경제사는 ‘국가급 스키관광리조트 제3차 명단에 관한 공시’를 발표했는데 그중 길림지북구장백산스키관광리조트가 명단에 올랐다. 이는 길림성에서 다섯번째로 ‘국가급 스키관광리조트 명단’에 오른 스키장이다.

중화인민공화국 관광업 표준 <스키관광리조트 등급 분류>(LB/T 083-2021) 및 <문화관광부 판공청, 체육총국 판공청의 국가급 스키관광리조트 선정사업을 전개할데 관한 통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문화관광부 자원개발사와 체육총국 체육경제사는 제3차 국가급 스키관광리조트 공시 명단을 발표했으며 그중 길림지북구장백산스키관광리조트가 포함되였다.

앞서 길림성에서는 길림풍만송화호스키관광리조트, 길림무송장백산스키관광리조트, 길림영길북대호스키관광리조트, 길림동창만봉스키관광리조트 등 네곳이 이미 국가급 스키관광리조트로 선정되였다.

■ 길림풍만송화호스키관광리조트

산지 휴가, 산악 스키, 경기전 훈련, 야외 레저, 료식과 숙박업, 회의와 쇼핑, 교육기지 등 기능을 일체화한 사계절 산지 리조트이다.

■ 길림무송장백산스키관광리조트

백산시 무송현을 기반으로, 장백산 특유의 자연자원우세와 대상건설을 완벽히 결합시켰는바 이곳은 스키, 온천, 고급호텔, 수상락원을 일체화한 종합성 산지 레저리조트로 부상했다.

■ 길림영길북대호스키관광리조트

국가 제1진 4A급 풍경구로서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과 장애인동계올림픽 양성기지이다.

■ 길림동창만봉스키관광리조트

"중국 스키의 고향"인 길림성 통화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겨울철 평균 강설량이 많고 기온이 온화하며 풍속이 작고 풍경이 아름다운 등 특징을 가지고 있어 빙설자원의 '백금지대'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