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정협 13기 2차 회의 성대히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4일 10시28분    조회:35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이 전면 진흥하고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강대한 합력 모으자

성정협 13기 2차 회의 성대히 개막

경준해 호옥정 참석   주국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진술

1월 23일, 성정협 13기 2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대회 주석대이다. 본사기자 석뢰 왕맹 전문파 찍음

1월 23일, 성정협 13기 2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대회장 모습이다. 본사기자 석뢰 왕맹 전문파 찍음

단결로 힘을 모으고 분투로 위업을 이룬다. 23일 오전, 전 성 인민이 주목하는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가 장춘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중공길림성위원회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 등이 초청에 응해 회의에 참석하여 주석대 맨 앞줄에 자리를 했다.

성정협 주석 주국현, 부주석 오정평, 리룡희, 리열, 조우광, 리유두, 곽내석, 채국위, 진해도가 개막회에 참석하여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본 회의에 참석해야 할 위원은 504명이고 실제로 참가한 위원은 472명으로서 규약 규정에 부합되였다.

오전 9시, 오정평이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의 개막을 선포하자 전체 위원들이 기립하였고 회장에 장엄한 국가가 울려퍼졌다.

주국현이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첫해이자 13기 성정협이 직책을 리행하는 첫해였다. 중공길림성위원회의 굳센 령도하에 정협 길림성위원회 및 그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과 길림성 시찰시에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고 중국공산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인 결부를 견지하고 민주발양과 단결증진의 상호 련결, 건언자정(建言资政)과 공감대 결집의 쌍방향 노력을 견지했으며 성 제12차 당대회와 성당위 12기 2차, 3차, 4차 전원회의의 포치, 요구를 긴밀히 둘러싸고 발전의 큰일, 개혁의 중요한 일, 민생의 실제적인 일을 중점으로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적극적으로 담당, 사업하여 새시대, 새 로정에서 길림성이 전면 진흥하고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것을 추동하기 위해 긍정적 에너지를 모으고 새로운 공헌을 했다.

보고는 다섯가지 면으로부터 지난 1년 정협사업의 주요한 경험을 총화했다. 첫째, 당의 령도를 견지하여 공동한 사상정치적 토대를 다지는 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둘째, 지혜와 힘을 모아 중심대세를 위해 봉사하고 협상의정하는 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보였다. 셋째, 광범한 공감대를 결집하여 대통일전선 사업의 구도를 완벽화하는 면에서 새로운 담당을 보였다. 넷째, 협상민주를 발전시켜 전 과정 인민민주를 실천하는 면에서 새로운 진보를 가져왔다. 다섯째, 수정혁신을 견지하여 토대를 다지고 자기건설을 강화하는 면에서 새로운 제고를 실현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4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이자 인민정협 설립 75돐이 되는 해이며 ‘14.5’ 전망계획의 목표,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당과 정부의 수요를 둘러싸고 대중이 바라는 바를 정확히 찾으며 정협의 능력에 립각하여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재차 우수한 성적을 창조하고 새로운 공을 세워야 한다. 성정협 및 그 상무위원회 사업의 총체요구는 다음과 같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중앙경제사업회의의 포치를 참답게 시달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한다.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한다. 전국정협의 지도와 중공길림성위원회의 령도하에 성당위 12기 4차 전원회의, 성당위 경제사업회의의 포치, 배치를 둘러싸고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 실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4대 산업집군’ 육성, ‘6신 산업’ 발전, ‘4신 시설’ 건설을 둘러싸고 고품질 발전 체계와 고품질 생활 체계를 구축한다.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공감대를 더욱 잘 결집하며 경제가 반등하고 좋아지는 태세를 공고히 하고 증강하는 데 조력하고 상승기를 안정시키고 쾌속도로를 안정적으로 달리며 길림성이 전면 진흥하고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강대한 합력을 모은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일층 지적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정확한 정치방향을 단단히 잡으며 정협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부단히 강화해야 한다.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주선으로 삼고 새시대 길림성 전면 진흥의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추며 협상의 실효를 확실하게 제고해야 한다. 대단결, 대련합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직책 리행의 중심 고리를 단단히 틀어쥐며 단결 분투하는 방대한 힘을 광범위하게 결집해야 한다. 제도혁신을 수단으로 협상민주의 실천을 풍부히 하며 전 과정 인민민주를 추동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실제적으로 일하고 담당하는 것을 방향으로 ‘두갈래 대오’ 건설을 확실하게 강화하며 직책리행 능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위원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전면적으로 학습, 관철하고 중공길림성위원회의 굳센 령도하에 시대와 함께 걷고 진흥과 더불어 나아가며 새시대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고 길림성이 전면 진흥하고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하자.

리열이 대회에 13기 1차 회의 이래 제안사업 상황에 관한 정협 길림성위원회 상무위원회의 보고를 했다.

성급 지도자들인 오해영, 호가복, 채동, 장은혜, 리위, 사문빈, 조로보, 리명위, 왕추실, 석전주, 고광빈, 범예평, 전금진, 류금파, 가효동, 학국곤, 류개, 리국강, 하지량, 량인철, 곽령계, 김육휘, 장지군, 류금래, 윤이군, 왕지후, 왕자련, 고지국이 개막회에 참석하여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길림일보 기자 점청 리억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연길시는 또 다시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절 관광 절정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택시리용난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길시는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애심차대를 무어 음력설련휴기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연길시를 찾은 관광객들을 무료로 탑승시키게 된다....
  • 2024-02-09
  • 일전 연길거리에는 핑크빛 공주풍의 공공뻐스 두대가 등장했다. 뻐스 한켠에는 조선족 민족복장을 한 녀성이 진달래라 만발하게 피여난 가운데서 장고춤을 추는 처녀와 다른 한켠에는 상모춤을 추는 남성이 각각 그려져있다. 그 옆에는 ‘공주님, 아름다운 연변의 경치 구경하러 어서 뻐스로 올라타세요!'라는 문구가 한눈...
  • 2024-02-09
  • 올 겨울 길림시 주강로구간 송화강에서 우리 나라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인 동방백학 3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1983년 길림시 송화강에서 월동하는 야생 수상조류를 발견한 이래 길림시는 송화강 생태계통 보호에 줄곧 주력해왔다. 40여년간의 노력을 거쳐 길림시 송화강 장백섬(청원대교와 송강대교 구간) 습지공원에서...
  • 2024-02-09
  • 6일 ,중국해양석유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해저 주수 트리(注水树)가 사용에 투입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 해양 석유공업이 오랜 유전의 채수률을 제고하는데서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말해주며 우리 나라 해양석유공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소개에 따르...
  • 2024-02-08
  • ‘부흥호’CR200J 가족 제3대 모델로 되는 동력 집중형 CR200J-C형 고속렬차가 1월 28일 제남ㅡ위해 구간 운행으로 처음 선보였다. CR200J-C형 고속렬차의 새로운 면은? 외관: 차량 외관을‘중국 홰나무(国槐) 록색’과 ‘중국 흰색’두가지 색상으로 장식해 네티즌들로부터 ‘AD칼슘우유’색조 조합이라고 불린다. 좌석, ...
  • 2024-02-08
  • 2월 7일에 있은 아시안컵 두번째 4강전에서 까타르가 홈장우세를 빌어 3:2로 강호 이란을 탈락시키면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이로써 전통 강팀과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오스트랄리아와 일본이 8강에, 한국과 이란이 4강에 머물고 우승후보에 이름도 없었던 까타르와 요르단 두 팀만 남게 되였다. 이에 앞서 2월 6일에 진행...
  • 2024-02-08
  • 광범한 인민군중들로 하여금 문명을 지키고 과학을 숭상하는 량호한 사회기풍을 수립하게 하고저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주둔하고 있는 장백변경관리대대 십사도구진변경파출소에서는 주촌간부들과 함께 관할구역에 심입하여 한차례의 심각한 반사교조직 선전교양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과정에 그들은 련합으로 선전소조...
  • 2024-02-08
  • ‘새봄맞이 기층방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할구역의 광범한 인민군중들로 하여금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즐겁게 쇠도록 하고저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경제개발구변경파출소에서는 ‘사회구역 군중들에게 따사로움을 베풀어주고 평안한 음력설을 즐겁게 보내자’를 주제로 ‘새봄맞이 기층방문’ 활동을 벌여...
  • 2024-02-08
  • 2월6일 ‘필묵 시대의 흐름을 따르다'를 주제로 한 연변서화원 제2기 미술작품전시회가 연길대학성 8층 미술관에서 열렸다. 연변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연변서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등 6개 협회와 기업들이 협찬했다. 20차 당대회와 20기 2중 전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며 습...
  • 2024-02-07
  • ‘부흥호’CR200J 가족 제3대 모델로 되는 동력 집중형 CR200J-C형 고속렬차가 1월 28일 제남ㅡ위해 구간 운행으로 처음 선보였다. CR200J-C형 고속렬차의 새로운 면은? 외관: 차체 량면 색상에 ‘중국 홰나무(国槐) 록색’과 ‘중국 흰색’이 차머리서부터 렬차 마지막 바구니까지 평형선으로 연장된 선명한 외관에 네티즌...
  • 2024-02-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