렬차에서 물건을 분실했다면? 이렇게 대처해야→

최근 성도동역 직원이 기차역 보안검색대에서 주인 없는 캐리어를 발견했다. 분실자를 찾기 위해 기차역 당직자와 경찰이 공동으로 캐리어를 열었는데 그속에는 현금 6만원, 결혼반지 1쌍 등 귀중품이 들어있었다. 확인 결과 이것은 승객인 진씨가 잃어버린 캐리어였다. 기차역 직원은 진씨와 련락을 취했으며 성도역 분실물수령센터에서 진씨는 자신의 캐리어를 수령했다.

렬차를 타고 가다가 실수로 수하물, 심지어 금은보석, 대량의 현금을 렬차나 기차역에 두고 내렸다면 어떻게 되찾아야 할가?

이 세가지 방법 기억해야

1. 전국철도 12306고객서비스전화에 문의할 수 있다

승객은 12306으로 전화하여 인공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으며 고객서비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승차 정보, 분실물 정보 등을 설명해야 한다. 렬차 역무원이 가장 빠른 시간내에 분실물 조회 상황을 알려줄 것이다.

2. 철도 12306어플 또는 홈페이지 접속할 수 있다

12306어플을 례로 들면 메인페이지 화면에서 ‘친절서비스’를 클릭하고 ‘분실물 찾기’를 선택한 후 필요에 따라 관련 정보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철도 직원이 련락하여 조사상황을 알려주게 된다.

3.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렬차 안이든 기차역이든 철도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분실물은 어떻게 수령해야 할가?

1. 본인이 수령할 경우: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한 후 역무원과 시간을 약속하여 역에서 수령한다.

2. 타인이 대신 수령할 경우: 미리 역무원에게 수령자 신원정보, 련락방식을 확인시켜야 하며 수령자는 약속된 시간에 역에 도착한 후 역무원과 함께 수령등록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