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협 13기 2차 회의 개막 측기
1월 23일, 전 성 시선이 길림성호텔 1층 대극장에 집중된 가운데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가 곧 이곳에서 개막하게 된다. 400여명의 위원들은 책임과 중탁을 짊어지고 의기양양하게 회의장에 입장했다.
호기에 넘치는 웃는 얼굴들은 기쁨과 감격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 성은 량곡 풍작을 거두었고 농업강성 건설 템포도 온당했다. 량곡생산량은 837억 3,000만근에 달해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단위당 생산량은 전국 량곡 주요생산지 1위를 차지했다.” 팽비 위원은 줄곧 농업분야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이런 고무적인 데이터들이 나로 하여금 직책을 리행함에 있어서 열의가 더욱 높아지게 했다.”라고 감격스럽게 말했다.
매 한쌍의 시선들에는 여유와 자신감이 흘러넘쳤다. “지난해 우리 성의 경제운행은 안정적인 상승기를 실현하고 고속 주행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지역총생산액은 동기 대비 6.3%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1.1% 포인트 높았으며 ‘전년 홍'을 실현했다. 왕숙매 위원은 “이는 빛갈이 좋고 무게가 실리는 성적표이다. 우리의 미래 분투에 대한 신심을 더욱 강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오전 9시, 장엄한 국가가 회의장에 울려퍼지면서 성정협 13기 2차 회의가 개막되였다.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기능을 참답게 리행하여 공감대를 더욱 잘 결집시키고 경제 회복추세를 공고히 하고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며 상승기를 안정시키고 고속 주행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시켜 길림 전면진흥의 솔선적인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강대한 합력을 결집시킨다.”
보고가 마디마디 귀에 들어오고 구구절절 마음에 들었다. 회의장 내에는 이따금씩 박수소리가 터져나온다. 대중들의 마음을 합치고 공감대를 집결하며 좋은 계책을 모아 사회주의 현대화 새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단결분투하려는 호방한 기상은 모든 위원들의 마음속에서 진동했다.
초심을 지키고 공감대를 집결할 것—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는 전 성 정협인들의 심혈과 지혜가 충분히 응집된 온도가 있고 힘이 있는 보고이다.” 왕휘 위원은 “새로운 한해에 저는 초심을 굳게 지키고 당과 정부의 수요를 둘러싸고 군중들이 바라는 바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정협의 능력에 립각하여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책임을 다함으로써 새시대 정협위원의 풍채를 보여주겠다.”라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대회의 두 보고는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총화했는데 언어가 정확하고 간결하며 글줄마다 정협이 고효률적으로 중심대국을 위해 봉사하고 고질적으로 직책을 리행하면서 건언헌책하는 책임을 구현했다.” 의약위생분야의 위봉 위원은 의료와 민생 등 면에서 질높은 제안을 많이 제출하는 데 진력하고 적극 건언헌책하여 우리 성 경제와 사회의 질높은 발전을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신심을 강화하고 동력을 보탤 것—
성적은 착실하고 책임적인 역할을 보여주고 청사진을 그려 미래의 발전을 계획한다. 회의장을 나서자 위원들의 직책 수행 방향은 더욱 뚜렷해졌다.
“보고는 지난해 성정협 사업을 전면적으로 회고했으며 2024년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요구를 제기함으로써 우리의 미래 직책 수행에 지침을 제공했다.” 부녀련합회분야의 위원으로서 왕위는 줄곧 부녀아동들의 행복한 생활과 건강한 성장 화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올해 저는 미성년자의 심리건강문제에 비교적 관심을 갖고있다. 깊이있고 착실한 조사연구를 통해 성정협 위원으로서의 직책과 사명을 착실하게 리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결심을 증강하고 둉감하게 담당할 것—
“보고를 듣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태려위 위원은 향후 직책 수행의 눈길을 백성들이 관심하는 사회보장면에 돌렸다. 그는 “27년간 양로봉사사업에 종사해온 정협 위원으로서 저는 돌아간 후 반드시 이번 회의의 정신을 잘 실행하겠다. 특히 로인복지 증진을 위해 심도있는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량질의 제안을 제출하여 높은 질의 직책 수행 성과로 새로운 기상을 보여주고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길이 튼튼하고 평탄하니 분투과정은 한편의 노래처럼 아름답구나. 시대와 더불어 동행하고 진흥과 함께 나아간다. 회의 기간 위원들은 건언하고 좋은 계책을 도모하며 공감대를 결집하여 새로운 시대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고 길림성의 전면 진흥을 위해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정협의 지혜와 힘을 기여할 것이다.
/길림일보 기자 조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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