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은 길림성공안청 출입국관리국의 대폭적인 지도아래 여러 가지 조치를 병행하고 정확하게 힘을 발휘하여 여러해 동안 경외에 도주해있는 범죄용의자 리모를 성공적으로 귀국시켜 전 주 공안기관의 새해 경외도주범 추적사업의 ‘첫포’를 쏘아올렸다.
2014년 10월, 범죄용의자 리모는 고의로 타인을 상해한 혐의로 공안기관에 의해 립건 수사되였다. 사건 발생 후 리모는 사처로 숨어있다가 불법으로 해외에 도주했다. 이에 연변주와 연길시 2급 공안기관은 깊은 중시를 돌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전문수사팀을 설립하고 도주범 추적 난관돌파에 전력을 다했다.
2019년, 이 사건은 국제형사경찰기구 중국국가중심국 길림련락처 연변련락판공실(주공안국 출입국관리지대)에 넘겨져 통일적으로 책임지도록 했다. 이에 대해 전문수사팀은 여러가지 책략을 종합적으로 취했는바 한면으로는 경외협력사업기제를 리용하여 대외소통과 련락을 적극 강화하고 다른 한면으로는 가족을 깊이있게 방문하여 전방위적인 권유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리해득실을 따지며 관련 법률정책을 적극 설명해주었다.
간고한 사업과 꾸준한 노력을 거쳐 최종적으로 범죄용의자 리모는 귀국하여 자수하는 데 동의하고 지난 1월 16일에 연변으로 돌아왔다.
현재 범죄용의자 리모는 이미 공안기관에 의해 구금되였고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수사해명중에 있다.
경찰측은 “해외는 법외지가 아니다. 이미 경외로 도주했거나 경외로 도주하여 법률제재를 피하려고 꿰하는 범죄용의자들은 절대 요행심리를 안고 잘못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정세를 똑똑히 인식하고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하루빨리 자수하여 관대한 처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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