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공안국, 새해 경외도주범 추적 ‘첫포’ 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4일 12시11분    조회:37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6일,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은 길림성공안청 출입국관리국의 대폭적인 지도아래 여러 가지 조치를 병행하고 정확하게 힘을 발휘하여 여러해 동안 경외에 도주해있는 범죄용의자 리모를 성공적으로 귀국시켜 전 주 공안기관의 새해 경외도주범 추적사업의 ‘첫포’를 쏘아올렸다.

2014년 10월, 범죄용의자 리모는 고의로 타인을 상해한 혐의로 공안기관에 의해 립건 수사되였다. 사건 발생 후 리모는 사처로 숨어있다가 불법으로 해외에 도주했다. 이에 연변주와 연길시 2급 공안기관은 깊은 중시를 돌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전문수사팀을 설립하고 도주범 추적 난관돌파에 전력을 다했다.

2019년, 이 사건은 국제형사경찰기구 중국국가중심국 길림련락처 연변련락판공실(주공안국 출입국관리지대)에 넘겨져 통일적으로 책임지도록 했다. 이에 대해 전문수사팀은 여러가지 책략을 종합적으로 취했는바 한면으로는 경외협력사업기제를 리용하여 대외소통과 련락을 적극 강화하고 다른 한면으로는 가족을 깊이있게 방문하여 전방위적인 권유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리해득실을 따지며 관련 법률정책을 적극 설명해주었다.

간고한 사업과 꾸준한 노력을 거쳐 최종적으로 범죄용의자 리모는 귀국하여 자수하는 데 동의하고 지난 1월 16일에 연변으로 돌아왔다.

현재 범죄용의자 리모는 이미 공안기관에 의해 구금되였고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수사해명중에 있다.

경찰측은 “해외는 법외지가 아니다. 이미 경외로 도주했거나 경외로 도주하여 법률제재를 피하려고 꿰하는 범죄용의자들은 절대 요행심리를 안고 잘못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정세를 똑똑히 인식하고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하루빨리 자수하여 관대한 처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최근, 전국부녀련합회가 〈전국 부녀아동권익수호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인쇄, 발부한 가운데 연길시인민검찰원이 전국 부녀아동권익수호 선진집단 칭호를 수여받았다. 근년래 연길시인민검찰원은 검찰직능에 립각하여 미성년자에 대한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사법보호와 부녀자와 아동의 권익보...
  • 2024-02-01
  • 2024년 각지에서는 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성급 지방의 량회는 중요한 관찰 창구이다. 현재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는 모두 이미 2024년 경제성장 예기 목표를 내놓았다.  각지에서 제기한 올해 GDP 목표를 보면 대부분 성이 5% 이상으로 제기했고 해남, 서장이 8% 좌우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구체적인 조치면에...
  • 2024-02-01
  • 1월 29일, 2023년도 연길시 관광업종 평가 계렬활동 시상식이 연변호텔에서 열렸다. 연길시 문화관광시장을 한층 더 활성화시키고 문화관광업계의 써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며 문화관광시장의 소비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량호한 시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연길시 여러 부문에서는 공동으로 관광업종 평가 계렬활동을...
  • 2024-02-01
  •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등록국에 의하면 2023년말까지 전국에 등록된 개인공상업자는 1억 2,400만호로 경영주체 총량의 67.4% 를 차지했으며 근 3억명의 취업을 제공했다. 2023년 신규 개인사업자는 2,258만2,000호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1월 31일,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장 임...
  • 2024-02-01
  •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으며 길림성 백산시당위와 백산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백산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관광국이 주최한 2024년도 백산시 얼음조각 문화예술제품 제작이 근 한달반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기본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 음력설부터 정월대보름 기간에 시민들과 곧 대면하게 된다. 2024년도...
  • 2024-02-01
  •   신현우 박수자 로인의 회혼례 한장면 1월29일 오전, 연길시문화관 극장은 환락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현장에는 60년이란 세월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켜온 신현우와 박수자의 평산신씨가문의 회혼례 대잔치가 한창이였다. 중국조선족 전통혼례 무형문화유산 전승인인 연길시문화관 홍미옥 관장의 주례로 신현우(申铉宇, ...
  • 2024-02-01
  • 제8회 중•한•로 태권도문화기술교류회가 1월 28일 훈춘시 홍국국제호텔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훈춘시체육국에서 주최하고 훈춘시체육총회, 중•한•로 경기위원회에서 주관, 한중문화교류예술협회,훈춘시 빈해국제려행사유한회사, 로씨야 빈해빈강구태권도협회에서 지지하여 펼쳐졌는데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
  • 2024-01-31
  • -매주 금요일-일요일 공연, 저녁 8:30까지 개방 일전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서는 처음으로 ‘몰입식 박물관’ 관광 체험을 창조적으로 내놓았다. 이왕의 전통적이고 정태적인 전람 형식을 떠나 영화 속의 인물들이 영사막을 나와 ‘장춘영화 NPC’의 신분으로 박물관내에서 유람객들과 상호 교류하며 소통한다. ‘장춘...
  • 2024-01-31
  • 청빙(蓝冰)이란 눈이 쌓이고 압축되여 형성된 얼음이 해빛을 받으면 푸른 색갈을 띠는 것을 가리킨다. 아이슬란드(冰岛)에 가지 않아도 장춘 정월담에서 보석마냥 반짝거리는 청빙을 볼 수 있어 전국각지 관광객들이 이곳에 모여들고 있다. 한편 현대기술과 전통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형태의 대형 눈조각, 얼음조각을 감상...
  • 2024-01-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