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3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창우): 전국통일전선사업부장회의가 23일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리해하고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주제교양활동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확대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추진에 초점을 맞추어 마음과 힘을 합쳐 통일전선의 강대한 법보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새 시대 통일전선사업을 원만히 수행하고 새 시대 애국통일전선을 발전장대시킬 데 대해 수많은 새로운 관점, 새로운 론단,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새 시대 당의 통일전선사업을 원만히 수행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은 맑스주의통일전선리론에 대한 혁신과 발전으로서 당의 통일전선리론이 ‘두가지 결합’을 견지하는 과정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러한 중요사상에 대한 학습관철을 중요한 임무로 삼고 단단히 잘 틀어쥐고 통일전선사업이 대국에 긴밀히 부응하고 대국에 보다 잘 융합하고 대국을 위해 보다 잘 복무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왕호녕은 지난 1년간 통일전선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신중국 창립 75주년이 되는 해이자 ‘14.5’계획의 목표와 임무를 달성하는 관건적인 한해로서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통일전선사업을 원만히 수행해야 한다. 중국의 신형 정당제도를 잘 견지하고 발전시키고 보완하는 데 주력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틀어쥐는 데 주력하며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고 새 시대 당의 신강관리방략, 서장관리방략을 제대로 실시하는 데 주력하며 당외 지식인과 새로운 사회계층인사에 대한 사업을 잘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두가지 건강’ 촉진을 둘러싸고 민영경제통일전선사업을 원만히 수행하는 데 주력하며 향항, 오문, 대만, 해외 통일전선사업과 화교사업을 원만히 수행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당의 전면적 령도, 특히 당중앙의 집권적 통일령도 강화를 통일전선사업의 제반 분야, 방면, 고리에 관철시키고 기치선명하게 정치를 중시하고 통일전선사업의 주체적 책임을 명확히 하며 통일전선 간부대오와 당외 대표인사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통일전선사업부 부장 석태봉이 회의를 주재하고 사업포치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통일전선사업에 관한 당중앙의 제반 결책과 포치를 철저히 관철실시하며 사상정치적 선도를 보다 정밀하게 강화하고 중점문제와 난점문제를 보다 강력하게 해결하며 위험과 잠재적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지, 해소하고 통일전선사업책임제의 실시를 보다 철저히 추진하며 새 시대 애국통일전선을 끊임없이 발전장대시켜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통일전선의 력량을 이바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