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민정부 공식사이트에 글을 올려 민정부 혹은 기타 부와 위원회에서 공동으로 문서를 발표해 주민들이 미신의 영향을 받지 않고 룡띠해에 정상적으로 결혼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을 건의했다. 민정부 사회사무사는 이에 관련해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네티즌들은 “2024년 립춘은 음력 2023년말로 민간에는 ‘과부년’이라 결혼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런 견해는 생활상식과 과학상식을 심각하게 벗어난 것이다.”라고 표시했고 민정부 혹은 기타 부와 위원회에서 공동으로 문서를 발부해 사회 전체에 지식보급과 홍보문장을 게재할 것을 제안했다. 많은 주민들이 룡띠해에 각종 미신과 떠도는 소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결혼함으로써 우리 나라 인구발전사업에 기여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1월 22일, 민정부 사회사무사는 네티즌들의 건의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료해에 따르면 ‘과부년’은 ‘과년(寡年)’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는 또 ‘교활년(滑头年)’ ‘봄이 없는 해(无春年)’ ‘맹년(盲年)’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즉 음력년 내내 ‘립춘’이 없는 해라고 한다. 백성들은 ‘립춘’이 없는 해를 ‘봄이 없는 해’, 또 ‘과년’이라고도 불렀는데 나중에 ‘과(寡)’ 글자를 따서 ‘과부년’이라고 했다.
민간에서는 '봄이 없는 해에는 결혼할 수 없고, 쌍춘년 결혼은 재혼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과부년'에 결혼이 적합하지 않다는 말은 황당무계하고 미신적인 주장으로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봄이 없는 해'는 음력과 양력의 우연의 일치일 뿐 립춘의 유무는 서로 다른 달력의 시간차이로 인해 발생한 것이지 개인의 삶과 결혼의 행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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