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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를 명기하고 감은분진하며 목표를 굳히고 과감히 실천에 뛰여들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5일 11시02분    조회: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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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14기 인대 3차 회의 개막 측기

1월 24일, 길림성호텔 1층 대극장이 또 한번 일년중 중요한 시각을 맞이했다.

전 성 인민들의 당부를 짊어진 470명 인대대표가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 발전대계를 상의하고 함께 훌륭한 혁신방책을 강구하면서 함께 분투의 아름다운 장을 펼쳐나갔다.

오전 9시경, 성 14기 인대 3차 회의가 정식으로 개막했다. 전체 인원이 기립하였고 웅장한 국가가 회의장에 울려퍼졌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성인민정부를 대표하여 업무보고를 하였다.

2023년의 성과는 고무적이다.

지역 생산총액은 6.3% 증장했다.

선진 제조업 집군 단계육성행동을 실시하고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개조를 추진하여 길림성 특색 우세를 갖춘 산업 체계가 가속화 형성됐다.

혁신형 성(省份)건설을 다그쳐 추진하여 과학연구 물질조건지수가 전국 5위를, 과학기술에 의한 경제 사회 발전 촉진 지수가 전국 11위를 차지했으며 지역 혁신능력 순위가 6단계 상승하여 상승폭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량식 생산량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837억 3,000만근으로 전국 5위에서 4위로 뛰여 올랐으며 21억 1,400만근이 증산되여 전국 증가량의 11.9%를 차지했다. 식량의 1무당 평균 생산량은 958.2근으로 전국 식량 주생산성(省) 제1위를 차지했다.

……

지난 1년의 ‘성적표’를 돌이켜보면 길림 진흥 발전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일련의 수자와 지표 그 뒤에는 전 성 상하가 실속있게 일하고 분발분진한 생동한 실천이 깃들어있다.

열렬한 박수소리가 회의장에 한번 또 한번 울려퍼졌다.

“빙설 문장을 힘써 잘하여 빙설 제품의 품질 제고와 용량 확장 공사를 가동...” 정부업무보고에서 빙설과 관련된 내용은 진가리 대표를 고무시켰다. “올해 겨울, 독특하고 특색 있는 빙설스포츠와 빙설관광 항목으로 길림 빙설관광이 핫하게 떠올랐다. 우리 기업은 전 성에 9개의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배치하였고 2023년 영업수입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우리는 길림성이 1조원급 규모의 관광 산업을 만드는 데 상응한 기여를 할 자신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민의에 부합했고 민심을 얻었다.” 정부업무보고를 진지하게 경청한 후 장초범 대표는 진심으로 감개무량해했다. “보고의 성적이 눈에 띄고 성과가 가득하며 실무적이고도 사람들의 환심을 샀다. 보고는 향촌진흥, 사회보장, 경영환경, 빙설관광 등 여러 방면에 관련되고 대중들의 관심사에 밀접히 주목했는바 이는 하나의 사상해방, 진실과 실속 추구, 사람을 분발케 하는 좋은 보고이다.”

2024년의 발전 청사진은 사람들로 하여금 분발케 한다.

새로운 한해를 내다보면서 하나하나의 정책과 조치는 미래 1년의 희망으로 충만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진작시키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일종의 ‘가만히 있을 수 없고, 기다릴 수 없고, 늦출 수 없’는 절박감과 책임감이 있다.” 대표들은 기회를 포착하고 기세를 몰아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위해 계속 분투하련다고 잇달아 밝혔다.

주경동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부업무보고는 길림 발전을 위해 경로를 계획했고 길림전력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는 ‘4개 혁명, 1개 협력’ 에너지안전 새로운 전략에 립각해 신형 전력망, 공급보장 전문작업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발전, 전력공급, 전기사용 각 측의 힘을 모아 신에너지의 고품질 도약식 발전을 확보하여 길림성 경제 사회 에너지사용에 확고한 전력 보장을 확실하게 제공할 것이다.”

회의장에서 독촉의 북소리가 매 대표의 마음을 두드렸다. “정부업무보고는 방향이 명확하고 목표가 분명해 우리에게 분발진취의‘강심제’를 주입해 주었다.” 양양 대표는 일선 교원으로서 자신의 자리에 립각해 교육에 전념하고 학생들을 인솔하여 길림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중국의 목소리를 전달하면서 우리 성이 교육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장을 힘써 써나가는 데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련다고 말했다.

회의장을 나서는 대표들의 발걸음은 더욱 씩씩하고 힘찼다. 한단 대표는 보고는 중앙의 전략포치를 따라갔고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회답했으며 길림성의 발전 실제에 부합되는 하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진실과 실속을 추구하며 힘을 모으고 사람을 분발하게 하는 좋은 보고라고 말했다. “민영기업의 대표로서 나는 기업을 이끌고 대건강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해 그 발전을 문화관광, 향촌진흥, 의약보건 등 관련 산업에 융합시켜 특색 산업 우세를 형성함으로써 길림 전면 진흥을 추진해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돌격의 나팔소리는 이미 울렸다. 길림의 아들딸들은 드높은 의지와 분투의 자세로 새로운 로정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새로운 시대에 공을 세울 것이다.

/길림일보 기자 조몽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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