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본 노도반도 지진 쓰레기, 64년간 정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5일 14시29분    조회:29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3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노도반도 지진으로 인해 많은 주택이 무너졌으며 파손된 벽돌과 깨진 기와를 포함한 ‘재해 페기물’이 대량 쌓였다. 이시카와현 스즈시는 현재 처리 능력으로 이번 지진으로 생긴 쓰레기를 깔끔히 치우는 데 64년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외 쓰레기 처리 시설의 운행 중단과 도로 차단도 정리 및 운송에 영향을 주게 된다. 완만한 처리 작업은 또한 재해 복구와 대중들의 이른 정상적인 생활 복귀에도 방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중대 자연 재해 예방을 목표로 하는 광역 처리 체제의 구축이 시급하다.

이시카와현내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전체 및 부분 파손 건축물은 총 3만채가 넘는다. 무너진 가옥으로 생긴 기와와 벽돌쪼각, 파손된 가구와 가전제품 등 재해 페기물은 원칙적으로 중앙 정부와 련합하여 지방 정부가 처리해야 한다.

일본 나고야대학 재해감소련합연구중심의 히라야마슈쿠 부교수는 이번 지진 데이터를 토대로 건물 피해로 인한 재해 페기물 총량을 추산했다. 그 결과는 이시카와현내에서만 재해 페기물이 80만 6,000톤에나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정부의 자체 계산에 따르면 스즈시의 재해 페기물은 최대로 28만 2,000톤에 달할 수 있다. 2021년에 이 도시에서 발생한 일반 쓰레기의 처리 총량이 4,360톤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즈시의 재해 페기물을 다 청소하는 데 총 64년이 걸릴 수 있다. 와지마시, 노토정, 아나미즈정에서 재해로 생긴 페기물은 각각 20만 1,000톤, 11만 9,000톤, 6만 3000톤이다. 역시 2021년 일반 쓰레기 처리량을 기준으로 참고하면 깨끗이 정리하려면 각각 17~22년이 필요하다.

/래원: 신화사, 편역: 손맹번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460 461 462 463 464 4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