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경준해 대표 장춘시대표단 심의에 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6일 10시35분    조회:20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준해 장춘시대표단 심의 참가시 강조

고품질 발전체계와 고품질 생활체계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길림의 진흥 돌파에서 중임을 떠메며 선봉역할 발휘해야

25일, 경준해 대표는 장춘시대표단 심의에 참가했다. 그는 새시대 동북 전면 진흥 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고품질 발전체계와 고품질 생활체계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1주’의 복사 견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새시대 길림 전면적 진흥돌파에서 중임을 떠메고 선봉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월 25일, 경준해 대표 장춘시대표단 심의에 참가

경준해는 장은혜, 풍정옥, 주광명, 손상용, 강명, 허명철, 서려휘, 왕욱 등 8명 대표들의 심의발언과 의견건의를 진지하게 청취하고 나서 현장에서 여러 대표들과 교류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호옥정동지가 성정부를 대표하여 한 사업보고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였다. 정치적 안목이 높고 사업조치가 실제적이고 성과를 실사구시적으로 총화했으며 임무 포치가 명확한바 이 보고는 기치를 높이 들고 당부를 명기하며 실속을 추구하고 민심을 결집시키는 훌륭한 보고이다.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난해 장춘의 경제와 사회발전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한 후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며 새시대 길림의 전면 진흥이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장춘은 전 성의 ‘리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4대 집군’ 육성, ‘6신 산업’발전, ‘4신 시설’건설 중임을 주동하여 경제회생추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강화하며 전 성을 이끌고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

첫째, ‘실력있는 장춘’을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잠재력 있는 소비를 진일보 격발시키고 효익있는 투자를 확대하며 아오디 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제1자동차퍼디(弗迪) 신에너지 동력전지 2기 등 중대 대상건설에 주력하며 지속적으로 대형 대상과 좋은 대상의 비축을 계획하고 새로운 소비 경영형태, 새로운 모식을 적극 육성하며 경제성장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야 한다.

둘째,‘근성있는 장춘'을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단점을 미봉하고 장점을 내세워 새로운 것을 육성하고 자동차산업 생태를 힘써 구축하면서 광전자산업 혁신, 농산물 정밀가공, 현대 써비스업, 생물제약, 문화산업려행 등의 분야에서 고품질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추진하고 항공우주, 신형반도체, 신형 신소재, 디지털경제 등 새로운 트랙을 적극 배치하여 산업체인 공급사슬 견인성과 안전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길림성 특색의 우세를 갖춘 현대화 산업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셋째,‘혁신 장춘'을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중견기업과 ‘전문적이고 정밀하며 특수하고 새로운'‘작은 거인' ‘유니콘(独角兽)'기업을 대대적으로 집중 육성하고 과학기술혁신에서의 기업의 주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인재육성, 성과전환을 더욱 참답게 하며 연구개발설계, 시범부화, 투자융자, 대상건설, 제품상장 등 전반 체인을 련결시켜 강대한 혁신집결능력과 첨단산업 선도기능, 시범견인효과를 갖춘 지역혁신고지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넷째,‘활력 장춘’을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 중점분야의 개혁을 깊이 넓게 추진하며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발전의 내생동력을 한층 더 증강해야 한다. 개방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각 시 (주) 와의 련결을 부단히 심화하며 중점기업, 과학연구원, 대학교와의 깊이 있는 협력을 강화하여 대개방, 대보호, 대개발, 대협력의 구도를 확실하게 형성해야 한다.

다섯째,‘살기 좋은 장춘’을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자동차문화, 영화문화, 공업문화 등 요소를 도시계획건설에 융합시키고 공공써비스기능을 한층 더 보완하고 강화하며 소비관광업형태를 지속적으로 풍부히 하여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고 공생공영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리위, 류금파, 하동평, 가효동, 왕지후, 왕자련, 강치영 등 대표들이 심의에 참가했다.

길림일보/글 황로 왕예박 사진 장야 추내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2
  • -대련시 금보신구 제2회 조선족 된장문화 축제 개최4월 25일, 대련시 금보신구경제문화교류학회에서 주최하고 시골집정원과 금장학사에서 주관한 제2회 조선족 된장문화 축제가 대련시 금보신구 30리보 시골집 정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축제는 우리 민족의 된장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민족 후대들이 드...
  • 2024-04-26
  • “생전에 옛전우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지난 3월초, 연길시 ‘로전사의 집’ 봉사중심 당지부 서기 겸 리사장인 서숙자(徐淑子)가 룡정에서 로전사들을 방문할 때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전던 99세의 로전사 부극훈(付克勋)을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인이 자신의 오랜 소원을 털어놓았다....
  • 2024-04-25
  • 2월 24일 도문시 월궁가두에서는 당지 기업들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광범한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일층 넓혀나가기 위하여 관련 부문과 합작하여 거리 제품 전시 및 판매 활동을 조직하였다. 이날 제품 전시 및 판매 활동에는 두만강제약유한회사, 연변범서방플라스틱유한회사 등 8개 현지 생산...
  • 2024-02-26
  • 식량안전과 생태안전의 최저선 및 력사 문화 보호선을 지키는 토대하에 우리 나라는 마을계획(村庄规划) 실시에서 ‘농민 주도’의 특징을 명확히 한 동시에 ‘다규합일’(多规合一)의 개혁 방향을 고수한다. 자연자원부 국토공간계획국 국장 장병은 22일 매체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4년 중앙 1호 문건의 정신을...
  • 2024-02-26
  • -남자 대표팀은 대회 11련패, 녀자 대표팀은 대회 6련패... 남녀 동반 우승 이룩 중국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우승 트로피를 독식했다. 중국은 25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전날 녀자 결승전에서도 중국이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한 터라 중국은 남녀 동...
  • 2024-02-26
  •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을 잡은 이반코비치 감독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24일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얀코비치가 더는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지 않기로 했으며 새 사령탑에 이반코비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중국팀이 아시안컵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해 감독인 얀코비치와 코치팀과의...
  • 2024-02-26
  • 소장거리 황소동상에서 멀리 보이는 ‘시즌’(season)이 궁금하다. 해외에 있던 친구가 설쇠러 연길에 왔다고 위챗으로 알린다. 한잔 할가하는 물음이다. 그래서 단위에서도 가깝고 먹을거리도 많은 소장거리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약속 시간을 반시간 앞두고 도보로 소장거리로 향했다. 1980년대 초까지 소장터가 있었던 ...
  • 2024-02-26
  • 길림시 조선족사회의 오랜 전통으로 자리잡은 길림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행사가 2월 24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민속관에서 펼쳐졌다. 오전 8시, 행사장은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윷놀이 선수들로 명절의 분위기가 다분했다. 북적이는 행사장 도처에는 현장 라이브방송을 하는 "왕훙“들의 모습이 유표나게 눈길을 끌...
  • 2024-02-26
  • 정월대보름을 맞으며 2월 24일, 해발 1,200메터 높이의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태양촌은 요란한 북소리, 폭죽소리가 깊은 산골짜기에 울러퍼지는 가운데 촌민들과 이도강변경파출소의 경찰들로 무어진 양걸 대오가 동북양걸춤을 멋지게 추면서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열렬히 맞이했다.     태양촌의 촌민...
  • 2024-0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