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 장백산 제1회 광천수 무송표류문화관광축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5일 14시36분    조회:19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안도현인민정부가 주최한 안도 장백산 제1회 광천수 무송표류문화관광축제가 개막되였다. 부주장 윤조휘,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 길림장백산천연광천수안도음용수원수원보호구관리국 국장 강칙신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안도수색무송도 표류지에서 표류체험 코너와 가동식 코너로 나눠 열렸다. 참가자들은 민요소리 속에서 안도 특색 광천수 무송표류를 함께 체험하고 안개가 피여오르는 해돋이의 매혹적인 경치를 감상하며 표류지 종점에서 화려한 장터를 구경하고 난로를 에워싸고 차를 끓이고 수상 악기공연을 구경면서 겨울의 랑만과 아름다움을 만긱했다.

정철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년간 안도현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빙설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스키, 동계표류, 설지크로스컨트리 등 빙설관광지와 정품관광선로를 중점적으로 구축했으며 ‘빙설천지’에서 ‘금산은산’으로의 전환을 다그치고 ‘랭자원’이 ‘열산업’으로 변하도록 추동했다. 독특한 기후조건과 풍부한 광천자원에 의탁하여 ‘광천수 무송표류’의 새로운 놀이법을 정성껏 만들었다. 연변은 ‘광천수 무송표류’로  2023 국내 ‘새로운 놀이법’ TOP10중의 2위에 올라 전 주 빙설관광의 영향력을 높이고 빙설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추동했다.

행사에서는 대천하표류, 삼림협곡표류, 수색무송도표류 등 3곳의 ‘광천수 무송표류 우선지’ 현판식을 진행했다. 그 후 다채롭고 재미있는 설상 스포츠가 번갈아 상연되였다. ‘인간 볼링’, ‘설상 룡주경기’, ‘동북 눈사람 대개조’, ‘눈밭 타이어굴리기경기’, ‘눈밭 양탄자경기’ 등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으며 참가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겨루면서 얼음과 눈밭은 게임의 분위기 속에서 매우 떠들썩해졌다.

“오늘 행사는 너무나 훌륭했어요. 우리는 안도 특색인 광천수 무송표류를 체험했고 또 각종 설상운동에 참여했어요. 정말 이번 려행길이 헛되지 않았어요. 돌아가면 꼭 주변의 친구들에게 안도를 많이 소개하고 다음에는 같이 와야겠어요.” 관광객 장녀사는 이같이 말했다.

안도현은 장백산의 중심지에 위치해있어 지리적 위치가 뛰여나고 생태자원이 훌륭해 최근 2023년 중국 천연산소바 칭호를 수여받았다. 전 현은 추세에 순응하여 ‘관광+’ 문장을 끊임없이 잘하고 2023―2024 새빙설시즌에 장백산 령하 12℃의 분설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6대 브랜드 행사, 6개 엘리트 제품, 7개 관광선로와 20개 인터넷 인기 출첵지를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관람, 스포츠, 휴가 등 빙설제품을 출시하며 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심화하고 경제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광천수 무송표류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찾아오고 체험하도록 끌어들이고 있다. 안도현은 ‘광천수 무송표류’를 강화하는 것을 계기로 빙설문화를 두텁게 하고 빙설장면을 풍부히 하며 빙설산업을 장대히 하고 소비체험을 끊임없이 최적화하여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교류, 교제, 융합을 촉진하는 동시에 빙설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뜨겁게 하여 겨울관광 휴양지와 빙설경제 고지를 서둘러 구축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설소휘(薛小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16
  • 우리 나라 소비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황금소비 수요가 뚜렷이 성장했다. 중국황금협회에서 25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전국 황금소비량은 1089.69톤으로 전해보다 8.78% 증가했다. 그중 황금 장신구면 소비량이 706.48톤으로 전해보다 7.97% 증가, 금괴 및 금화면 소비량이 299.60톤으로 전해보다 15.70% 증가했고...
  • 2024-01-29
  • 옆집에 할아버지가 사신다. 페지 등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여 나는 편리할 때가 많았다. 수거될만한 쓰레기들을 문밖에 내놓으면 언제 가져갔는지 깨끗하다. 동네 쓰레기 모아두는 곳에 고양이들이 밤사이 비닐봉지들을 흐트려놓아 란장판이지만 할아버지 손을 거치면 정연해진다. 그곳에는 손빠른 다른 수거인들이 다 골라...
  • 2024-01-29
  •   조국이라는 말   변창렬   조국이란 말은 길 떠나도 돌아 갈 곳이 있다는 말이다 배고플 때 밥냄새가 있다는 말이다 맨발로 걸어도 발이 편한 흙이 조국이고 누워서 잠이 들어도 보이는 얼굴이 조국이다 흙이 왜 구수할가 아버지 삽으로 길들여진 흙이기 때문 밥이 왜 구수할가 어머님 손맛이 슴배였기 때문 엄마 아버지...
  • 2024-01-29
  • 1월 26일,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 알심들여 창작한 중국조선족민속풍정 서사시 2023년판 《사계절가》(四季如歌)의 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계절가》는 2023년 4월 29일에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루계로 60회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수는 1만 8,000여명을 돌파했다. 료해에 따르면 2023년판 《사계...
  • 2024-01-29
  • 1월 25일, 북경 국가대극장에서 프랑스 작곡가인 구노가 창작한 가극 〈로미오와 쥴리에트〉가 공연되였다. 국내외 예술인들은 손잡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당일 저녁 진행된 중국 프랑스 수교 60주년 초대회에서 중국과 프랑스 정상은 화상방식으로 축사...
  • 2024-01-29
  • 사람은 나이 들면서 추억에 젖어 산다고 한다. 그 말이 그른데 없나보다. 나 역시 요즘 늘 동년의 고향마을을 그려보군 한다. 내가 나서 자란 고향마을은 참 좋았다. 옹기종기 초가집들이 빼곡히 들어앉았는데 어른들도 많았고 조무래기들도 많아 이런저런 재미있는 사연들이 참 많았다. 시골의 개구쟁이들에게는 사계절 조...
  • 2024-01-29
  • 새해는 설을 의미한다. 설날이면 의례 들려오던 떡메소리이다. 시골의 년중 명절가운데서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떡을 쳤다. 그만큼 놓치지 않고 떡보로 쇠였다는 얘기다. 어릴적부터 설과 떡은 하나로 인식해 몸에 배였다. 참대저가락으로 집은 커다란 찰떡 낱개를 팥고물에 묻혀 설빔입고 냠냠거리며 즐겼으니 말이다. 세시...
  • 2024-01-29
  • “아, 눈이 오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작은 눈송이들이 꽃잎같이 흩날리고 있었다. 테라스의 화분우에, 란간에... 점점이 떨어지는 눈송이들을 보노라니 4월의 강기슭에 하늘하늘 떨어지던 사쿠라 꽃잎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작년에는 흩날리며 지는 하얀 꽃잎을 보면서 “눈송이처럼 날리네.”하고 생...
  • 2024-01-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타이 방코크에서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과 만남을 가졌다. 량측은 량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합의를 시행하고 중·미 관계의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것에 대해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성과 있는...
  • 2024-01-29
  • (2024년 1월 2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통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는 성정부 성장 호옥정이 한 정부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했다. 회의는 성정부의 2023년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보고에서 제기한 2024년 경제 사회 발전의 총체적 요구, 주요 목표와 중점 임무에 동의했으며 이 보...
  • 2024-0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