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안도현인민정부가 주최한 안도 장백산 제1회 광천수 무송표류문화관광축제가 개막되였다. 부주장 윤조휘,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 길림장백산천연광천수안도음용수원수원보호구관리국 국장 강칙신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안도수색무송도 표류지에서 표류체험 코너와 가동식 코너로 나눠 열렸다. 참가자들은 민요소리 속에서 안도 특색 광천수 무송표류를 함께 체험하고 안개가 피여오르는 해돋이의 매혹적인 경치를 감상하며 표류지 종점에서 화려한 장터를 구경하고 난로를 에워싸고 차를 끓이고 수상 악기공연을 구경면서 겨울의 랑만과 아름다움을 만긱했다.
정철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년간 안도현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빙설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스키, 동계표류, 설지크로스컨트리 등 빙설관광지와 정품관광선로를 중점적으로 구축했으며 ‘빙설천지’에서 ‘금산은산’으로의 전환을 다그치고 ‘랭자원’이 ‘열산업’으로 변하도록 추동했다. 독특한 기후조건과 풍부한 광천자원에 의탁하여 ‘광천수 무송표류’의 새로운 놀이법을 정성껏 만들었다. 연변은 ‘광천수 무송표류’로 2023 국내 ‘새로운 놀이법’ TOP10중의 2위에 올라 전 주 빙설관광의 영향력을 높이고 빙설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추동했다.
행사에서는 대천하표류, 삼림협곡표류, 수색무송도표류 등 3곳의 ‘광천수 무송표류 우선지’ 현판식을 진행했다. 그 후 다채롭고 재미있는 설상 스포츠가 번갈아 상연되였다. ‘인간 볼링’, ‘설상 룡주경기’, ‘동북 눈사람 대개조’, ‘눈밭 타이어굴리기경기’, ‘눈밭 양탄자경기’ 등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으며 참가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겨루면서 얼음과 눈밭은 게임의 분위기 속에서 매우 떠들썩해졌다.
“오늘 행사는 너무나 훌륭했어요. 우리는 안도 특색인 광천수 무송표류를 체험했고 또 각종 설상운동에 참여했어요. 정말 이번 려행길이 헛되지 않았어요. 돌아가면 꼭 주변의 친구들에게 안도를 많이 소개하고 다음에는 같이 와야겠어요.” 관광객 장녀사는 이같이 말했다.
안도현은 장백산의 중심지에 위치해있어 지리적 위치가 뛰여나고 생태자원이 훌륭해 최근 2023년 중국 천연산소바 칭호를 수여받았다. 전 현은 추세에 순응하여 ‘관광+’ 문장을 끊임없이 잘하고 2023―2024 새빙설시즌에 장백산 령하 12℃의 분설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6대 브랜드 행사, 6개 엘리트 제품, 7개 관광선로와 20개 인터넷 인기 출첵지를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관람, 스포츠, 휴가 등 빙설제품을 출시하며 문화관광의 융합 발전을 심화하고 경제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광천수 무송표류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찾아오고 체험하도록 끌어들이고 있다. 안도현은 ‘광천수 무송표류’를 강화하는 것을 계기로 빙설문화를 두텁게 하고 빙설장면을 풍부히 하며 빙설산업을 장대히 하고 소비체험을 끊임없이 최적화하여 관광으로 여러 민족의 교류, 교제, 융합을 촉진하는 동시에 빙설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뜨겁게 하여 겨울관광 휴양지와 빙설경제 고지를 서둘러 구축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설소휘(薛小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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