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초대회에서 화상축사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6일 13시34분    조회:45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1월 25일 국가대극장에서 열린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초대회에서 화상축사를 전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1월 25일 국가대극장에서 열린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초대회에서 화상축사를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60년전 두 나라 사이의 수교는 국제관계 사상 대사였다고 말했다. 모택동 주석과 드골 장군은 비범한 지혜와 용기로 중국과 서방 사이 협력의 대문을 열었고 랭전에 놓여있던 국제사회에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60년래 두 나라 관계는 중국과 서방 관계에서 시종일관 앞장에 섰고 두 나라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고 세계 평화, 안정,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 나라 관계의 특유의 력사는 독립자주, 상호리해, 장원한 전망, 호혜상생의 ‘중국 프랑스 정신’을 수립해 주었다고 강조했다. 새시대 국제사회의 풍운변화에 직면해 두 나라는 마땅히 수교 시의 초심을 견지하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지향하고 역할을 과감히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쌍방은 쌍무 관계를 확고부동하게 발전시키는 한편 안정된 두 나라 관계로 세계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중국과 프랑스 문화관광의 해, 빠리올림픽대회를 계기로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민심상통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평등과 질서적인 세계 다극화와 특혜,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공동 창도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는 면에서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호혜상생을 견지하고 전통적 협력을 심화하는 동시에 친환경산업, 청결에너지 등 신흥 분야의 협력 발전 예비를 적극 발굴해 개방과 협력으로 힘을 응집하고 발전 기회를 공유해야 한다. 새로운 60년에 직면해 중국과 프랑스가 합심해 협력한다면 필연코 빛나는 성과를 창조할 것이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화상축사에서 60년전 드골 장군이 진영 대결의 론리를 벗어나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건립할 데 대한 력사적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오늘 우리는 1964년에 확립한 웅위한 목표를 토대로 계속 노력해 두 나라 인민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 유조한 동반자 관계를 공동 건설할 책임이 있다. 프랑스는 중국과 손잡고 노력해 국제적 도전에 대응하고 국제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힘 다할 것이다. 프랑스-중국 문화관광의 해인 2024년 쌍방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조직할 예정이다. 우리는 이를 계기로 두 나라 인민 특히 두 나라 청년 사이의 왕래를 밀접히 함으로써 두 나라 관계의 미래를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두 나라는 1월 31일 빠리 베르사유궁에서 두 나라 수교 60주년 경축 및 문화관광의 해 행사를 개최하고 량국 정상의 화상축사를 방송할 예정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14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      9월 1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회장 김숙의 인솔하에 본 협회 부회장인 리란의 영길현 찰로하 을 방문했다.         협회 일행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은 록색농업, 축산업, 현대농업관광산업을 위주로 양로산업까지 다각도로 사업...
  • 2022-09-13
  •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한교류 30년의 참여자 견증자 개척자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화민족 우수한 기업가중의 일부분” 조선족기업가 30명이야기ㅡ《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출간      중한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중한관계 발전에 기여한 조선족기업가 30명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무지개를 수놓...
  • 2022-09-13
  • 핵산 검측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통제의 중요한 수단이다. 대중들은 전염병예방통제조치의 실시를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핵산 검측 시 방호 요구를 준수해야 하고 아래 방호점들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1.핵산 검측 전에는 미리 ‘길상코드’나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인원은 기타 유효증명서를 준...
  • 2022-09-12
  • 수시로 볼 수 있는 맑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은 이미 장춘 시민들의 생활에서 ‘새로운 상태’로 되였다. 9월 6일 당일, 장춘시의 공기질 지수(AQI)는 33으로 공기질 등급은 우량에 달했고 PM 2.5의 일평균 농도는 8㎍/㎥로 환경 공기질 1급 기준에 도달했다. 전 성 9개 시, 주의 공기질 등급은 모두 우량이며 PM2.5의 일평...
  • 2022-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