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퇴역군인사무부는 10명의 재한중국인민지원군렬사 가족찾기성과를 발표했다.
진한관(陈汉官), 삭유량(索维亮), 리연학(李延学), 백존임(白存任), 리인송(李仁松), 왕희연(王希颜), 구능경(邱能庆), 위항란(韦恒兰), 림성왕(林成旺), 사만충(史万忠) 등 10명의 렬사들에 대한 신분확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2023년 7월 국가렬사유해 DNA 감정실험실이 설립된 이래 퇴역군인사무부가 최초로 대외에 공포한 재한중국인민지원군렬사유해 감정결과이다.
현재까지 20명의 재한지원군렬사 신분 확인입수한 데 의하면 새롭게 신분을 확인한 렬사 가운데서 림성왕, 사문충은 2021년 제8진 재한중국인민지원군렬사이고 진한관, 삭유량, 리연학, 백존임, 리인송, 왕희연, 구능경, 위항란 등 8명의 렬사는 모두 2020년 제7진 귀환안장 재한중국인민지원군렬사라고 한다.
최근년래 퇴역군인사무부는 렬사유해수색감정쎈터를 설립하여 유물정리, 식별과 분석을 심층적으로 전개하고 도장 등 개인신분정보단서가 표기된 유물을 중점으로 하여 렬사 가족찾기단서를 잇따라 발표했으며 사회 각 방면의 힘을 발동하여 함께 렬사들의 가족을 찾았다. 현재까지 이미 선후로 20명의 재한지원군렬사의 신분이 확인되였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나라는 이미 련속 10년 동안 10차례에 걸쳐 938명의 재한중국인민지원군렬사의 유해를 모셔왔고 9539점의 렬사유물도 영웅과 함께 돌아왔다. 현재까지 10번째로 모셔온 재한지원군렬사유해 DNA 검사 샘플채취작업이 이미 완성되였고 관련 유물정리도 질서 있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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