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25일발 신화통신: 국가 부주석 한정은 25일 인민대회당에서 나우루 외교부장 아인기미를 회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우루정부가 독립자주적으로 중국과 외교관계를 재건하는 정치적 결단을 내린 것은 아데앙 대통령의 전략적 안목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력사는 이것이 정확한 결정이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며 또 하나의 중국 원칙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음을 재차 표명했다. 중국측은 나우루측과 각 계층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전개해 량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용의가 있다. 한정은 중국의 대외정책리념을 론술하고 나서 중국측은 나우루측이 자국의 실정에 부합하는 현대화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지지하며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며 협력상생하고 개방과 포용를 견지하는 기초에서 우리측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나우루측이 발전을 실현하도록 도울 용의가 있으며 나우루측이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전창의, 글로벌문명창의에 적극 참여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인기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의 수교는 나우루를 력사의 정확한 편에 서게 했으며 중국과 동반자가 되면 나우루의 발전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것이다. 나우루측은 중국측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과 3대 글로벌창의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