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록색전환을 추진해 아름다운 생태를 함께 보호(새해맞이 기층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9일 08시29분    조회:26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따뜻한 해살이 비추는 겨울날, 강소성 남경시 강녕구에 위치한 장강신제주국가습지공원에는 황금색 갈대밭, 갈색 락우삼, 진황색 강버들이 무성했다. 기자는 최근 로어민 손학발이 운전하는 관측선을 타고 신제주도에 올랐다.

한 과학연구팀이 이곳에서 생물다양성조사를 전개하고 있었는데 팀원들이 나무에 달아놓은 적외선카메라는 항온동물이 지나갈 때마다 순식간에 포착, 촬영했는데 먼거리에서 방해하지 않고 관측을 진행해 생태보호조치를 제정하는 데 과학적 의거를 제공했다.

남경대학 생명과학학원 부교수 황성은 데터를 공개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면적이 26.81평방킬로메터인 5개 섬에서 식물은 354종에서 584종으로, 어류는 34종에서 38종으로, 신제주구간 상괭이는 16마리에서 30마리로 증가되였다.

장강신제주국가습지공원 관리센터 판공실 주임 리전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00년부터 홍수방지수요로 강녕구는 신제주의 주민 3,000여명에 대해 생태이민을 실시했다. 2022년 장강에서 10년간 어로를 금지하는 정책이 가동되여 주도가 과학연구 및 과학보급 기능만 보존하면서 습지생태가 신속히 복원되였으며 자연식생이 줄기차게 생장하고 희귀종이 빈번히 나타났다.

섬에서 고기잡이를 업으로 삼았던 옛 주민들은 어떻게 전환을 이룰 수 있었는가? 강녕구 강녕가두는 쓰레기분류, 청결과 보안 등 4차례의 직업훈련을 전개했으며 5차례의 전문초빙회를 개최했다. 60세 이하의 어민들은 훈련과 추천을 통해 전직했다.

어로를 그만 둔 후 손학발은 연안지역사회에서 설립한 ‘장강파수군련맹’에 가입해 신분도 바꾸고 생활방식도 바꾸었다. 지금 그는 매일 일찍 일어나 전동차를 타고 팀원들과 함께 19.08킬로메터의 장강 강녕구간 해안선을 순찰하고 있다. 최근 손학발은 상괭이연구조직, 대학과학연구팀의 안내자로 초빙되였다. “지금은 배에 뛰여오를 만큼 물고기가 많아졌고 상괭이도 자주 볼 수 있다.”

사진전시판은 장강신제주국가습지공원의 생태변천을 기록했다. 첫번째 사진은 2003년에 촬영되였는데 갈색이 드러난 지표, 줄기모양의 농토, 생산중에 있는 어장이 있었다. 마지막 사진은 2023년에 촬영되였는데 호수가 도처에 분포되고 록지가 면면히 펼쳐져있었다. 리전문은 현재 신제주도의 습지률은 39.98%에서 69.9%로 상승했으며 수질은 이미 Ⅱ류 기준에 달해 강녕구의 예비수원지로 되였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2019년이래 강녕구는 장강연안의 ‘산업정책에 부합되지 않고 현지의 산업분포전망계획에 부합되지 않으며 공업정보화, 발전개혁, 토지, 전망계획, 환경보호, 공상, 질감독, 안전감독 전력 등 관련 심사비준을 밟지 않고 안정적으로 배출표준에 도달할수 없는’(散乱污) 기업 52개를 페쇄하고 비워진 공간분포는 신세대 정보통신기술, 록색스마트자동차, 첨단장비제조 등 3대 주도산업과 현대서비스업, 건강산업 등 2대 신흥산업을 형성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35
  • 최근 국가림업초원국 공식 홈페이지에는 ‘모란을 우리 나라 국화로 법적으로 확정할데 관한 건의’에 대한 회답을 발표했다.이 회답에서는 국화는 국가문명의 중요한 상징이자 민족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우리 나라의 화훼 재배는 력사가 유구하고 꽃문화 식견이 두터우며 풍부한 종자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
  • 2024-02-01
  • 1월 28일 해남 삼아 아룡만 국가급 관광휴가구내에서 한차례 비극이 발생했다. 한 7세 남자아이가 관광버스에 치여 불행하게도 사망했다. ‘범인’은 바로 차량 죽음사각지대였다!사각지대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무섭다. 운잔자의 부주의로 가볍게 긁히거나 심하면 사상자를 초래할 수도 있다. 01 ‘사람 잡아먹는’ 사각...
  • 2024-02-01
  • 교통부는 올해 음력설기간 전체 사회의 지역간 인원 이동량이 90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며 그중 80%는 자가용이다. ‘고속도로에서 기름을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속도가 빠를수록 기름을 더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일가? ↓↓↓중국자...
  • 2024-02-01
  • 1월29일, 국가의료보장국의 소식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성간 의료직접결산 운행이 기본적으로 평온하게 운행되였으며 연인원 1억 2900만명이 타지역에서 의료비용을 직접 결산했고 보험가입 대중들의 선불금 1536억 7400만원을 줄여 2022년에 비해 각각 238.67%, 89.91% 성장했다.국가의료보장국의 소개에 따르면 입원비용...
  • 2024-02-01
  • 음력설이 림박하면서 많은 스키장들이 성수기에 접어들었다. 일부 초보자들은 겨울철에는 해빛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해 선글라스와 고글 착용을 소홀히 한 탓에 눈물증상이 나타나고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맨눈으로 스키를 타면 설맹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설맹증상이 나타나면 ...
  • 2024-01-31
  • 최근년래 길림성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3농’사업에 관한 중요론술, 습근평 총서기의 새 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좌담회 중요연설과 길림 고찰시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심층적으로 학습 및 관철하면서 당의 ‘3농’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령도를 견...
  • 2024-01-31
  • 고궁박물원 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2024년 2월 7일(수요일) 고궁박물원은 교원과 본과 및 전문과 대학생들에 대해 무료개방하는데 무료범위에는 입장료, 종표관(钟表馆), 진보관(珍宝馆)이 포함된다. 신청자는 최소 1일 전 ‘고궁박물원’ 위챗미니앱을 통해 실명으로 예약해야 하는바 당일에는 취급할 수 없다. 참관 당일...
  • 2024-01-31
  • 각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정한 새해 GDP 목표로부터 보면 절대다수 성(자치구, 직할시)이 5% 이상이고 그중 해남, 서장은 모두 2024년 경제성장목표를 8% 좌우로 정했는데 전국에서 가장 높다.앞 3위 경제강성인 광동, 강소, 산동은 약속이나 한듯 2024년 GDP 성장목표를 5%로 확정했지만 구체적인 서술에서 조금씩 차이...
  • 2024-01-31
  • 겨울철이 되면 독감에 자주 걸린다. 일반마스크는 독감을 예방할 수 있을가? 독감에 걸리면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가? 독감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가?1. 독감은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다?어떤 사람들은 독감은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고 신체소질이 좋은 사람은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이에...
  • 2024-01-31
  • 1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0일간 지속되는 음력설운수가 시작되였다. 올해 음력설운수는 관광, 친척방문 휴가 등으로 출행자수가 연인원 90억명에 달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음력설운수는 JN.1의 전파를 가중시키지 않을가? JN.1림상증상 비교적 경미, 음력설운수기간 전파위험 증가“JN.1이 ...
  • 2024-01-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