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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잡초(외1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7일 11시41분    조회: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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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잡초(외1수)

 

조상을 잘못 만나

이름조차 못 챙겼네

 

거시기 머시기는

뙈약볕 덮어 쓰고

 

바람에 한들거리다

누르끼레 갔다네

 

락엽

 

푸름이 가신 자리

초췌함이 짙어가네

 

반공중 팔랑이다

땅을 안고 쓰러지니

 

저 잎도 우리 삶 같아

젊고 늙고 하누나

 

신현산 프로필

 

1956년 생

연변작가협회 회원

시조집 "성에꽃"

시집 "박넝쿨"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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