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정협 13기 2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9일 09시42분    조회:21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의 전면 진흥이 솔선해 새로운 돌파 실현하는 아름다운 장 엮자

성정협 13기 2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경준해 참석, 주국현 사회, 장지군이 부주석으로 당선, 조해봉이 비서장으로 당선 ,본차 회의 결의 채택

 
 

26일, 성정협 13기 2차 회의가 장춘에서 승리적으로 페막했다./길림일보 석뢰 왕맹 전문파기자

26일 오후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가 제반 회의 의정을 원만히 수행하고 장춘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페막회에 앞서 회의는 충분한 온양과 민주협상을 거쳐 무기명 투표의 방식으로 장지군을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부주석으로, 조해봉을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비서장으로 선거했으며 왕기 등 4명을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선거했다.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위원은 504명,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464명으로서 정협 규약의 규정에 부합되였다.

성정협 주석 주국현이 회의를 사회했다. 성정협 부주석들인 오정평, 리룡희, 리열, 장지군, 조우광, 리유두, 곽내석, 채국위, 진해도, 비서장 조해봉이 회의에 참석해 주석대 맨 앞줄에 자리를 했다.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가 페막회에 참석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회의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 결의’를 심의하여 채택했다.

주국현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당위, 성정부는 이번 대회에 깊은 중시를 돌렸다. 경준해 서기, 호옥정 성장 등 성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위원들과 함께 길림성 진흥 발전 대계를 함께 상의하고 직책 리행, 책임 담당과 관련해 간절한 기대를 제기했다. 우리는 반드시 성당위의 요구를 직책을 리행하는 실천속에서 시달하고 계별 대중들 속에 갖고 가며 인민대중의 정확하고 투철한 견해를 모으고 중대한 임무를 둘러싸고 헌책하고 힘을 이바지하며 실속있게 일하고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는 것으로 책임을 담당하고 분발 향상하며 중탁과 기대에 어긋나지 말아야 한다.

주국현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인민정협 설립 75돐이 되는 해이자 ‘14.5’전망계획의 목표,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길림성은 현재 전면 진흥의 새로운 로정에서 분진하고 있다. 우리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마음을 결집하고 령혼을 단련하며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4대 군체’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을 둘러싸고 고품질 발전 체계와 고품질 생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중심을 둘러싸고 발전을 촉진하고 단결을 강화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구체적인 행동과 직책리행의 실효로 정협의 사업이 부단히 새로운 단계에로 매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주국현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립장을 견정히 하고 핵심을 바싹 따르며 정협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결히 시달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충성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하고 사고하고 실천하고 터득하는 것을 우선 순위에 놓고 주제교양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자각적으로 ‘두가지 확립’을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는 것을 최고의 정치원칙과 근본적인 정치규칙으로 간주하며 언제나 당의 령도를 정협사업의 전 과정, 각 면에 시달함으로써 ‘시달, 결집’의 정치적 책임을 절실히 담당해야 한다.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며 동북전면진흥의 길림성 실천에 적극 투신하는 과정에서 멋진 답안지를 써야 한다. 가슴에 ‘국가 대사’를 품고 념두에 ‘성의 중요한 일’을 두고 ‘민생의 관심’에 부응해야 한다. 정협의 ‘인재창고’와 ‘두뇌집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고품질 발전이라는 선차적 임무와 새로운 발전 구도에 융합하는 전략적 임무를 둘러싸고 경제, 사회 발전에서 담당을 실천하고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정협길운’ 직책리행플랫폼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직통 경로를 원활히 하며 제안, 민의, 구체적 건의 취급 능률을 제고하고 인민을 위해 직책을 리행하는 실제 효과를 제고해야 한다.

민주를 발양하고 단결을 증진하며 중국식 현대화에서의 길림성의 새로운 장을 힘써 엮는 과정에서 방대한 힘을 결집해야 한다. 사상으로 인솔하고 뉴대를 구축하는 것을 강화하고 각 당파와 단체 그리고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을 더욱 잘 단결하고 인도하여 리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증진하며 단결을 증진해야 한다. 정책을 선전하고 의혹을 해소하는 것을 강화하며 단결분투하고 함께 발전을 촉진하는 열의를 고무하고 최대 공약수를 찾아 최대 동심원을 그림으로써 가장 광범한 애국통일전선을 부단히 공고히 해야 한다.

초심을 지키고 사명을 용감히 짊어지며 새시대 인민정협사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형상을 나타내야 한다.

건언 자정과 공감대 결집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인민정협이 인민을 위해 직책을 리행하는 리념을 실천하며 ‘정협을 알고 협상할 줄 알고 의정에 능숙하며 규률을 지키고 규칙을 준수하며 품행을 중요시함으로써’ 새시대 인민정협제도의 참여자, 실천자, 추진자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과학적 방법론으로 직책리행 사업을 계획하고 ‘5화’ 페환작업법을 운용하여 시달을 틀어쥐여 사업의 진보를 추동하고 사업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주국현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성 각급 정협 조직, 정협 각 참가 단위와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며 중공길림성위 굳센 령도하에 정치적 정력을 유지하고 직책리행의 활력을 과시하며 대중의 지혜와 힘을 널리 모아 더욱 확고하고 더욱 강력하며 더욱 당당한 직책리행 실천으로 새시대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하고 중국식 현대화 길림성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엮어야 한다.

성급 지도자들인 오해영, 호가복, 장은혜, 한복춘, 리위, 사문빈, 조로보, 리명위, 왕추실, 고광빈, 범예평, 전금진, 류금파, 가효동, 학국곤, 류금래, 윤이군, 왕지후, 왕자련, 고지국이 페막회에 참석해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대회는 장엄한 국가 소리 속에서 페막됐다.

/길림일보  리억장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