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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평]앞으로 60년, 중국과 프랑스는 더 과감하게 교류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9일 11시25분    조회: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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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북경 국가대극장에서 프랑스 작곡가인 구노가 창작한 가극 〈로미오와 쥴리에트〉가 공연되였다. 국내외 예술인들은 손잡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당일 저녁 진행된 중국 프랑스 수교 60주년 초대회에서 중국과 프랑스 정상은 화상방식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은 중국과 프랑스의 독특한 력사가 독립자주, 상호리해, 호혜상생 그리고 멀리 내다보는 ‘중국-프랑스 정신’을 만들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중국과 프랑스 사이의 협력을 심화하는 데 4가지 창의를 제기하였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쌍방은 량국 인민의 수요를 만족할 수 있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유조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량국 정상이 중국과 프랑스 협력과 관련해 합의를 보았음을 설명한다.

중국의 서방 국가와의 교류 력사에서 프랑스의 역할은 독특하다. 프랑스는 중국과 공식 수교한 첫 서방 대국이고 중국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건립하고 전략대화를 전개한 첫 서방 대국이다. 60년래 국제풍운의 시련이 있었지만 중국과 프랑스 관계는 시종 중국과 서방국가 관계에서 앞장섰다. 고위층 래왕이 밀접했고 전략대화, 고위급 재정금융대화, 고위층 인문교류기제가 공동으로 작용하였고 쌍무관계는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하였다.

10년전 중국과 프랑스 수교 50주년을 경축할 때 습근평 주석은 한어 16자로 ‘중국-프랑스 정신’을 총화했다. 오늘날 습근평 주석은 이 정신을 재차 강조했다. 분석인사들은 ‘중국-프랑스 정신’은 외계가 중국-프랑스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료해하는 금열쇠라고 말했다. 그중 독립자주는 중국과 프랑스 두 민족의 공통한 정신적 품성이다. 이로 하여 량국 관계는 국제정세 변화의 충격을 극복하고 협력에 집중하며 갈등을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중국과 서방국가 관계의 본보기로 되였다.

당면 세계는 백년불우의 변국을 겪고 있고 개별적 대국은 세계의 패권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진영대립을 조작하고 불안정과 분렬을 가심화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세계의 신랭전을 우려하고 있다. 그렇다면 손잡고 랭전을 타파한 두 대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는 새시대에 어떻게 교류하고 대국적인 책임을 리행해야 할가?

습근평 주석은 화상방식으로 축사를 발표할 때 중국과 프랑스는 확고부동하게 쌍무관계를 발전시키고 인문교류를 확대하며 민심소통을 촉진하고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 다극화, 보편적인 혜택과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를 공동으로 창도하며 호혜상생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4가지 창의는 중국과 프랑스간의 공동리익이라는 뉴대를 강화하는 데 립각하고 더욱 큰 세계적인 책임을 공동 리행하는 데 착안하였으며 앞으로 60년의 중국과 프랑스 관계에 방향을 제시하였다.

쌍무 교류 면에서 볼 때 중국과 프랑스는 지정학적 정치모순이 없고 근본적인 리익충돌이 없으며 독립자주와 과감히 앞장서는 정신적인 공감대만 있기에 두 문명대국은 서로 감상하고 서로 흡인하면서 주기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얼마든지 정치적인 상호 신뢰를 단단히 다지고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문명교류를 추진할 수 있다.

지금 프랑스는 유럽동맹에서의 중국의 제3대 무역동반자, 제3대 실제 투자래원국, 제2대 기술수입국이고 중국은 아시아에서의 프랑스의 최대 무역동반자이다.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때 쌍방은 일련의 중요한 협력 협의를 달성하고 봉사무역, 친환경 발전, 과학기술혁신 등 새 협력성장 포인트 배육에 동의하였다.

분석인사들은 중국과 프랑스 협력의 산업 분야가 원자력, 우주항공, 고속렬차 등 ‘로3종’(老三样)에서 신에너지와 환경보호제품, 디지털경제와 친환경, 디지털금융 그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제3자 시장에서의 협력으로 전환하였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앞으로 량국은 협력의 케익을 더 크게 만들어 호혜상생을 실현할 가능성이 충분한다고 주장한다.

어렵게 찾아온 좋은 기회를 만난 새시대에 중국과 프랑스는 수교 때의 초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지향하며 과감히 나서야 한다. 세계가 불안할수록 중국과 프랑스의 협력은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 60년, 중국과 프랑스 교류는 계속 과감히 앞장서서 량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고 세계를 좋은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리유가 충분하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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