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 알심들여 창작한 중국조선족민속풍정 서사시 2023년판 《사계절가》(四季如歌)의 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계절가》는 2023년 4월 29일에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루계로 60회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수는 1만 8,000여명을 돌파했다.
료해에 따르면 2023년판 《사계절가》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농후한 조선족 전통 문화예술을 담체로 하여 연변 조선족의 민속 풍토인정의 주제를 보여주었다. 장고춤, 상모춤, 부채춤, 물동이춤, 가야금 연주, 가요 등 독특한 특색의 종목을 융합시켜 마련한 공연 무대는 관객들에게 민족 특색의 시청각 성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는 《사계절가》의 기존 경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024년판 《사계절가》를 제작, 개편하여 새로운 시청각 향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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