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 음력설도 연길은 ‘핫'한 목적지, 관광 예약량 2023년 대비 593% 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30일 11시02분    조회:33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씨트립(携程) 데이터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길림성 연길 관광 예약량 (호텔, 항공권, 티켓, 기차표, 차량 등 포함)은 2023년에 비해 593% 증가했다.

최근년간 연길관광은 지속적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 연길공룡왕국,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대학 왕훙벽, 수상시장 등이 인기 왕훙 핫플레이스로 되였다. 또한 음식 맛보기, 민속감상, 현지 아침시장 보기, 전통의상 입기 등 풍부한 체험 활동은 연길관광 소비시장을 계속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연길관광은 단일한 관광지 모식에서 벗어나여러 핫플레이스'로 전역 관광 패턴으로 바뀌고 있다.

 
2024년 겨울, 연길시는랭자원(冷资源)'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부르하통하에 15만평방메터의 대형 빙설테마 놀이공원-연길빙설환락구를 건설하고 연길시 인민체육장에 2만 3,000평방메터의 표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을 건설하여 빙설 관광 상품을 끊임없이 다양화시켰다.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공룡왕국 등 풍경구는 빙설을 주제로 눈벽, 꽃등 등 장식품과 눈놀이 체험구, 빙설 체험프로그람을 추가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겨울의 즐거움을 만긱하게 하였다. 겨울철은 얼음감상, 눈놀이 하기가 좋은 계절인데 연길의 빙설관광 열기가 고조되면서 연길에서는열설비등(热雪沸腾)' 겨울 관광의 붐이 일어났고 뒤이어 호텔, 숙박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음력설기간 연길호텔 예약량은 2023년에 비해 662% 늘었다. 연변 화익카이로스호텔은 도합 255개의 객실이 마련되여 있는데 입주률은 90% 이상에 달했다. 연변카이로스호텔 최영숙 마케팅 총지배인은 “음력설련휴에는 표준실 가격이 800원 정도인데 객실은 거의 주문이 만료되였고 그중 호텔주문은 외지관광객이 위주인데 표준룸과 큰 침대룸이 가장 환영을 받는다”고 말했다.

빙설관광이 큰 인기를 모으게 됨에 따라 현 단체 관광객 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 플래트홈을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개별 관광객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음력설기간 빙설관광 예약량은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연변은 할빈, 목단강 등 지역과 함께 주문량이 높은 관광 목적지 도시로 되고 있다.

/길림일보 류산산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0
  •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에서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는 연길이 대외 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건설하는데 리정표적인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료해에 따르면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는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대상의 일부로 건축면적은 1.55만평방메터이...
  • 2022-09-03
  • 9월 2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1/4 결승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과 연변룡정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연변룡정팀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1/4경기에서 심양도시U17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 2022-09-03
  • 장백조선족자치현문련, 현민간예술가협회, 현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리학원선생 새책 작품 송독랑송회의가 8월30일오전 현새시대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진행되였다. 리학원 작가 금년에 86세고령의 리학원(한족)선생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저명한 작가이다. 그는 선후로 중소학교 교원, 중학교 교장, 현교원연수학교...
  • 2022-09-03
  •   연길시제1기종업원 '백명 김치대회'1등 수상자 송옥순과 그의 가족들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경축 계렬행사로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련합공회위원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기종업원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
  • 2022-09-02
  • 9월 1일 오전, ‘통상구 건설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활동 헌례’ 영상 관람이 훈춘시에서 있었다. 주와 훈춘시의 당정 지도자 해관, 변방검사 등 부문의 관련 인원 200여명이 영상을 통해 훈춘 권하 국제통상구 련동검사청사의 전면 준공과 첫 로씨야 청정에너지원 화물렬차...
  • 2022-09-02
  •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호, 8호구장...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에 연변축구팬들이 오랜만에 수준급 축구경기를 선물받았다. 9월 2일 오후 3시, 연변룡정팀이 슈퍼리그 강팀 장춘아태U21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였는데 최종 김성준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장춘아태U21팀을 제압했다. 연변룡정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총결승경기에 진출하...
  • 2022-09-02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