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독일 중앙은행: 독일경제, 중국경제와의 ‘분리’ 영향 감당 못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30일 10시15분    조회:31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독일 중앙은행인 독일련방은행 전문가들은 독일과 중국의 경제무역관계가 긴밀하여 중국에 대한 ‘분리’를 강행하면 독일경제 특히는 독일공업에 감당할 수 없는 엄중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련방은행 여러 전문가들이 작성한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간 많은 독일 공업기업이 중국에서의 생산을 통해 판매액과 리윤을 크게 올렸다. 동시에 중국에 대한 수출은 독일 기업의 중요한 리윤 경로로 되였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을 떠나면 독일 기업에 상업과 경제 원가를 높여줄 것이 뻔하며 독일 기업들이 중국이라는 ‘주요 판매 시장’을 놓치게 되면 많은 공급망은 효률을 희생하는 대가로 재조합될 것이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독일자동차, 기계공정, 전자와 전기공정 등 업종들은 중국시장에 대한 수요와 의존도가 보다 높다. 이 밖에 적지 않은 독일 기업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중국에서 오는 원자재와 관건적인 중간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련방은행이 기업에 대한 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이 문장에 따르면 독일은 두개 제조업 기업중 한곳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중국의 관건적인 중중간제품을 얻고 있다. “만약 이런 공급이 중단되면 독일은 심각한 생산 손실을 볼 수 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에 대한 ‘분리’를 강행하는 류출 효과는 또 경제 불확실성을 격화시키고 독일 경제의 기타 업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금융업종을 례로 들면 량국의 실물경제가 긴밀히 련관되여있기에 중국경제와 긴밀히 련결되여있는 독일 본토 업종과 기업에 대한 독일은행의 위험은 보다 크게 열려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독일과 중국의 경제무역 관계에 대한 파괴는 최종적으로 이런 기업들의 대출 위약(违约) 가능성을 증가시키며 나아가 독일 금융체계에 위험을 가져다줄 것이다.

문장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독일은 중국과의 ‘분리’(脱钩)에 대처할 수 없으며 독일은 중국과의 ‘분리’로 인한 경제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일방적인 중국에 대한 ‘분리’를 피해야 한다. /래원 신화사, 편역 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양력설 련휴 기간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위험 예방, 안전 보장, 안정 수호 및 제반 업무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련휴 기간 전성의 사회 대 국면이 안정되고 치안 질서가 량호했으며 여러 관광지가 질서정연했는바 중대한 사건과 공공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 2024-01-02
  • 연변 7개 집단과 9명 개인, 길림성 목축업산업 선진 영예 최근, 길림성인민정부가 《길림성 목축업사업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내려 전 성 9개 시(주)와 매하구시, 중앙과 성 직속 부문의 50개 집단과 100명 개인을 선정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7개 집단과 9명 개인이 각각 선진집단과 선진...
  • 2024-01-02
  •   공연의 서막을 연 사회자 2024년1월1일 길림시인민극장에서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길림시조선족 새봄맞이 문예공연 무대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길림시조선족아리랑합창단 등 길림시 정부기관, 조선족 학...
  • 2024-01-02
  •   2023년12월31일 저녁, 길림시 송화강 량안은 새해맞이 불꽃놀이 구경을 나선 수만 시민들로 빼곡이 메워졌다. 저녁 6시, 길림시 정부 맞은켠 송화강 기슭에서 쏘아올린 축포, 오색령롱한 불빛은 송화강을 물들이고 도처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새 시대 새 강성"을 주제로 길림시정부에서 주관한 길림시 새해맞이 대형 불...
  • 2024-01-02
  •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연길빙설환락원 가동식 현장 1월 1일,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연길빙설환락원 가동식이 연길 부르하통하강반에서 거행됐다. 이번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습근평 총서기의‘빙설천지도 금산은산’에 관한 중요지시정신을 관철하고 길림성관광 조급 산업공략행동을 안정적으로 ...
  • 2024-01-02
  • 뿌찐 로씨야 대통령이 1월 1일, 로씨야는 2024년 브릭스 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정치와 안보, 경제와 금융, 문화와 인문 교류 등 세개 중점 령역에서 성원국간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대통령사이트에 의하면 뿌찐은 성원국간 외교정책의 조절에 각별히 치중하고 국제 및 지역 안보와 안정이...
  • 2024-01-02
  •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TCS)이 발족한 ‘중·일·한 정신-2024년 단어’에 교류가 선정됐다. 이번 단어 선정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만표 이상이 투표됐다. 12개 후보 단어중 ‘교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우호’와 ‘존중’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교류라...
  • 2024-01-02
  • 이번주 기온이 올라갔다가 금요일쯤 기온이 하강하게 되며 약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강설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2023년 12월 25~31일) 전 성의 기후 상황은 기온이 높은 편이고 강수량이 많은 편이였는데 전 성 평균 기온은 령하 10.9 ℃로 평년에 비해 3.7 ℃ 높았고 지역별로는 평년보다 2.1 ...
  • 2024-01-02
  •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9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3일간을 거쳐 일전 현민족문화활동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개막식 현당위 서기이며 현인대상무위원회 주임인 초홍파가 회의를 사회하고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인민정부 현장인 한영철이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현당위 서기 겸 현인대 주...
  • 2024-01-02
  • 페염미코플라즈마(肺炎支原体), 합포 바이러스(合胞病毒), 코바이러스(鼻病毒), 독감바이러스...이런 것은 모두 호흡기 질병의 흔한 병원체이다.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가? 아래 여러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어본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소식공개회를 열고 겨울철 호흡기질병 예방퇴치 초...
  • 2024-01-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