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 2024년 ‘우리의 중국꿈’- 문화 만가 진입 새시대 ‘진달래 홍’ 문예자원봉사 전 주 혜민 순회 공연
최근, ‘기층 강화 프로젝트’- 문예로 정신문명건설 조력 행동 관련 요구 정신에 따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주최하고 각 현(시) 문학예술계련합회가 협력하여 주관한 2024년 ‘우리의 중국꿈’- 문화 만가에 진입하기 새시대 ‘진달래 홍’ 문예자원봉사 전 주 순회 혜민 공연 활동이 각 현(시)에서 잇달아 전개되였다.
이번 활동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한마음으로 꿈을 구축하고 문화로 변강을 진흥시키자’를 주제로 하여 연변 여러 민족 공유의 정신적 삶의 터전을 적극 구축함으로써 문화생활에 대한 인민대중들의 새로운 수요와 기대를 충족시킴과 더불어 인민대중들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한층 더 제고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일층 발양하며 대중 문화 예술을 번영, 발전시켜 즐겁고도 상서로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조성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무용, 노래, 설창예술 등 다양한 형식과 풍부한 내용의 종목들을 알심들여 준비해 펼친 이번 순회 공연은 가무, 현장 서법, 제작, 복자•춘련•전지 증정의 형식으로 민심에 부응하는 문화 대잔치를 부대, 기업, 병원, 가두, 복리원, 변경 촌 진에 들어가 선보임으로써 흥변부민, 변강 안정 및 공고화 행동을 실시한 이래 아름답고도 풍요로운 변강과 여러 민족 대중들이 민족단결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함께 구축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기간에 연변촬영가협회를 조직하여 항미원조 지원군의 가정을 방문해 가족사진을 찍어 증정함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문화혜민, 문화위민의 취지를 실천함으로써 전 주 인민들의 환영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혜민 순회 활동에서는 모두 60부의 가족사진, 200여부의 전지 작품, 1,200폭의 대련(对联)과 1,500폭의 복자(福字)를 전달했다.
다음 단계로 문학예술계련합회는 계속하여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 방향을 견지하고 연변의 문예지원자 중견 력량을 발휘하며 문예와 자원봉사의 이중 독특한 역할을 실제적으로 발휘하여 습근평 문화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새시대 문명실천중심 건설을 강화하고 연변의 문예사업을 번영발전시키고 행복하고도 아름다운 새 연변 건설을 추동하는 데 문예 력량을 공헌할 계획이다.
/김가혜기자, 사진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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