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유일‘중국 천연 산소바’- 안도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31일 12시52분    조회:32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중국기상국이 ‘2023년 기후생태브랜드 건설시범활동 심사결과에 관한 중국기상국의 공고’를 발표한 가운데 길림성 안도현이 ‘중국 천연 산소바’칭호를 수여받았다.

‘중국 천연 산소바’는 중국기상국의 국가기후표지브랜드로서 건설활동을 통하여 산소음이온 수준이 높고 공기질이 좋으며 기후환경이 우월하고 시설이 완벽하여 관광, 레저, 양생하기에 적합한 지역을 더 많이 발굴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안도현은 세계 3대 흑토지중 하나로 북위 42°인 장백산 중심부에 위치하여 있으며 ‘장백산 제1현’으로 불린다. 안도현은 생태환경이 우수하고 기후가 쾌적하며 년평균기온 4.5℃, 년평균강수량 647.3 밀리메터, 삼림피복률 85.52%, 공기질량 1 급, 기후가 비교적 쾌적한 등급이상에 달하는 기간이 7개월, 산소음이온의 년평균농도가 2,997개/㎝³이며 류역면적이 20 평방키로메터 이상인 하천 77개가 있는데 경내에는 량질의 광천이 106 곳이나 발견되였고 일흐름량이 56만8,000톤이다.

현 지역 내에 국가 5A 급 풍경구 1개, 4A 급 풍경구 8개, 3A급 풍경구 5개가 있으며, 3A 급 이상 풍경구 수가 전 성 현급 시에서 가장 많다. 안도현은 련속 6년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 지역 순위’에 포함되였고 ‘중국 관광발전 잠재력 100 강현’에 세번이나 선정되였다. ‘전국관광강현’, ‘국가급 생태시범구’, ‘국가관광종합개혁시범구’, ‘중국 생태원산지브랜드 시범구’, ‘전국 레저농업과 농촌관광 시범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였으며 ‘국가 전역 관광시범구 건설단위’이며 ‘2023 중국 철새관광 소도시 피서 100대 선정’에 올랐다. 이외 ‘전국 관광 우수목적지’, ‘피서관광 우수선택지’, ‘길림성 10대 피서 유명도시’등 많은 영예칭호를 획득했다.

건설작업이 전개된 이래 안도현은 ‘중국 천연 산소바’건설로 전 지역 관광발전을 추진하고 농촌진흥을 촉진하며 관광사업을 번영시키는 중요한 도구로 삼아 목표를 명확히 하고 책임을 세분화하고 창조지표체계의 요구에 엄격히 따라 건설작업을 참답고 질서있게 전개했다. 대기 산소음이온 측정 설비 2세트를 구입하여 안도현 시내와 풍경구의 산소음이온 농도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도록 했다. 2023년 7월부터 천연 산소바 대상 검수작업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중국기상국 천연 산소바 관리 플래트홈에 안도현의 ‘중국 천연 산소바 신청서’ 및 최근 1년간 안도현의 산소음이온 등 기후요소 검측데이터를 선후로 제출했다. 2023년 10월, 천연 산소바 심사 작업팀과 협력하여 현장 데이터 수집 작업을 완성했고 심사결과는 2024년 1월 발표되였는데 안도현은 해당 영예를 획득했다.

‘중국 천연 산소바’로 성공적으로 평가받은 것은 안도의 생태기후 관광자원에 대한 발굴과 가치전환이며 생태문명건설을 돕고 전 지역의 관광발전을 촉진하는 실천이기도 하다. 이는 안도현이 기후변화 대응, 기후자원 개발, 생태관광 발전, 록색발전 추진, 지역경제 전환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추진 역할을 하게 된다.

안도현은 량질의 생태기후 관광자원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력사 • 문화 • 산수의 유기적인 융합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두 날개 동시 비행(两翼齐飞)'과  광천도시, 관광도시, 특산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5가지 도시 공동 건설’을 힘과 마음을 합쳐  추진하면서 장백산 생태경제 강현 특색 발전의 길을 개척함으로서 ‘중국 천연 산소바’의 영예를 더욱 빛낼 전망이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사진제공:안도현선전부 안도현기상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2
  • 1월 25일, 북경 국가대극장에서 프랑스 작곡가인 구노가 창작한 가극 〈로미오와 쥴리에트〉가 공연되였다. 국내외 예술인들은 손잡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였다. 당일 저녁 진행된 중국 프랑스 수교 60주년 초대회에서 중국과 프랑스 정상은 화상방식으로 축사...
  • 2024-01-29
  • 사람은 나이 들면서 추억에 젖어 산다고 한다. 그 말이 그른데 없나보다. 나 역시 요즘 늘 동년의 고향마을을 그려보군 한다. 내가 나서 자란 고향마을은 참 좋았다. 옹기종기 초가집들이 빼곡히 들어앉았는데 어른들도 많았고 조무래기들도 많아 이런저런 재미있는 사연들이 참 많았다. 시골의 개구쟁이들에게는 사계절 조...
  • 2024-01-29
  • 새해는 설을 의미한다. 설날이면 의례 들려오던 떡메소리이다. 시골의 년중 명절가운데서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떡을 쳤다. 그만큼 놓치지 않고 떡보로 쇠였다는 얘기다. 어릴적부터 설과 떡은 하나로 인식해 몸에 배였다. 참대저가락으로 집은 커다란 찰떡 낱개를 팥고물에 묻혀 설빔입고 냠냠거리며 즐겼으니 말이다. 세시...
  • 2024-01-29
  • “아, 눈이 오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작은 눈송이들이 꽃잎같이 흩날리고 있었다. 테라스의 화분우에, 란간에... 점점이 떨어지는 눈송이들을 보노라니 4월의 강기슭에 하늘하늘 떨어지던 사쿠라 꽃잎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작년에는 흩날리며 지는 하얀 꽃잎을 보면서 “눈송이처럼 날리네.”하고 생...
  • 2024-01-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타이 방코크에서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과 만남을 가졌다. 량측은 량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합의를 시행하고 중·미 관계의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것에 대해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성과 있는...
  • 2024-01-29
  • (2024년 1월 2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통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는 성정부 성장 호옥정이 한 정부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했다. 회의는 성정부의 2023년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보고에서 제기한 2024년 경제 사회 발전의 총체적 요구, 주요 목표와 중점 임무에 동의했으며 이 보...
  • 2024-01-29
  • 중국과 타이는 1월 28일 타이 방코크에서 〈일반려권 소지자에 대한 상호 비자면제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타이왕국정부의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은 오는 3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1월 25일, 중국과 싱가포르는 북경에서 관련 협정을 체결, 오는 2월 9일부터 량측의 일반려권 소지자는 관광, 친척방문, 비지니...
  • 2024-01-29
  • 1월 26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는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10명의 신원을 확인한 상황을 소개했다. 이는 2023년 7월 국가렬사유해DNA감식실험실을 설립한 이후 중국이 처음 대외에 발표한 재한 중국인민지원군렬사 유해 감정 성과이다. 최신 신원 확인 렬사 10명중에 림성왕, 사만충은 2021년 귀국 안장한 재한 중국인민...
  • 2024-01-29
  • 전 성 두 회의 성 직속부문에서 열렬한 반향 일으켜 새해가 새롭게 시작되고 힘차게 분진하고 있다. 1월 26일과 27일,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와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선후로 장춘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련일간 성직속기관 각 부문, 각 단위의 간부와 군중들은 각종 형식으로 제때...
  • 2024-0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