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영화촬영소 ‘몰입식 박물관’ 등장해 인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31일 14시17분    조회:39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일요일 공연, 저녁 8:30까지 개방

일전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서는 처음으로 ‘몰입식 박물관’ 관광 체험을 창조적으로 내놓았다. 이왕의 전통적이고 정태적인 전람 형식을 떠나 영화 속의 인물들이 영사막을 나와 ‘장춘영화 NPC’의 신분으로 박물관내에서 유람객들과 상호 교류하며 소통한다. ‘장춘영화 NPC’ 공연 시간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오후 시간대를 나누어 몰입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하다면 NPC란 무엇인가? NPC는 비플레이어 캐릭터의 략어로서 게임 가운데서 일종의 배역을 말하는바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는 방식으로 게임의 임무를 완성하거나 게임의 줄거리를 끌고나가게 된다.

“올겨울 동북 관광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 유람객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하여 올해 들어 유람객이 지난해 동기의 10여배에 달한다. 이에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그들에게 편의를 도모해주고저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서는 1월 15일부터 개방시간을 저녁 8시 반까지 연장했다.” 박물관 해당 책임자가 하는 말이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말,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서는 현상 인쇄 작업장내에 몰입식 연극 〈소실된 필름〉을 내놓아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서 령감을 얻어 올해는 또 성내 처음으로 ‘장춘영화 NPC’ 몰입식 관광 체험을 창조적으로 내놓았다. 전기의 시연을 거친 뒤 공연 시간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정하고 오전, 오후 시간대를 나누어 깜짝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의 공연 내용은 영화 《삼감령》과 《보밀국의 총소리》에 근거해 개편한 것이지만 앞으로 부단히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일선 직원들이 전부 영화 속의 복장 차림을 하고 유람객들이 장춘영화촬영소옛터박물관에 들어서는 순간 영화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영화 《삼감령》의 몰입식 체험 현장에서는 영화의 주제곡 〈나의 조국〉이 울려퍼지자 관객들이 저도몰래 목청껏 따라 부르는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참신한 박물관 관광 형식이기에 완벽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연 내용을 끊임없이 증가하며 다채롭게 하고 공연 차수를 증가하면서 옛 영화가 ‘살아나도록’ 하고 박물관이 활기 띠게 할 것이다.” 해당 책임자는 신심가득히 말했다.

/래원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      9월 1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회장 김숙의 인솔하에 본 협회 부회장인 리란의 영길현 찰로하 을 방문했다.         협회 일행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은 록색농업, 축산업, 현대농업관광산업을 위주로 양로산업까지 다각도로 사업...
  • 2022-09-13
  •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한교류 30년의 참여자 견증자 개척자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화민족 우수한 기업가중의 일부분” 조선족기업가 30명이야기ㅡ《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출간      중한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중한관계 발전에 기여한 조선족기업가 30명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무지개를 수놓...
  • 2022-09-13
  • 핵산 검측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통제의 중요한 수단이다. 대중들은 전염병예방통제조치의 실시를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핵산 검측 시 방호 요구를 준수해야 하고 아래 방호점들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1.핵산 검측 전에는 미리 ‘길상코드’나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인원은 기타 유효증명서를 준...
  • 2022-09-12
  • 수시로 볼 수 있는 맑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은 이미 장춘 시민들의 생활에서 ‘새로운 상태’로 되였다. 9월 6일 당일, 장춘시의 공기질 지수(AQI)는 33으로 공기질 등급은 우량에 달했고 PM 2.5의 일평균 농도는 8㎍/㎥로 환경 공기질 1급 기준에 도달했다. 전 성 9개 시, 주의 공기질 등급은 모두 우량이며 PM2.5의 일평...
  • 2022-09-12
  • 9월 11일,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 소속 40여명 회원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 일환으로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홍색마을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문학탐방을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최문덕, 상무부주석 리혜숙, 부주석들인 채운산, 리승국, 김선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 2022-09-12
  • 8일 열린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 발표회에서 과학적이고 정밀한 전염병 상황 예방통제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당면 전국 전염병 상황은 국부 지역에서 무시로 발생하고 있다. 전기 전염병 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중점 성들은 단계적 효과성을 거둔 반면 개별적인 성의 부분적 도시들에서 전염병 상황이 계속 발전중에 있다...
  • 2022-09-12
  • 9월 10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예선경기 소조 마지막 대결이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 U17세팀은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오르도스몽골족중학교팀과 1대 1로 빅은후 승부...
  • 2022-09-11
  • 지난 9월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2022 ‘오덕된장컵'제2회 로인축구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주 로인축구협회에서 주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와 연변의진테륨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찬한 ‘오덕된장컵'로인축...
  • 2022-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