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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 잡지, 습근평 총서기 중요문장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일 15시47분    조회: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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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31일발 신화통신: 2월 1일에 출판되는 제3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새 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를 발표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 여러 민족 인민은 함께 찬란한 중화문명을 창조하고 위대한 중화민족을 형성했다. 우리 당은 창건된 날부터 시종일관 민족문제와 민족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민족관계를 옳바르게 처리해왔다.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당은 중화민족 대가정, 중화민족공동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중화민족공동체건설 추진 등 리념을 강조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새 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민족지역의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아 중국특색 민족문제해결의 옳바른 길을 가일층 개척함으로써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당의 중요사상을 형성했으며 맑스주의민족리론의 중국화, 시대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당의 민족사업에서 새로운 력사적 성과를 이룩했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려면 여러 민족 인민이 동고동락하고 영욕을 함께하며 생사를 함께하고 운명을 함께하는 공동체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새 시대 당의 민족사업과 민족지역의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은 것은 우리 당이 ‘두가지 결합’을 견지하고 ‘두가지 대국’에 착안하며 국내외 민족사업의 경험과 교훈을 깊이 총화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 발전추세를 깊이 통찰하여 이룩한 중대한 리론과 실천 성과이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차 당대회 이후,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새 로정에 올랐고 당의 민족사업은 새로운 정세와 과업에 직면하게 되였다.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려면 어느 한 민족도 없어서는 안된다. 20차 당대회의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당의 민족사업의 새로운 단계적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며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하고 당의 민족사업을 끊임없이 강화, 개진하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의 유구한 력사에 립각하여 중화민족공동체리론체계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중화민족은 독특한 력사를 가지고 있으므로 중화민족의 력사를 해석함에 있어서 서방의 민족리론을 그대로 적용하여서는 안된다. 반드시 중화민족의 유구한 력사에 립각하여 맑스주의민족리론을 중국의 구체적인 실제와 결부시키고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와 결부시키며 중화민족 발전의 력사적 론리, 리론적 론리를 따르고 중화민족의 형성과 발전의 도리, 학리, 철리를 과학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시종 중국특색 민족문제해결의 옳바른 길을 견지하고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당의 중요사상으로 중화민족공동체리론체계건설을 통솔하고 지도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4-02/01/nw.D110000renmrb_20240201_2-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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