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서역,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단위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4일 18시28분    조회:19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전국민위 주임회의 제1차 전원회의에서 연길차무단 연길서역은 제11차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단위로 선정되였다.

최근 년간, 연길서역은 민족단결 학습교양을 종업원 정치리론학습에 융합시키고 령활하고 다양한 형식을 취하여 당의 민족정책과 관련 법률법규를 학습했다. 간부 직원을 조직하여 연변지역 혁명유적지, 민속전시관 등을 참관했다. 연변지역 철도홍색이야기를 깊이있게 총화하고 ‘백년철도의 초심 되찾고, 분발분진하는 새로정’ 주제 전시 상영활동을 23회 착실하게 전개했다.

연길서역은 ‘부축 대상을 맺어주는’ 방식으로 민족 래왕과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선후로 소수민족 종업원과 한족 종업원을 조직하여 부축 대상을 맺고 이중언어봉사기능대회, 민속음식료리경기대회 등을 30여회 개최했다. 연길서역은 또 주문화관광부문, 연변대학, 연길조양천국제공항 등 10여개 기업, 사업단위와 민족단결 상호 방조대상을 맺었다.

연길서역은 《이중언어봉사수첩》을 제작하여 전 역에 보급하고 이중언어봉사창구를 설치하여 조선어를 할 줄 아는 려객운수원을 선발하여 전문적으로 로년 오프라인 조선족려객들을 위해 봉사했다. ‘진달래와의 약속’ 민속온난봉사팀에 의탁하여 조선족 종업원, 우수 대학졸업생, 청년당원 골간 등 23명을 선발하고 온난봉사법을 혁신, 실시하여 려객들이 진정으로 민족특색을 띤 따스한 봉사를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인수로 치료나 병원을 옮기는 등 중점려객 만 5,000여명을 봉사하고 려객들의 실제문제 4,000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연길서역은 민족단결 진보 건설과 려객 운수질 제고 등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철도 + 문화 + 관광’ 융합발전 모식을 모색하고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을 타고 칠색의 연변을 유람하는’ 등 출행제품을 기획, 출범함과 아울러 음력설운수, 여름철운수, 겨울철운수 등 부동한 절점에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철도 수송력 공급과 봉사조치의 변화를 선전하고 고속철의 봉사 품질과 사회경제 효익의 이중 향상을 실현했다. 2023년에 연길서역은 연인수로 397만명의 려객을 발송했는데 지역 종합운수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21%에 달했다.

대합실은 일부 전통명절과 자치주 경축일에 민속공연을 개최하여 려객들을 ‘찰떡’, ‘비빔밥’ 등 민속미식의 제작과정을 체험하고 명태, 막걸리, 김치 등 민족미식을 맛보게 초청했다. 연길서역은 민속특색이 넘치는 따스한 봉사체계를 행동으로 구축하여 역을 민족단결 진보의 따스한 역참으로 만들고 여러 민족의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냈다.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손에 땀을 쥐는 멋진 승부였지만, 유효 슈팅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24일 저녁 9시 한국축구대표팀은 까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빅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을 확보해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
  • 2022-11-25
  •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견결히 전염병을 방지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고 안전하게 발전시켜야 경준해 주재, 한준 강택림 참석 23일,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성당위 상무위원회의와 전 성 전염병예방통제사업 배치회의를 주재, 소집하고 하남 안양시 개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 화재사...
  • 2022-11-24
  • 중국인민은행과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3일 <현재 금융지지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공포하고 16개 금융조치를 내놓아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로 했다. 두 부분이 이날 발표한 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주택은 거주용이지 투기용...
  • 2022-11-24
  • 11월 2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2-2023 새 빙설시즌(新雪季)’가동에 관한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체육국 부국장 우명량의 소개에 따르면, 〈장백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를 주제로 한 ‘2022-2023 새 빙설시즌’행사는 이미 전 주 21개...
  • 2022-11-23
  •   - 장춘시 민족브랜드 행사중 하나로 자리매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2022년 장춘시 조선족 제7회 80세 장수로인 축수연이 11월 22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오랜만에 펼쳐지는 뜻깊은 행사여서 참석자들 모두가 감격과 설레임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오전 10시,...
  • 2022-11-23
  • 11월 19일, 제28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길림시 스키시즌 오픈 가동식이 주행사장인 길림시 빙설시험구 북대호스키리조트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무송빙설축제 개막식 현장의 문예공연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설경 북대호 스키도구 홀은 생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느라 쉴 새 없이 바쁘다.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스키트랙에...
  • 2022-11-23
  • 최근, 문화관광부가 공고를 발표하여 53개 단위를 국가 공업관광 시범기지로 확정한 가운데 길림성의 중국제1자동차공업문화관광기지가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알아본 데 따르면 선발 단위들은 야금공업, 기계제조, 의약보건, 식품공업, 유지유적, 박물관, 에너지 리용 등 여러가지 류형과 관련되며 기업 참관, 박물관 전시...
  • 2022-11-23
  • 18일, 제41회 문학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김병민, 최국철, 김호웅, 권혁률, 리혜선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 제 41회 문학상에는 채운산의 중편소설 가 소설상을, 김춘산의 이 시가상을, 김영분의 가 수필상을, 고 우상렬의 가 평론상을, 김관웅의 가 칼럼상을, 리홍매의 중편소설...
  • 2022-11-21
  • 문화관광부 해당 사국은 18일 《려행사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 (제5판)》, 《인터넷 써비스 영업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5판)》, 《오락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5판)》, 《극장 등 공연장소 코로나19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지침(제6판)》, 《극본 오락 경영장소 코로나19 전...
  • 2022-11-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