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 김창국 연출을 만나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5일 06시26분    조회:26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 김창국 총감독

조선족인구가 많지 않은 길림성 백산시에서 조선족 김창국씨가 다년간 시텔레비죤방송국에서 총감독을 맡고있는 외에도 시작가협회 주석을 담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고 1 26,  기자는 령하 25도의 엄한 추위를 무릅쓰고  아침뻐스를 타고 장백현에서 출발하여 5시간 남짓이 걸려서 백산시에 도착, 오후 그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였다.

한 신문기자로부터 이름있는 연출가로 되기까지

김창국은 1964 3월에 출생, 1981년에 복단대학 작가전업을 졸업하고 1993년 백산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 배치되여 선후로 신문기자, 편집, 감독, 특집방송부 부주임을 담임했고 지금은 특별활동중심에서 주임 직을 맡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백산시작가협회 주석을 력임하고 있으며 백산시정협 제8기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사업에 참가하여 30여년간 그는 신문보도 일선에서 열심히 사업하면서 현실에 접근하고 군중에 심입하여 부지런히 무게 있는 보도기사를 써 령도들과 동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1 10, 백산시보도전매체중심이 새롭게 설립되면서 김창국은 특집방송부 주임 직을 맡게 되였다. 그는 령도에 복종하고 개척혁신하며 임직원들을 이끌고 깐지게 사업해오면서 맡은바 사업임무를 질적으로 원만히 완수하여 백산시당위 선전부와 시보도전매체중심 지도부 성원들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았다.

관중들에게 기록영화로병구술사촬영과정을 소개하고 있는 김창국 감독

력사기록영화동북전쟁의 채택촬영식에서 총감독을 맡은 김창국

2021 10 20, 그가 현실에 접근하여 극본을 창작하고 감독을 맡아 한 대형기록영화《칠도강회의》는 상급 해당부문의 크나 큰 중시를 불러일으켰으며 후에 백산의 중대한 력사로 기재되여 영화《동북전쟁의 선택(东北战场的抉择)으로 개편되여 백산에서 정식촬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백산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백산시 천일회사가 협찬하고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밀접한 배합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이 촬영을 시작했던 것이다. 당시 그가 직접 제일 각본을 맡고 촬영한 영화《동북전쟁의 선택》은 길림성 14. 5 중점건설 대상에 선정되였으며  후에 전국에 상영되였다.

2022, 그가 계획하고 감독을 맡은,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에서 촬영한 대형기록영화《로병구술사》는 전성에 상영되면서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은 성으로부터 15만원의 부축자금을 쟁취했다. 이는 대형 기록영화《칠도강회의》창작에서 30만원의 부축자금을 쟁취한 토대우에서 두번째로 쟁취한 부축자금이다.

2022년 새해 음력설을 맞으며 백산시에서 가장 처음으로 인터넷을 리용하여 음력설야회《온화한 백산》촬영을 성공적으로 완수, 그가 총감독을 도맡고 공연한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은 수많은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과 호평을 받았으며 시당위와 시정부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언제나 일선에 심입하여 무게 있는 작품을 내왔다.

근년래 김창국은 사업이 아무리 분망해도 친히 현장에 나타나 자기가 직접 극본을 쓰고 총연출을 도맡아 하면서 무게 있는 좋은 텔레비죤 작품을 내왔다.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운동회가 개막되면서 중앙텔레비죤방송국총국의 요구에 따라 김창국은 총감독을 도맡고 친히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의 임직원들을 이끌고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하여 현지 촬영을 하여 북경동계올림픽운동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열렬히 경축하는 변강 장백인민들의  열광적인 장면을 전세계에 널리 전파하여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해 그는 또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을 협조하여 림강시에서 향촌대무대’, 고수는 민간에 있다,지명전파등 특집방송과 MY노래나와 나의 조국을 계획하고 직접 감독을 맡았다.

중국작가협회민족문학잡지사 시상식에서

근년래 그가 감독을 맡고 촬영한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력사기록영화영웅의 변경도시는 백산의 항미원조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선전했으며 백산 좋은 사람’, ‘3.8’부녀절 특변문예야회, ‘5.1’국제로동절 경축특별문예공연 등 20여차례의 중대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자기가 직접 극본을 쓰고 계획하고 주요감독을 맡아했는데 한번도 실수가 없이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여 시당위와 시정부의 호평을 받았다.

2023 7, 그가 창작한 소설양정우장군항일이야기와 화극사냥총은 성내외에 널리 전파되면서 상급 해당부문의 중시를 불러일으켰으며 지금 백산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이를 영화 극본으로 한창 창작하고 있다.

그는 문학예술창작에서도 성적이 돌출했다.

30여년간의 텔레비죤방송 기자사업과 연출사업에서 그는 남다른 사업열정과 총명재질로 인해 아주 좋은 성과를 이룩했으며 문학예술면에서도 성과가 뚜렸했다.

지금까지 그는화성(花城), 모두(大家), 작가(作家), 민족문화(民族文化), 소설선간(小说选刊) 국가와 성급 간행물에 100만자에 달하는 소설을 발표했으며 그중 대부분 소설이 길림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문주는 성정부의 표창과 함께장백산문학상을 받았고 그가 창작한김창국소설집은 광범한 애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는바 2019년 그는 중국 소수민족의 중점작가로 임명되여 백산의 문학사업에 기여하고 백산의 조선족들을 위해 자랑을 떨치였다.

김창국의 소설집흘러간 세월출간식에서(왼쪽 두번째)

소설집흘러간 세월출간식에서 로작가들과 함께 기념사진

현재 김창국은 백산텔레비죤방송국 특별활동중심에서 주임 직을 맡고 있는 외에도 시작가협회 주석을 담임하고 있다올해 3월에 곧 퇴직하게 되는 그지만 오늘도 드높은 사업열정과 문학예술가의 기백으로 맡은바 사업을 열심히 해나가고 있다.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97
  • ㅡ오에겐자부로의 소설 ‹죽은 자의 사치›를 읽다 소설 《죽은 자의 사치》문학창작에서의 허구는 작가들의 특권이다. 그 특권의 실질이라고 할 수 있는 문학적 상상은 종종 생활의 현실을 작품 속에 예술적 현실로 승화시켜 독자들의 공명을 일으킨다. 최근 그러한 문학적 상상의 한 보기인 ‘엉뚱한’명작 한편을 인...
  • 2024-05-22
  •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백산시에서 성대히 펼쳐지게 된다.전통무술그네널뛰기길림성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성민족사무위원회와 성체육국, 백산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운동회는 그네, 널뛰기, 진주뽈, 제기차기, 사궁, 압가, 민족건신체조, 민족식 씨름, 무술,...
  • 2024-05-22
  • 중국축구협회는 22일 오전, 202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36강전 5, 6라운드에 출정하는 중국국가남자축구팀(이하 중국국가팀)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산동태산팀에서 뛰고 있는 고준익선수가 이번 명단에 발탁되였다.중국국가팀은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료녕성 심양시와 한국 서울시에서 집중훈련 및 경기를 치르게...
  • 2024-05-22
  • 연변룡정축구구락부에서 21일, 경기기풍과 경기규률 관리사업 재동원대회를 소집하고 문화건설 및 중국축구협회 경기기풍 경기규률 경시 영상을 관람, 중국축구협회의 관련 요구를 전달했다. 이는 갑급리그 제9라운드 부분적 경기에서 충돌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중국축구협회가 각 프로구단에 경기기풍과 경기규률 관련 재동...
  • 2024-05-22
  • 경준해, 순시사업좌담회에서 강조새 로정 길림 순시 사업 잘하고 순시의 검 빛나게 갈아 새시대 길림 전면 진흥 솔선 돌파에 확고한 정치 보장 제공해야20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순시사업 좌담회를 주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특히는 당의 자아혁명에 관한 습근평 ...
  • 2024-05-22
  • 60리 평강벌에 자리잡은 화룡시 동성진의 입쌀은 그 맛이 좋아 세상에 소문이 높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동성진의 수전면적은 2.03만무에 달한다. 사진은 5월21일 동성진 광동촌 촌민들이 이앙기로 분망한 벼모내기 작업을 하는 장면./허철 특약기자 编辑:안상근
  • 2024-05-22
  • 5월 20일 이앙기의 작업 소리와 함께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논밭에서 벼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벼농사 력사가 오랜 태흥촌에는 300여헥타르 면적에 달하는 수전이 있으며 벼재배호가 70호다. 재배호들에서는 올한해에도 풍년을 기약하며 희망의 전야에서 부지런히 일손을 다우쳐 이앙기로 벼모를 심어 나갔다. ...
  • 2024-05-22
  • 룡정시공안국 동성용진파출소는 ‘경찰과 지방의 통합’ 및 ‘경찰과 인민의 통합’ 사업방침에 따라 실천에서부터 출발하여 군중들을 위해 긴급한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경찰과 대중 사이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최근 동성용진파출소는 외지 관광객 2명이 캠핑 후 호텔로 돌아가는 길을 잃었다는 관광지...
  • 2024-05-22
  • 5월 21일, 길림성공안청은 장춘시공안국, 국가관망그룹 동북지사, 길림성 가스전 및 송유관 안전보호련석회의 성원단위들과 공동으로 ‘호위―2024’ 길림성 및 장춘시 국가석유가스관선 안전수호 실전훈련을 개최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경찰과 지방의 융합, 정부와 기업의 공동건설’을 리념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경찰...
  • 2024-05-22
  • 윷놀이 행사 개막 현장5월 21일, 유난히 화창한 날씨를 맞아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윷놀이 행사가 아름다운 길림시 송화강변 우라공원에서  개최되였다.오전 8시, 이번 행사의 조직을 책임진 길림시조선족협회 황정애 부회장의 지휘하에 윷놀이 선수들과 회원 일동이 협회 회가를 힘차게 불러 사기를 돋우었다.행사장에...
  • 2024-05-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