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 김창국 연출을 만나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5일 06시26분    조회:26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 김창국 총감독

조선족인구가 많지 않은 길림성 백산시에서 조선족 김창국씨가 다년간 시텔레비죤방송국에서 총감독을 맡고있는 외에도 시작가협회 주석을 담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고 1 26,  기자는 령하 25도의 엄한 추위를 무릅쓰고  아침뻐스를 타고 장백현에서 출발하여 5시간 남짓이 걸려서 백산시에 도착, 오후 그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였다.

한 신문기자로부터 이름있는 연출가로 되기까지

김창국은 1964 3월에 출생, 1981년에 복단대학 작가전업을 졸업하고 1993년 백산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 배치되여 선후로 신문기자, 편집, 감독, 특집방송부 부주임을 담임했고 지금은 특별활동중심에서 주임 직을 맡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백산시작가협회 주석을 력임하고 있으며 백산시정협 제8기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사업에 참가하여 30여년간 그는 신문보도 일선에서 열심히 사업하면서 현실에 접근하고 군중에 심입하여 부지런히 무게 있는 보도기사를 써 령도들과 동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21 10, 백산시보도전매체중심이 새롭게 설립되면서 김창국은 특집방송부 주임 직을 맡게 되였다. 그는 령도에 복종하고 개척혁신하며 임직원들을 이끌고 깐지게 사업해오면서 맡은바 사업임무를 질적으로 원만히 완수하여 백산시당위 선전부와 시보도전매체중심 지도부 성원들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았다.

관중들에게 기록영화로병구술사촬영과정을 소개하고 있는 김창국 감독

력사기록영화동북전쟁의 채택촬영식에서 총감독을 맡은 김창국

2021 10 20, 그가 현실에 접근하여 극본을 창작하고 감독을 맡아 한 대형기록영화《칠도강회의》는 상급 해당부문의 크나 큰 중시를 불러일으켰으며 후에 백산의 중대한 력사로 기재되여 영화《동북전쟁의 선택(东北战场的抉择)으로 개편되여 백산에서 정식촬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백산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백산시 천일회사가 협찬하고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밀접한 배합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이 촬영을 시작했던 것이다. 당시 그가 직접 제일 각본을 맡고 촬영한 영화《동북전쟁의 선택》은 길림성 14. 5 중점건설 대상에 선정되였으며  후에 전국에 상영되였다.

2022, 그가 계획하고 감독을 맡은,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에서 촬영한 대형기록영화《로병구술사》는 전성에 상영되면서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은 성으로부터 15만원의 부축자금을 쟁취했다. 이는 대형 기록영화《칠도강회의》창작에서 30만원의 부축자금을 쟁취한 토대우에서 두번째로 쟁취한 부축자금이다.

2022년 새해 음력설을 맞으며 백산시에서 가장 처음으로 인터넷을 리용하여 음력설야회《온화한 백산》촬영을 성공적으로 완수, 그가 총감독을 도맡고 공연한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은 수많은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과 호평을 받았으며 시당위와 시정부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언제나 일선에 심입하여 무게 있는 작품을 내왔다.

근년래 김창국은 사업이 아무리 분망해도 친히 현장에 나타나 자기가 직접 극본을 쓰고 총연출을 도맡아 하면서 무게 있는 좋은 텔레비죤 작품을 내왔다.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운동회가 개막되면서 중앙텔레비죤방송국총국의 요구에 따라 김창국은 총감독을 도맡고 친히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의 임직원들을 이끌고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하여 현지 촬영을 하여 북경동계올림픽운동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열렬히 경축하는 변강 장백인민들의  열광적인 장면을 전세계에 널리 전파하여 길림성당위와 성정부의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해 그는 또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을 협조하여 림강시에서 향촌대무대’, 고수는 민간에 있다,지명전파등 특집방송과 MY노래나와 나의 조국을 계획하고 직접 감독을 맡았다.

중국작가협회민족문학잡지사 시상식에서

근년래 그가 감독을 맡고 촬영한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력사기록영화영웅의 변경도시는 백산의 항미원조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선전했으며 백산 좋은 사람’, ‘3.8’부녀절 특변문예야회, ‘5.1’국제로동절 경축특별문예공연 등 20여차례의 중대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자기가 직접 극본을 쓰고 계획하고 주요감독을 맡아했는데 한번도 실수가 없이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여 시당위와 시정부의 호평을 받았다.

2023 7, 그가 창작한 소설양정우장군항일이야기와 화극사냥총은 성내외에 널리 전파되면서 상급 해당부문의 중시를 불러일으켰으며 지금 백산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이를 영화 극본으로 한창 창작하고 있다.

그는 문학예술창작에서도 성적이 돌출했다.

30여년간의 텔레비죤방송 기자사업과 연출사업에서 그는 남다른 사업열정과 총명재질로 인해 아주 좋은 성과를 이룩했으며 문학예술면에서도 성과가 뚜렸했다.

지금까지 그는화성(花城), 모두(大家), 작가(作家), 민족문화(民族文化), 소설선간(小说选刊) 국가와 성급 간행물에 100만자에 달하는 소설을 발표했으며 그중 대부분 소설이 길림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문주는 성정부의 표창과 함께장백산문학상을 받았고 그가 창작한김창국소설집은 광범한 애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는바 2019년 그는 중국 소수민족의 중점작가로 임명되여 백산의 문학사업에 기여하고 백산의 조선족들을 위해 자랑을 떨치였다.

김창국의 소설집흘러간 세월출간식에서(왼쪽 두번째)

소설집흘러간 세월출간식에서 로작가들과 함께 기념사진

현재 김창국은 백산텔레비죤방송국 특별활동중심에서 주임 직을 맡고 있는 외에도 시작가협회 주석을 담임하고 있다올해 3월에 곧 퇴직하게 되는 그지만 오늘도 드높은 사업열정과 문학예술가의 기백으로 맡은바 사업을 열심히 해나가고 있다.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50
  • 지난해 2월 26일 에스빠냐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전람중심에서 열린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 /신화넷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로씨야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로씨야 언론 베도모스티가 자국 GS그룹의 통계를 인용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3년 로씨야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2,9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수입했다. 그중...
  • 2024-02-23
  •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이 전면적인 승리를 거둔 후 당중앙은 5년의 과도기를 두기로 결정했다. 과도 기간이 반 지난 시점에 농업농촌부가 발표한 통보에 따르면 3년래 우리 나라에서는 마을 전체가 재빈곤에 빠지는 현상이 없었고 관측대상중 60% 이상이 재빈곤 위험부담에서 벗어났다. 농업농촌부 당조서기이며 부장인 당인건...
  • 2024-02-23
  • 새로 개정한 〈중국공산당 순시사업 조례〉는 기존의 〈조례〉와 비교할 때 격식에서 구도, 기제에서 방식, 절차에서 내용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이고 전 과정, 전 요소에 대해 개정을 통해 보다 선명한 자아혁명 정신을 구현했다. 새로 개정한 〈조례〉는 처음으로 당내 법규의 높이에서 정치순시의 위치와 순시사업 방침에...
  • 2024-02-23
  • -연길시 신화서점 음력설 련휴기간 인기만점 음력설 련휴기간 연길시의 신화서점은 설 분위기와 더불어 책 향기가 물씬 풍겼다. 련휴기간을 리용해 서점을 찾은 사람들로 독서구역은 빈자리 없이 초만원을 이루었는데 적지 않은 아이들과 부모들은 아예 땅바닥에 앉아 책읽기에 몰입했다. 조용한 독서 분위기 속에서 너도나...
  • 2024-02-23
  • - 다시 《홍루몽》을 읽으며 ◇김혁 ‘수집벽’(收藏癖)이라는 ‘병증’이 있다. 강박관념에 빠져 물건들을 모아들이는 기호에 대해 일컫는 말인데 대체로는 골동품 등을 즐겨 수집하는 문사나 애호가들에 대해 내려지는, ‘못 말리는’ 애호가들을 지칭해 하는 말이기도 하다. 나 역시 못 말리는 ‘수집벽’을 가지고 있다...
  • 2024-02-23
  • 길림의 문화유산 보호전승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여 전면 진흥에서 솔선 돌파의 실현에 강대한 문화 력량을 주입해야 호옥정 주국현 출석 22일,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는 성당위리론학습중심조 집단(확대)학습 회의를 소집하고 문화유산 보호전승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전문학습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
  • 2024-02-23
  • ‘1천개 시범촌, 1만개 촌 정비' 프로젝트 추진으로 거주 환경이 크게 개선된 절강성 호주시 팔리면진./신화사 중국농업발전은행은‘1천개 시범촌, 1만개 촌 정비' 프로젝트(이하‘천만 프로젝트'로 략칭) 중점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금융 지원을 통해 ‘천만 프로젝트'의 효과적 루트를 발굴하고 복제 가능한...
  • 2024-02-23
  • 2월 22일, 연변룡정팀은 지난해 뛰던 선수 25명과 재계약을 체결한외 이보와 로난,아볼레다 등 3명의 용병과 서계조, 리아남 등 5명의 국내선수를 새로 영입하면서 2024시즌을 함께 할 32명 대진영을 확정하고 대명단을 공개하였다. 32명 선수 명단과 등번호는 다음과 같다. 3번. 왕붕 (수비수), 4번. 장예보 (수비수), 5번...
  • 2024-02-23
  • 장백조선족자치현 보천산진변경파출소는 음력설 기간 변경 순라를 강화하고 사회 질서를 효과적으로 유지하도록 하여 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파출소경찰들이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경력을 집중하여 압록강변에 대한 순라를 한층 더 강화하고 여러 농촌마을과 사회구역에 심입하여 변경정책, 법제선전을 진행했...
  • 2024-02-22
  •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은 ‘100일 가정방문 안전보장’ 전문행동을 전개할 데 관한 길림성공안청의 포치, 배치에 따라 전체 파출소 경찰과 보조경찰을 조직하여 천만가구를 방문하여 우환을 조사배제하고 모순과 분쟁을 조정하며 도주범을 잡음으로써 조화롭고 안정된 사회의 치안환경을 전력으로 창조했다. 최근, 매하구...
  • 2024-0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