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8강전이 전부 끝나고 이제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A조(까타르), C조(이란)와 E조(한국, 요르단)의 네개 팀이 4강에 합류하였다.
그중 소조 1위팀들인 까타르와 이란, 그리고 소조 2위인 한국팀 대신 소조 3위로 16강에 진출한 요르단이 이라크와 따쥐끼스딴을 차례로 도태시키면서 최대 흑마로 떠올랐다.
특히 소조경기에서 한국과 2:2로 비긴 바 있는 요르단이 이라크전과 따쥐끼스딴전을 모두 90분내에 승부를 가르면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 받은 반면,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오스트랄리아전 두 경기 모두 연장전까지 갔고 사우디아라비아와는 승부차기까지 갔기에 선수들의 체력소모가 컸다는 분석이다.
2월6일 23:00시에 요르단과 다시 격돌하는 한국팀이 만약 승리를 거두면 2월 7일 23:00시에 진행되는 이란vs까타르전의 승자와 2월 10일, 결승전을 치르게 되고 패하면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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