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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음력설 앞두고 이런 사기방지지침 알아두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5일 14시41분    조회: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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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불법분자들도 ‘실적’을 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일부 ‘음력설’, ‘설맞이 용품’과 관련된 사기수법은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리기 쉽다. 아래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사기수법을 정리하였는데 광범한 네티즌들이 예방의식을 높이고 ‘돈 주머니’를 잘 지키기 바란다.

사기수법1: ‘설맞이용품카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무료로 경품을 수령한다

최근 한 누리꾼은 SNS에 ‘낯선 택배’를 받았고 ‘설맞이용품카드’ 전단지에 ‘음력설선물 무료’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으며 ‘큐알코드 스캔으로 선물꾸러미 무료 수령’이라고 밝혔다. 사실 이른바 ‘설맞이용품카드’는 당첨, 경품, 미션을 통해 보상을 받는 수법으로 피해자를 단체 채팅방에 끌어들인 뒤 ‘불법적으로 거래량 부풀리기’ 등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범죄자들의 사기수법이다.

사기수법2: 클릭하면 ‘홍바오 보조금’을 수령한다

음력설을 앞두고 ‘복자 모으기’, ‘홍바오 수령하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이다. 그러나 일부 범죄자들은 이 기회를 틈타 사기를 저지르고 인터넷에 ‘음력설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 ‘500원 상품권 수령하기’, ‘홍바오 무료로 수령하기’ 페이지를 게시한다.

누군가가 클릭하면 페이지에 당첨된 상품 또는 보너스가 ‘푸짐’으로 표시된다. 해당 상을 받기 위해 요구에 따라 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카드내 돈이 빠져나갈 수 있다.

사기수법3: 년말에 적립포인트를 교환하지 않으면 만료된다.

불법자들은 피해자들에게 ‘년말 적립포인트 교환’ 문자메시지와 함께 피싱사이트 링크를 첨부한다. 이런 허위 사이트는 종종 공식사이트나 정규 플랫폼으로 위장해 피해자가 신분증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다. 일단 정보를 도취하면 범죄자들은 이 정보를 사용하여 도용하거나 사기활동을 벌인다.

사기수법4: 기차표, 항공권 환불 및 변경

음력설련휴기간 일부 불법분자들은 이름, 신분증번호, 항공편 등 피해자의 승차 및 탑승 정보를 입수하고 예약 사이트나 항공사 직원을 사칭하여 항공편 취소, 항공편 지연, 승차권 변경 등의 리유로 환불 또는 배상을 주동적으로 제출하고 피해자가 카드정보를 제공하거나 화면공유 조작을 수락하도록 유도하여 카드 자금을 이체한다.

사기수법5: 온라인쇼핑 고객서비스 사칭

최근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설맞이 용품을 구입한다. 불법분자들은 허위 전자상거래플랫폼을 통해 정규 상가, 유명 브랜드의 대리구매로 위장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한 다음 제품 품질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리유로 피해자에게 개인정보와 은행계좌를 제공하도록 요구하여 사기를 실시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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