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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사회구역 새해맞이 전통문화전승 민족단결 행사 마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5일 15시05분    조회: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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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전통문화 전승과 여러 민족 주민들사이의 화목을 도모하고저 2월 4일, 화룡시 문화가 문성사회구역에서는 새해맞이 전통문화전승 민족단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문성사회구역에서 살고있는 여러 민족 주민, 우수퇴직지원자들과 청소년 및 로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퇴직지원자와 로인협회 회원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여러날전부터 행사에서 사용할 썰매와 외발썰매, 팽이, 자치기 판, 굴레, 풍차 등 옛 민속놀이 도구들을 만들어 내느라고 분주했다.

행사당일은 춘분계절이라 추위가 조금은 누그러 들었지만 아직은 추웠는데 모두들 추위를 무릅쓰고 알록달록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채 행사장 얼음강판을 울긋불긋 단장하였다.

 
 
 
 

로인들은 타임머신이라도 탄듯 즐거운 어린시절로 돌아갔다. 팽이를 쳐봤다가 썰매를 탔다가 또 가끔은 얼음우에서 뒹굴어도 보았다. 물동이를 이고 춤추는 할머니의 모습은 옛날 우물가에 물길러 가던 처녀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아이들은 처음보는 놀이기구에 신기해하다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가르침에 곧 재미를 붙이고 놀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흥이 났다. 모두들 웃고 떠드는 유쾌한 모습에 길가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고 한참씩 구경하다가 발길을 옮기군 했다.

 
 
 
 
마지막에 행사에 참가한 여러 민족 남녀로소가 모두 자기 민족 춤들을 추면서 춤판의 분위기를 고조로 끌어 올리였는데 모두들 더불어 함께 웃고 즐기면서 민속전통문화가 대를 이어 전승발전되기를 기원했다./안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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