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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야(권위발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5일 16시46분    조회: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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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2024년 중앙 1호 문건이 발포되여 ‘천촌시범, 만촌정비’ 공정의 경험을 학습, 운용해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유력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데 대해 포치를 내렸다. 2월 4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재정경제위원회 판공실에서 일상사업을 관장하는 부주임,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 판공실 주임 한문수, 중앙재정경제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축위동이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도록 했다.

실제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실제적으로 일하며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어야

올해 중앙 1호 문건의 총체적 틀은 ‘두가지 확보, 세가지 향상, 두가지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두가지 확보’는 국가의 식량안전을 확보하고 규모적인 재빈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하는 것이며 ‘세가지 향상’은 향촌산업의 발전수준을 향상시키고 향촌건설수준을 향상시키고 향촌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두가지 강화’는 과학기술과 개혁의 동시추진을 강화하고 농민 소득증대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다.

한문수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중앙 1호 문건의 두드러진 특징은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촉진하고 먼저 세우고 후에 고치며 목표달성과 문제해결을 결부시키고 중점임무와 전면적 포치를 결부시키고 년도적 사업과 단계적 배치를 결부시키며 목적성과 실효성을 부각시키고 향촌발전의 난점과 애로점, 농민대중이 강렬하게 반영하는 두드러진 문제 해결을 중점적으로 둘러싸고 정책과 제도의 혁신을 강화하는 것이다.

문건은 관건적인 문제해결방법으로부터 착수해 농업보험을 보완하고 식량주산지의 리익보상기제를 완비하며 고표준농지건설을 강화하고 농업이전인구의 시민화를 추진하는 등 면에서 가치있는 정책조치를 제기해 실제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실제적으로 일하며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어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둠으로써 농민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얻도록 했다.

식량주산지 리익보상기제 건전화

식량주산지는 생산능력을 높이고 공급을 확보하는 중요한 일환이다. 중앙1호 문건은 식량주산지 리익보상기제의 건전화를 둘러싸고 목적성 있게 포치했다.
 
한문수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종적으로 식량주산지의 현에 대한 지원강도를 높여야 한다. 곡창 현의 공공서비스가 취약한 문제에 비추어 곡창 현의 공공서비스능력 향상행동을 실시해야 한다. 올해는 내몽골, 길림, 흑룡강, 안휘, 하남 등 식량반출량이 큰 5개 주요생산성에서 시범적으로 전개한 후 점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횡적으로 식량 생산지와 판매지 사이에 성간 횡적 리익보상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현재 관계부문에서는 그 구체적인 실시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산업면에서는 산업사슬을 확장하여 식량주산지의 흥현부민(兴县富民)의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 

산업륭성은 향촌진흥의 전제조건이다. “시종 산업을 기반으로 삼는 것은 ‘천만공정’의 중요한 경험중 하나이다.” 축위동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중앙 1호 문건은 산업발전, 품질향상, 록색성장에 의한 농업진흥을 견지하여 알곡작물, 공예작물, 사료작물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을 병진시키며 생산, 가공, 판매를 련결시키고 농업, 문화, 관광을 융합시키는 현대농촌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농업을 현대화된 대산업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음력설 많은 지역의 농촌 민박 예약이 폭주해 명절 련휴 소비의 새로운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축위동은 새로운 소비수요에 부응하여 농업의 다기능,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충분히 발굴하고 생태관광, 삼림건강, 레저캠핑 등 새로운 산업과 업종을 적극 발전시키고 농촌의 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하여 농촌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혜택의 보급화 및 보편화 사업을 틀어쥐고 반드시 성사시켜야

축위동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촌건설은 도농발전의 불균형모순을 해결하는 주력점이며 내수를 확대하고 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가졌다. 올해 중앙1호 문건은 각지의 실제와 농민들의 수요로부터 출발하여 혜택의 보급화 및 보편화 사업을 틀어쥐고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공공서비스체계를 보완할 데 관하여 축위동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교육면에서 기숙제학교건설을 강화하고 필요한 농촌 소규모학교를 잘 운영하여 농촌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의료면에서 의료자원이 농촌에 편중되도록 인도하고 농촌의료위생기구에서의 현급행정구역내 의료보험기금의 사용비례를 점차 높이며 촌위생실을 의료보험 지정범위에 서둘러 포함시켜 농민대중들의 진료과 약사용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해야 한다. 양로면에서 농촌양로서비스체계를 건전히 하고 도농주민기본양로보험의 ‘많이 납부할수록 많이 받고 오래 납부할수록 많이 받는’ 격려기제를 건전히 하여 인민대중의 근심걱정을 덜어주어야 한다.

올해 중앙1호 문건은 탈농업인구의 시민화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도시에 진출하여 호적을 올린 농민의 농촌에서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며 현급 도농융합발전을 가속화하는 등 면에서 구체적인 포치를 했다. “도시에 진출한 사람과 농촌에 남은 사람들의 권익을 모두 보장하고 신형 도시화와 전면적인 향촌진흥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통일적으로 설계하고 나란히 추진하며 각종 요소의 상호 류동을 촉진하여 도농융합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축위동은 말했다. 

한문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단계 우리 나라 농촌은 인구총량과 구조, 생산생활방식, 사상문화관념, 전통적인 향토질서 등 면에서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농촌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중앙1호 문건에서는 농촌관리수준의 향상을 둘러싸고 중점적으로 농촌기층당조직을 든든하게 잘 건설하고 농촌정신문명건설을 개진하고 혁신하는 등 면에서 구체적인 포치를 했다.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이다. 소통과 규제를 결부시키고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며 두가지를 동시에 틀어쥐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 한문수는 말했다. 한편으로 량질의 정신문화제품 공급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향촌문화를 번영발전시키며 향촌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보호, 전승과 혁신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 고액의 납페, 허례허식 등 두드러진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스리고 낡은 풍속습관을 시정하며 농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촌민의 자치역할을 발휘시키며 촌민규약의 격려와 단속 기능을 강화하여 악습을 없애고 농촌의 새로운 문명풍조를 형성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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