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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령사보호쎈터, 음력설을 앞두고 당부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6일 15시05분    조회: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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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띠해 새해가 다가오면서 외교부 령사보호쎈터는 2월 5일 ‘령사직통차’ 뉴미디어플랫폼을 통해 해내외 중국 동포들에게 미리 설인사를 하고 해외에 있거나 해외로 나갈 계획인 중국동포들에게 명절을 잘 보내는 동시에 위험대비를 강화하고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령사보호쎈터는 7가지 당부를 발표했는데 각각 안전형세를 료해하고 출행위험을 평가하며 도난, 사기, 화재를 방지하고 재해와 전염병을 예방하며 언행을 적절하게 하고 일이 생기면 타당하게 대처하며 구조전화를 명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령사보호쎈터는 해외에 있거나 해외로 나갈 계획인 중국동포들이 중국령사서비스망, ‘령사직통차’ 뉴미디어플랫폼, 현지 언론매체 등 경로를 통해 소재지 또는 목적지의 안전형세를 사전에 료해하고 외교부와 외국주재 중국령사관이 발표한 령사당부를 밀접히 주목하며 안전위험이 높은 국가와 지역으로 가지 말고 외딴 지역, 개발되지 않은 지역, 상황이 복잡하거나 안전보장이 부족한 지역으로 가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령사보호쎈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명절기간에는 일반적으로 출행자가 많으므로 광범한 동포들이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교통규칙을 준수하며 차량과 도로상황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고 혼잡구간이나 밀집지역을 피하고 행진, 시위, 집회 등을 멀리해야 한다. 정규적이고 평판이 좋은 호텔, 식당, 활동장소와 서비스기구를 선택하고 맹목적으로 렵기적인 것이나 자극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스노클링, 래프팅, 스키 등 고위험종목은 능력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여 참가해야 한다. 만약 참가한다면 엄격한 전문양성을 받고 전문인사의 지도와 동반하에 진행하여 의외사고를 피해야 한다.

풍경구, 역, 쇼핑몰, 도시광장 등 지역에서는 도난사건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동포들은 개인 증명서류와 재물을 타당하게 보관하고 중요한 증명서는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복사본과 전자버전을 미리 보관하고 귀중품 및 거액의 현금을 가급적이면 지니지 말아야 한다. 사기반대, 사기방지 의식을 확고히 하고 불분명한 전화, 문자, 링크를 쉽게 믿지 말며 낯선 사람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경솔한 계좌이체나 송금을 단호히 하지 말아야 한다. 불과 전기 사용 안전을 주의하고 안전통로와 소방시설을 숙지하고 로화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기구를 과부하로 사용하지 않으며 인화성 및 폭발성 물품을 보관하지 않음으로써 화재위험을 줄여야 한다.

최근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 이상기후와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동포들이 해외려행을 할 때 야외 수문지리, 기온, 비, 눈 등 자연조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현지 기상재해예보에 류의하며 각종 준비를 충분히 잘하며 재해가 발생하면 현지 공식측의 지침을 따를 것을 건의한다. 현지 전염병 류행정황과 공공위생 동적상태를 밀접히 주목하고 전염병예방통제지식을 장악하며 자신의 건강모니터링을 잘하며 만약 신체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령사보호쎈터는 각국의 법률법규와 문화습속이 다르므로 동포들은 규정과 법률을 준수하고 언행에 신중하며 적절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불법물품을 구매, 소지하거나 도박, 불법환전 등 불법범죄활동에 종사하면 절대 안된다. 현지 풍습과 습관을 존중하여 중국 공민의 좋은 형상을 수립하며 자신의 원인으로 인한 안전위험을 피해야 한다.

현지 집법인원, 중개인, 려행사, 항공사 등과 분생이 발생하면 동포들은 리성적으로 권익을 수호하고 관련 증거를 남겨두고 협상 또는 법적 경로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만약 강도, 교통사고 등 돌발사건 또는 위험이 발생한 경우 랭정을 유지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며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제때에 현지 경찰측에 신고해야 한다.

이외 동포들은 현지 신고전화, 현지 주재 중국령사관 령사보호협조전화를 사전에 장악하고 필요한 경우 제때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외교부 글로벌령사보호서비스응급전화(12308 령사보호전화, +86-10-12308)는 24시간 해외 중국 공민의 안전을 보호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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