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5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창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이 5일 전국적 종교단체 책임자 봄맞이좌담회에 참석해 종교계인사들과 함께 새해를 경축하고 중공중앙과 습근평 총서기를 대표해 전국의 종교계인사와 광범한 신도들에게 새해 축복을 전했다.
왕호녕은 각 전국적 종교단체의 2023년의 사업에 대해 긍정했으며 2024년의 사업에 대해 희망을 제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각 전국적 종교단체는 종교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착실히 학습관철하고 당과 국가사업의 대국을 위해 자각적으로 복무하며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행정에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방향을 명확히 하며 종교계인사와 신도들을 당과 정부의 두리에 보다 잘 단합, 결집시켜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는 데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방향을 견지하고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방향의 깊은 내포와 임무,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선도로 하고 종교계 인사와 신도들의 ‘다섯가지 동질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우리 나라 종교의 중국화를 끊임없이 심층적으로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 전면적인 종엄치교를 견지하고 근검숭상 사치방지 교양활동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심화하며 량호한 교풍(教风)을 건설해야 한다. 종교인재의 능력과 자질을 높이고 정치적으로 신임할 수 있고 종교적으로 조예가 깊으며 품성적으로 대중의 신임을 받을 수 있고 관건적인 시각에 역할을 일으켜야 하며 합격된 애국종교인재를 보다 많이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과 정부는 시종 종교사업에 각별한 중시를 돌려오고 종교계인사들을 관심해왔다. 각 지역, 각 관련 부문은 종교계와의 소통과 련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형식의 방문 및 위문 활동을 전개해 사람들이 즐겁고 화목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국불교협회, 중국도교협회, 중국이슬람교협회, 중국천주교애국회,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책임자가 회의에서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