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2024년 음력설문예야회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서 록화를 마감했다.
지난 5회에 이어 올해에도 곽옥화 PD가 이번 음력설문예야회의 총연출을 맡았다.
연길라지오텔레비죤 음력설문예야회는 다년간 련속 시청자들이 즐겨보는 문예야회로서 연길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음력설문예야회는 사상성, 예술성, 감상성에서 돌파구를 찾아 왕훙도시로서의 연길의 매력을 과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내용들로 마련되였다. 인정미 풍기는 일상생활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활력이 넘치고 분발하는 연길 정신을 전달함과 아울러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주선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연길의 새 기상을 남김없이 전시했다.
이번 음력설문예야회는 대중가요, 소품, 무용, 민요, 기악연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준비하여 풍부하고 활기 넘치는 종합예술야회의 품격을 보여주게 된다.
소품은 웃음과 감동이 흘러넘치는 다섯가지 내용으로 마련되였는데 왕훙도시인 연길시가 오랜 인기도시를 꿈꾸는 소품, 연변이 전국식품안전시범도시로 선정된 내용의 소품은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리 고향의 아름다운 현황을 이야기 하게 된다.
가무종목은 항상 들어도 정겨운 우리 명곡, 청년연길의 생기와 활력을 보여준 댄스 〈붉은 해 변강 비추네〉, 흥성흥성한 칠순 잔치 한마당을 담아낸 가요련창, 대형가무 〈강산인민〉 등 즐겁고 다채로우며 화려하고 혁신적인 18개의 내용으로 마련되여 시청자들의 안방을 달구게 된다.
이번 음력설문예야회에는 렴수원, 황매화, 리상길, 박은화, 변강, 김순희 등 인기가수들과 채용, 한석봉, 김동현, 신영호, 임호걸, 전수산, 서광일, 최청송 등 소품배우들로 화려한 출연진을 구성하고 인기스타 김윤길의 현란한 무대도 선보이게 된다.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2024년 음력설문예야회는 음력으로 정월 초이튿날(2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찾아가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사진: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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