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6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6일 북경에서 노르웨이 외교대신 에드를 회견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중국-노르웨이 수교 70주년으로서 쌍방은 이를 계기로 량국원수의 중요한 공감대를 더한층 락착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공고히 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돌봄으로써 중국-노르웨이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할 것인바 노르웨이와 초대규모 시장 기회를 공유할 용의가 있다. 노르웨이가 계속 중국기업을 위해 개방, 공평, 공정, 무차별의 경영환경을 제공해주기 바란다. 중국측은 노르웨이측과 더불어 환경관리, 기후변화대응, 생물다양성보호 등 협력을 계속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친환경,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에드는 노르웨이는 중국측이 글로벌관리에서 발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노르웨이와 중국의 여러 차원의 교류를 강화하고 여러 령역의 협력을 추동하여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