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공중앙 국무원 음력설 단체 하례모임 마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9일 21시32분    조회:28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습근평 연설 발표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하여 전국 여러 민족 인민, 향항특별행정구 동포, 오문특별행정구 동포, 대만 동포와 해외 교포들에게 새해 인사

리강 사회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참석

8일, 중공중앙, 국무원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024년 음력설 단체 하례모임을 마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북경 2월 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국무원은 8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2024년 음력설 단체 하례모임을 마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연설을 발표하여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전국 여러 민족 인민, 향항특별행정구 동포, 오문특별행정구 동포, 대만 동포와 해외 교포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곧 지나갈 계묘년 토끼해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는 시작의 한해였다. 매우 복잡한 국제환경과 간고하고 막중한 개혁 발전과 안정 임무에 직면하여 우리는 중국식 현대화로 힘과 마음을 모아 국내와 국제 두개 대국을 통괄하고 완강하게 분투하고 용감하게 전진하였으며 여러가지 곤난과 도전을 이겨내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 로정에서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리강이 단체 하례모임을 사회하고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참석했다.

 

8일, 중공중앙, 국무원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024년 음력설 단체 하례모임을 마련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이 수도 각계 인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신화사

인민대회당 연회장은 불빛이 찬란하고 기쁨이 넘쳤으며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음력설을 맞이하는 현장에는 즐겁고 화목한 명절분위기로 넘쳐흘렀다.

오전 10시경, 명쾌한 음악소리 속에서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청에 들어서서 여러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자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8일, 중공중앙, 국무원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024년 음력설 단체 하례모임을 마련했다.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청에 들어서서 여러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신화사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년이래 우리는 새로운 발전 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며 전염병 예방, 통제의 전환단계를 과단성 있게 실시하고 경제의 회복과 발전을 추동했다. 경제총량은 126조원을 초과하고 식량 총생산량은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취업, 물가가 총체적으로 평온하고 전세계에서 유일하다싶이 좋은 상황을 유지했다. 과학기술 혁신이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신형 생산력이 재빨리 형성되였다. 

개혁개방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당과 국가의 새로운 기구개혁이 기본적으로 완수되였으며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성도대학생경기대회, 항주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우리 나라 체육건아들은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과 부패척결 투쟁을 종심으로 추진하여 량호한 정치생태를 끊임없이 공고히 했다. 우리는 인민지상 리념을 견지하고 민생을 적극 보장, 개선하였으며 빈곤퇴치 난관돌파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대하여 인민군중의 곤난과 근심 문제를 전력 해결했으며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하고 재해복구 건설을 추진하여 사회 전반 국면의 안정을 유지했다. 중국특색의 대국외교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변국이 교차하는 세계에 확정성과 긍정에너지를 더해주었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책임감과 담당감을 보여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년간의 분투 과정을 돌이켜보면서 우리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는 것은 중국인민이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광명의 길일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정의의 길이라는 것을 더욱 깊이 체득하였다. 우리의 길이 변하지 않고 뜻이 변하지 않으며 힘을 모으기만 한다면 반드시 전진중의 각종 간난신고를 이겨내고 끊임없이 성공의 대안으로 부단히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8일, 중공중앙, 국무원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024년 음력설 단체 하례모임을 마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연설을 발표했다. /신화사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4년은 새 중국 창립 75주년이 되는 해로서 ‘14.5’계획의 목표,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이다. 우리는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적 기조를 견지하여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촉진하며 먼저 세우고 후에 타파하는 요구를 관철하며 새 발전 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중점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관건을 파악하며 예의진취하고 실속있게 일하여 경제 활력을 확실하게 증강하고 위험을 방비, 해소하며 사회예기를 개선하고 경제회복의 좋은 추세를 공고히 하고 증강하며 민생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하여 사회 전반의 조화와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을 진일보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심층적인 체제와 기제 장애와 구조적 모순을 힘써 해결하며 전사회의 창업혁신과 창조활력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고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여 중국식 현대화 건설이 가시덤불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룡은 중화민족의 토템으로서 위풍당당한 자태, 용맹한 기개와 강유력한 힘을 갖고 있으며 5,000년간 중화민족의 자강불식, 분투진취의 정신혈맥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새시대, 새 로정에서 억만 중화 아들딸들이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추진하는 확고한 의지와 아름다운 념원을 담고 있다. 갑진년 룡해에 전국 인민들이 룡마 정신으로 분발하고 룡문을 뛰여넘는 열의와 추진력으로 개척혁신, 분투헌신하여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새 장을 함께 엮어가길 희망한다.

 
8일, 중공중앙, 국무원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024년 음력설 단체 하례모임을 마련했다. 국무원 총리 리강이 단체 하례모임을 사회했다. /신화사

문예사업일군들은 단체 하례모임에서 이채로운 공연을 펼쳐보였다.

중앙 당정군과 군중단체 여러 부문, 북경시 책임자,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업련합회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 리퇴직 로동지 대표, 저명한 전문가, 학자 및 수도 각계 인사 대표들이 단체 하례모임에 참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09
  • 5월 20일, 2024년 전국녀자축구 을급리그 소조경기가 장주(漳州)와 대련에서 시작되는 가운데 장춘아태길림농업대학 녀자축구팀이 네 번째 출전을 하게 된다. 현재 장춘아태길림농업대학 녀자축구선수들은 마약(马跃) 감독의 인솔하에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좋은 성적을 따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2023년 전국녀자...
  • 2024-05-15
  • ㅡ성 농업농촌청 6가지 조치로 G331 연변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 추진한다G331 연변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을 추진, 변경촌의 번영 발전을 촉진하는 전문 조률기제 화상회의의 포치에 따라 성농업농촌청은 G331 연변(沿边) 개방 관광 대통로 건설을 추진, 변경촌의 번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둘러싸고 6가지 목적성 조치...
  • 2024-05-15
  • 11일, ‘미래를 이끄는 직장, 꿈을 향한 연변’—2024년 대중도시 련합초빙 연변 및 연길시 대학졸업생 봄철전문초빙회가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열렸다. 곧 다가오는 졸업시즌을 앞두고 연변의 100여개 기업이 문화미디어, 의약업, 컴퓨터, 전자상거래, 생산제조, 교육 등 다양한 령역의 342개 일터를 내놓으며 폭...
  • 2024-05-15
  • 장춘시 동풍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문광로와 장청로 사이의 록화지에 붉은색 벽돌로 지은 단층 건물이 눈에 띄인다. 건물 근처에 다달으면 입구 벽에 ‘로인의 집(老人之家)’이라는 간판을 볼 수 있다. “이 간판은 당시 장춘제1자동차공장 공장장이였던 경소걸(耿昭杰)이 쓴 친팔 간판입니다. 이는 우리 조선족 간부와...
  • 2024-05-15
  • 일손이 바쁜 학명농장 벼모종 하우스5월초, 서란시 학명가정농장의 넓은 논에는 10여대의 이앙기가 오가면서 벼 심기가 한창이다.올해 서란시의 벼 재배면적은 총 75만무인데 모두 서란지역 벼농사에 적합한 벼 품종 17종을 선택하였다.현재 서란시의 모내기 작업은 속속 진행되고 있으며 6월 중순에 모내기를 끝낼 예정이라...
  • 2024-05-14
  • 5월 12일 우리 길림시 조선족로인협회 "꽃노을 락원"동아리 80여명 회원들은  윤재군 회장의 인솔하에 길림시 근교에 자리잡은 "복흥성장원"(福兴盛庄园)에서 초여름 야유회를 했다.이날 녀성 회원들은 화려한 한복에 예쁘게 단장하고 남성 회원들은 양복에 야구모자까지 쓰고 나서니 젊은이들 부...
  • 2024-05-14
  • “핸드폰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도 안했는데 당신들은 밤새도록 6시간 동안 찾아 새벽 4시 넘어서 핸드폰을 가져다주다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일이 순조롭게 잘 되기를 바랍니다. 연길은 정말 좋은 곳이예요. 산좋고 물도 좋은데 사람이 더 좋아요!” 5월 6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 장운승 경찰이 하남성의 한 ...
  • 2024-05-14
  •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든 사람이 안전을 중시하고 개별적으로 비상 대응하며...
  • 2024-05-14
  • 5월 6일, 연길시 명대아파트단지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길가던 한 로인이 부상을 입었다. 이때 한 녀 퇴역군인이 즉시 120 응급구조에 련계를 취하여 로인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하였다.조아남은 퇴역군인으로 현재 연길시공공사업봉사중심에 근무하고 있다. 이날 점심, 비가 내렸고 조아남은 직장 부근에...
  • 2024-05-14
  •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되여 민중들의 출행에 잠재적인 안전위험을 초래하고 있...
  • 2024-05-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