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첫 해저 주수 트리...원유 5만톤 증산 예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8일 17시22분    조회:18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중국해양석유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해저 주수 트리(注水树)가 사용에 투입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 해양 석유공업이 오랜 유전의 채수률을 제고하는데서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말해주며 우리 나라 해양석유공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소수의 몇개 회사만이 해저 주수 트리의 설계 제조를 장악하고 있다. 주수 트리는 마치 주사기처럼 에네르기를 지층의 ‘모세혈관 ’에 주사하여 석유 가스를 구동하여 지정된 위치로 류동하게 하고 석유가스 채취률을 증가시킨다. 유전 수중 생산 시스템의 핵심 설비 중의 하나로서 지층 깊은 곳의 유층과 플래트홈 수중 주수 파이프 장치를 련결하며 최대 압력 약 17메가파스칼의 려과 해수를 통해 기름을 제거하여 오랜 유전 생산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서 자주적으로 개발한 해저 주수 트리는 길이가 3.5메터, 폭이 3.2메터, 높이가 3메터로 전체 무게가 근 22톤 된다. 경량화, 저원가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 외국의 같은 류형의 제품에 비해 중량을 40%, 원가를 60% 낮추어 얕은 해역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남해 북부만 해역에 자리한 위주 유전에 투입된 첫 해저 주수 트리는 원유 5만 톤을 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해역의 석유 가스전 중 1차 채유 단계에 있는 곳은 27%, 2차 채유 단계에 있는 곳은 67% 에 달한다. 특히 얕은 바다 해역에 분포하는 석유 가스전은 대부분 채굴 력사가 오래된 석유 가스전이다. 물을 주입하여 개발하는 것은 원유 채취률을 높이고 유전의 높은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을 실현하는 중요한 조치 중의 하나이다.

생산에 투입된 우리나라 주수 트리는 유압 버트 라이닝(对接衬套)을 혁신적으로 설계하여 립식 주수 트리와 오일 파이프 걸이의 정향 련결 등 난제를 해결하였고  동시에 대직경 단수 고압 립관을 배합하여 연구개발하였는데 이 설비는 자승식 플패트홈에 수중 우물 입구를 설치하는 ‘수토불복 ’문제를 해결하여 작업 효률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9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 8월 26일,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은 연길에서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 행장 주치창 일행을 만나 주 정부와 중국건설은행 길림성분행이 전략적 합작기틀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함께 견증했다. 호가복은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하여 주치창 일행에 환영...
  • 2022-08-30
  • 8월 30일,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1중팀,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 연변2중팀이 모두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A조의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은 0대1로 동북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팀에 패하고 B조의 연변1중팀은 1대2로 심...
  • 2022-08-30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