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민족특색 공공뻐스로 관광객 맞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9일 14시11분    조회:17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거리에는 핑크빛 공주풍의 공공뻐스 두대가 등장했다. 뻐스 한켠에는 조선족 민족복장을 한 녀성이 진달래라 만발하게 피여난 가운데서 장고춤을 추는 처녀와 다른 한켠에는 상모춤을 추는 남성이 각각 그려져있다. 그 옆에는 ‘공주님, 아름다운 연변의 경치 구경하러 어서 뻐스로 올라타세요!'라는 문구가 한눈에 안겨왔으며 화려한 차림의 이 두대의 공공뻐스가 거리에 나서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길시대중교통그룹유한공사 운영과 책임자 진효연의 소개에 따르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연길 왕홍벽과 조선족 민속원을 오가는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고 연변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당 회사는 조선족 특색을 주제로 한 두 대의 왕홍 공공뻐스를 선보이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두 뻐스 모두 직행차로 중간에 정차역이 없으며 왕훙벽 정류장은 공원로 북쪽의 주차공간에 있고 중국 조선족 민속원 정류장은 룡상거리의 민속원 공공뻐스정류장에 있다.

이 두대의 직통차는 매일 각 로선에서 정상 운행하는 것 외에, 금, 토, 일요일에는 17시 30분부터19시 30분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직통차를 운행한다.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하루종일 (8시 30분부터 20시 10분까지) 운행되는데 해당 공공뻐스는 무료로 리용할 수 있다.

/연길시선전부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91
  • 22일, 라바트에서 중국 사자춤군과 마로끄 무용수가 함께 무대를 즐기고 있다. /신화사 22일, 마로끄 수도 라바트에서 사람들이 복자를 손에 들고 있다. /신화사 22일, 중국 문화관광부와 주 마로끄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2024 마로끄 ‘환락음력설·중국묘회’ 행사가 마로끄 수도 라바트에서 열렸다. /신화사
  • 2024-01-25
  • 장춘시정부의 봄맞이 계렬 소식발표회(제3회)에 의하면  장춘시는 설명절을 맞으며 ‘명절 혜민 쇼핑’,‘설 미식 우혜 즐기기’,‘혜민 빙설놀이’,‘정책 혜민 소비 촉진’4가지 면으로 되는 100회 이상의 판촉활동을 준비했다. ‘명절 혜민 쇼핑’활동은  전 시 중점 상업무역기업을 조직해 설상품 축제, ‘금룡 ’봄맞이...
  • 2024-01-25
  • 근일 길림대학 지질궁박물관이 대외에 무료 개방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길림대학 지질궁박물관은 1952년에 세워졌으며 지질박물관과 고고학및예술박물관 2개 분관으로 구성되였다. 박물관은 수장품이 많고 특색이 뚜렷하여 우리 나라 나아가 아시아에서 유명한 고등학교 박물관이다. 박물관에는 중국 여러 지...
  • 2024-01-25
  • 1월 24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과 안도현인민정부가 주최한 안도 장백산 제1회 광천수 무송표류문화관광축제가 개막되였다. 부주장 윤조휘, 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장인 정철, 길림장백산천연광천수안도음용수원수원보호구관리...
  • 2024-01-25
  • 1월 23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노도반도 지진으로 인해 많은 주택이 무너졌으며 파손된 벽돌과 깨진 기와를 포함한 ‘재해 페기물’이 대량 쌓였다. 이시카와현 스즈시는 현재 처리 능력으로 이번 지진으로 생긴 쓰레기를 깔끔히 치우는 데 64년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외 쓰레기 처리 시설의 운행 ...
  • 2024-01-25
  • 1월 24일, 전 성 량회‘대표통로’가 열렸다. 손상용, 조월, 장엄, 조란국, 왕귀만, 장림국 등 6명의 인대대표가 회장에서 통로에로 향했다. 이들은 온건한 발걸음, 형형한 눈빛, 반석 같은 초심으로 대표통로에 나서 각자의 분야를 대표해 사회 열점 및 백성들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기자의 물음에 답복했다. 손상용 대표...
  • 2024-01-25
  •   김계영대표는 “왕청현은 전국 목이버섯 주요 생산지의 하나로 전국에서 첫번째로 되는‘중국특색 농산물우세지역' 이다. 최근년간 왕청현은 현지 실정에 맞게 검정귀버섯 등 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전 현의 1만 6,379명 빈곤인구가 예정대로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고 빈곤퇴치 난관돌파의 성과를 향촌진흥과 효...
  • 2024-01-25
  • 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각 대표단 정부업무보고를 심의 1월 24일 오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분조를 나누어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현장에서 대표들은 사업의 실제와 결부하여 감수를 이야기하고 체험을 이야기하면서 하고 싶던 말을 마음껏 했고 실제...
  • 2024-01-25
  •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렬사기념비’는 유명한 시인 하경지의 연변로혁명근거지에 대한 진실한 묘사이다. 연변에서 온 박은화 위원은 우리 성의 홍색자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가 볼 때 연변 나아가 길림성 여러 곳에서 심후한 홍색력사 내포와 풍부한 홍색문화자원을 갖고 있는바 ‘홍색길림' 금빛간판을 힘...
  • 2024-01-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