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민족특색 공공뻐스로 관광객 맞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9일 14시11분    조회:33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거리에는 핑크빛 공주풍의 공공뻐스 두대가 등장했다. 뻐스 한켠에는 조선족 민족복장을 한 녀성이 진달래라 만발하게 피여난 가운데서 장고춤을 추는 처녀와 다른 한켠에는 상모춤을 추는 남성이 각각 그려져있다. 그 옆에는 ‘공주님, 아름다운 연변의 경치 구경하러 어서 뻐스로 올라타세요!'라는 문구가 한눈에 안겨왔으며 화려한 차림의 이 두대의 공공뻐스가 거리에 나서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길시대중교통그룹유한공사 운영과 책임자 진효연의 소개에 따르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연길 왕홍벽과 조선족 민속원을 오가는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고 연변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당 회사는 조선족 특색을 주제로 한 두 대의 왕홍 공공뻐스를 선보이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두 뻐스 모두 직행차로 중간에 정차역이 없으며 왕훙벽 정류장은 공원로 북쪽의 주차공간에 있고 중국 조선족 민속원 정류장은 룡상거리의 민속원 공공뻐스정류장에 있다.

이 두대의 직통차는 매일 각 로선에서 정상 운행하는 것 외에, 금, 토, 일요일에는 17시 30분부터19시 30분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직통차를 운행한다.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하루종일 (8시 30분부터 20시 10분까지) 운행되는데 해당 공공뻐스는 무료로 리용할 수 있다.

/연길시선전부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중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미국과 유럽련맹의 보호무역주의 조치에 대해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분업협조와 호혜상생은 자동차 산업사슬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더 빨리 달리기’를 추구하지 않고 ‘남을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를 시도하는 것은 자신의 장기적 발전을 망칠 뿐만 아니라 세계 진보와 번영에도 저해가...
  • 2024-02-21
  • 영화 《장진호》 한장면 /신화넷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여 인민의 정신력량을 증강시키는 더욱 많은 우수한 작품을 내놓아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시가 있고 책이 있는 한 장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화 《장안 삼만리》는 호평을 받았는바 관중들을 아...
  • 2024-02-20
  • 월 대보름을 맞아 원소, 탕원 등 주문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여러 식품 생산기업들이 생산을 다그치고 있다.      연길시 의란진에 자리한 연변위업식품유한회사 생산 작업장에 들어서니 자동화생산라인에 이어 로동자들의 수공으로 빚어진 동그란 탕원이 일매지게 완성되고 있었다. 전통 공예에 준하면서도 현대...
  • 2024-02-20
  • 음력설 기간 길림시 대형 상점과 슈퍼마켓들은 시민들로 붐볐다. 유관부문의 통계에 의하면 음력설련휴 기간 35개의 중점 상업기업의 판매총액은 5.85억원, 이는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이다. 음력설 기간 길림시 50여개 상업기업들은 100여차의 각종 행사를 조직했다. 상품권, 경품 추첨, 할인 등 다양한 명절행사는 소...
  • 2024-02-20
  • 2020년 10월 30일 촬영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옆의 월가 도로표지판./신화넷 18일, 미국은행유한회사가 발표한 최신 〈글로벌 펀드 매니저〉(全球基金经理)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명이 넘는 조사 대상자들중 약 6분의 1이 미국 금융시장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으로 체계적인 신용긴축(信贷紧缩)을 꼽았다. 17일, 미국 블...
  • 2024-02-20
  • [현대화 꿈꾸며 새 앞날 함께 그리다] “얼마전 홍기차 N701이 폭발적 인기를 받아 나는 더욱 자랑스러웠어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중국제일자동차그룹 연구개발총원 고급기술자이며 그룹의 수석 기능전문가인 양영수는 인터넷을 ‘도배’했던 홍기차 N701을 언급하며 가슴이 벅차올랐다. 2020년초, 양영수는 N701...
  • 2024-02-20
  • 2023년 8월 24일, 경찰이 미국 죠지아주 애틀란타시 풀턴카운티 구치소 밖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신화넷 미국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을 뒤집으려 했던 혐의 사건을 맡은 한 주(州) 검찰관이 ‘염문’에 폭로되였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7일에 “이는 사건 전반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 2024-02-20
  • 일전 텐센트는 <2024디지털과학기술 최전방 응용추세> 보고를 발표해 디지털과학기술의 미래발전 추세와 응용 전망을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성능 계산, 량자 계산, 클라우드 계산과 변연계산이라는 ‘4대 계산'이 융합 관통되여 새로운 계산 양식을 탄생시키고 있다. 통용 인공지능이 점점 가까와지고 큰 모델...
  • 2024-02-20
  • 2월 17일 정월 초여드레, 연변대학 왕훙벽은 각 지역에서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로 여전히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왕훙벽의 현란한 간판 불빛으로 그 어떤 수정이 없이 사진을 촬영해도 너무 아름답게 담을 수 있습니다” 안휘성에서 온 왕씨와 그의 가족은 처음 연길에 내리자마자 왕훙벽을 찾아 ...
  • 2024-02-20
  • 일전 연길시인민검찰원 형사집행검찰조가 2023년도 전 성 검찰기관 우수사건처리팀에 선정되였다. 규범화 감독사업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저 이 팀은 형사집행 검사업무에 깊이 파고들고 구두의견, 검찰건의, 위법시정 등 감독수단을 정확하게 적용하는 데 힘을 기울여 집법자, 일반 위법, 중대한 위법 등 행위를 정확하게...
  • 2024-02-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