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 헌례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3일 13시19분    조회:23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영식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해에도 음력설을 맞으면서 어김없이 음력설 헌례작인 미니영화 《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残儿们的笑声)를 내놓았다.

영화는 음력설을 맞이하여 집집마다 설준비로 바삐 돌아치는 상황에서도 장애인 어린이들을 념두에 두고 마음을 합쳐 자금을 모으고 필요한 위문품을 준비해가지고 위문길에 오르는 ‘사랑동아리' 네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의 한장면

영화에 등장하는 옥실이네 가정,미화네 가정, 금순이네 집, 그리고 홍동무까지 모두들 이런저런 사정으로 고아원 위문활동에 발목이 잡히지만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결국에는 고아원에 가서 아이들에게 위문품을 나누어 주고 함께 노래부르고 춤춘다. 또한 아이들을 세수시키고 발을 씻어주고 리발도 해준다.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아이들은 매우 즐거워 한다.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의 한장면

지난 2월8일 오전에 있은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영화시영식에서 참가자들은 영화가 매우 감동적이며 배우들도 모두 영화에 출연해 본적이 없는 아마추어 초학자들이지만 그들이 영화를 사랑하는 열정과 타인을 사랑하고 관심하는 사심없는 기여정신과 고상한 정취는 사람들을 감동시킨다고 말했다.

시영식을 관람한 사람들은 설날을 맞아 집안 일도 제쳐놓고 약소군체를 먼저 돌보고 위문해주는 영화속의 매 장면은 사람들을 경탄케 한다면서 이런 선량한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밝고 행복해 지는 것 같다고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손룡호 회장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손룡호 회장은 “해마다 음력설이면 설분위기에 어울리는 헌례영화를 만들어 관중들에게 선물했는데 어언 8년세월이 된다. 이번 영화를 장애인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게 바친다”고 말하면서 “장애인들은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들을 돌봐주는 것은 우리 사회가 응당 짊어져야 할 일임을 강조하고 싶었다”제작소회를 밝혔다.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제작에 참여한 연변영화드라마협회의 회원들

한편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는 지난 2016년 10월에 설립되였는데  1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으며 영화의 감독, 극본, 연기, 촬영, 제작 등 모든 과정을 회원들이 맡고 합심하여 어려움들을 극복하면서 영상물들을 꾸준히 제작,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사회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29
  • 길림성 교하시 신참진에 있는 '아시아 제일의 술저장고"라 불리는 장백산와인공장의 지하 와인저장고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있다.장백산와인공장은 새중국 탄생전의 중국 4대 와인공장중의 하나였다.1936년에 건설에 들어간 장백산와인공장 지하 저장고는 깊이가 13메터에 달하는데 5톤부터 15톤까지의 와인을 저...
  • 2024-06-24
  • 취채하진의 령지버섯하우스 망종 시기 하우스안의 령지는 매일 모양이 바뀐다. 주황색 령지는 버섯 모양에서 곧 우산 모양으로 바뀔 것이다.령지를 재배한지 3년여만에 강동동은 재배 시기를 처음 앞당겼다. 그가 맡은 령지하우스 200채중 70채가 실험을 하고 있는 하우스이다. 실험하우스의 령지는 왕년에 비해 거의 ...
  • 2024-06-24
  • 변경관광과 다국관광 결합, 개발개방 수준 안정적으로 향상, 국제협력 공간 적극 확대올 들어 훈춘시는 변경관광과 다국관광을 결합하고 분산되여있던 자원을 통합하며 개발개방 수준을 안정적으로 제고시키고 국제협력 공간을 적극 확대하며 문화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을 끊임없이 다그치고 전역(全域) 관광 발전을 전력 추...
  • 2024-06-24
  • 6월 22일, 길림시조선족축구협회의 조직하에 길림시길초실내체육관에서 길림시조선족 축구 친선경기가 개최되였다.이는 지난주에 열린 길림시조선족배구시합에 이어 길림시조선족단오민속문화활동의 하나로 이번 축구 친선경기에는  길림시조선족축구협회팀, 길림시조선족중학교팀,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부모팀, ...
  • 2024-06-24
  • 길림성상무청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 성의 투자유치에 1234개 자금조달항목이 있고 조달자금은 동기대비 32% 성장해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하며 전 성 경제의 고품질발전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고 전했다.성 상무청 투자유치종합조률처 처장인 손희민의 소개에 따르면 년초부터 성상무청은 ‘1주6쌍’ 고품질발...
  • 2024-06-24
  • 일전 개최된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时装周)는 중국방직공업련합회, 교육부 대학교 디자인학류 전공교수지도위원회가 지도하고 중국복장설계사협회, 중국복장협회, 중국방직복장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북전력대학 예술학원이 주관했다.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서 동북전력대학 특별발표회 계(启)를 주제로 계화장...
  • 2024-06-24
  • -조선족민속도예제작기예 주급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영옥지난 18일 기자는 조선족민속도예제작기예 주급무형문화유산 전승인 김영옥 장인을 만나 그의 손끝에서 탄생되는 도예 작품들의 뒤이야기, 그리고 그가 작품들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다.흙을 찾아내고 반죽하고 조각하고 유약을 바르고...
  • 2024-06-24
  • 국제축구련맹이 20일에 2024년 6월 랭킹을 발표했다. 아시아 3위권 팀은 일본, 이란, 한국이다. 중국팀은 1267.51점으로 세계 88위, 아시아 13위에 올랐다.이와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제3차 조 추첨 포트(分档)가 확정됐다.상술한 랭킹에 따라 중국팀은 포트5(第五档)에 편성되여 27일 말레이시아에...
  • 2024-06-24
  • “마반산 높은 봉에 아침해 솟고, 뒤동산 깊은 숲에 뻐꾸기 우네....”도문시 장안진 마반촌로인협회 차은숙 회장과 연길로인뢰봉반 박철원 반장의 대창 <농민의 노래>로 막을 연 이색적인 행복나눔 활동이 표준화로 건설된 마반촌문구장에서 펼쳐졌다.6월 20일, 연길로인뢰봉반과 마반촌로인협회에서 <도시농촌 로...
  • 2024-06-23
  • 6월 19일 오후, 연길시로년대학 ‘7.1‘맞이음악회가 연길시 하남가두 활동중심에서 펼쳐졌다. 관현악합주, 독창, 바이올린과 플루트 2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잇따라 선보였는데 한시간 반에 걸친 공연은 다채로웠으며 현장 관중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향연을 선물했다.이번 공연은 연길시로년대학...
  • 2024-06-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