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 헌례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3일 13시19분    조회:22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영식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해에도 음력설을 맞으면서 어김없이 음력설 헌례작인 미니영화 《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残儿们的笑声)를 내놓았다.

영화는 음력설을 맞이하여 집집마다 설준비로 바삐 돌아치는 상황에서도 장애인 어린이들을 념두에 두고 마음을 합쳐 자금을 모으고 필요한 위문품을 준비해가지고 위문길에 오르는 ‘사랑동아리' 네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의 한장면

영화에 등장하는 옥실이네 가정,미화네 가정, 금순이네 집, 그리고 홍동무까지 모두들 이런저런 사정으로 고아원 위문활동에 발목이 잡히지만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결국에는 고아원에 가서 아이들에게 위문품을 나누어 주고 함께 노래부르고 춤춘다. 또한 아이들을 세수시키고 발을 씻어주고 리발도 해준다.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아이들은 매우 즐거워 한다.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의 한장면

지난 2월8일 오전에 있은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영화시영식에서 참가자들은 영화가 매우 감동적이며 배우들도 모두 영화에 출연해 본적이 없는 아마추어 초학자들이지만 그들이 영화를 사랑하는 열정과 타인을 사랑하고 관심하는 사심없는 기여정신과 고상한 정취는 사람들을 감동시킨다고 말했다.

시영식을 관람한 사람들은 설날을 맞아 집안 일도 제쳐놓고 약소군체를 먼저 돌보고 위문해주는 영화속의 매 장면은 사람들을 경탄케 한다면서 이런 선량한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밝고 행복해 지는 것 같다고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손룡호 회장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손룡호 회장은 “해마다 음력설이면 설분위기에 어울리는 헌례영화를 만들어 관중들에게 선물했는데 어언 8년세월이 된다. 이번 영화를 장애인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게 바친다”고 말하면서 “장애인들은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들을 돌봐주는 것은 우리 사회가 응당 짊어져야 할 일임을 강조하고 싶었다”제작소회를 밝혔다.

미니영화《장애인 아이들의 웃음소리》제작에 참여한 연변영화드라마협회의 회원들

한편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는 지난 2016년 10월에 설립되였는데  1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으며 영화의 감독, 극본, 연기, 촬영, 제작 등 모든 과정을 회원들이 맡고 합심하여 어려움들을 극복하면서 영상물들을 꾸준히 제작,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사회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2월 3일 오전, 숭례 동계올림픽 핵심구역에 위치한 국가스키점프쎈터 ‘설여의’(雪如意)에서 제14회 전국 동계운동회 스키점프 경기의 공개조 남자, 녀자 개인 라지힐(大跳台)종목 금메달 쟁탈전이 벌어졌다. 치렬한 각축전을 펼치며 길림성 선수들은 필사적으로 맞선 끝에 남자 개인전에서 길림성의 선수 송기무가 182.4...
  • 2024-02-05
  • 한국 통계부문의 최신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2023년 중국은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하여 한국인의 가장 큰 해외 직구 소비 목적지로 되였다. 《코리아타임스》는 2일 한국 통계청의 이날 발표를 인용해 2023년 한국인의 온라인 해외 직구 총 지출이 한화로 6.75만억원(약 50.8억딸라)으로 2022년보다 26.9% 증가해 한국 정부...
  • 2024-02-05
  •   아시안컵 4강 대진도. 아시안컵 8강전이 전부 끝나고 이제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A조(까타르), C조(이란)와 E조(한국, 요르단)의 네개 팀이 4강에 합류하였다. 그중 소조 1위팀들인 까타르와 이란, 그리고 소조 2위인 한국팀 대신 소조 3위로 16강에 진출한 요르단이 이라크와 따쥐끼스딴을 차례로 도태시키면서 최대...
  • 2024-02-05
  • 백산시텔레비죤방송국 김창국 총감독 조선족인구가 많지 않은 길림성 백산시에서 조선족 김창국씨가 다년간 시텔레비죤방송국에서 총감독을 맡고있는 외에도 시작가협회 주석을 담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고 1월 26일,  기자는 령하 25도의 엄한 추위를 무릅쓰고  아침뻐스를 타고 장백현에서 출발하여 5시간 남짓이 걸려서...
  • 2024-02-05
  • ㅡ택배량이 가장 많은 도시의 소포물 경제원소 해독 국가우정국이 발표한 지난해 택배 업무량 상위 50위 도시 가운데서 절강성 중부 도시인 금화시가 136억건의 업무량을 돌파해 중국에서 택배업무량이 가장 많은 도시 지위를 련속 4년 째 확보했다. 연해도시도 아니고 변경도시도 아닌 이 도시는 무엇으로 련속 여러해 동안...
  • 2024-02-04
  • 최근, 연길시자선총회는 2024년 ‘자선구조, 따스함을 만가구에 전하기’ 활동을 가동하여 전 시 500가구의 도시와 농촌의 최저생계보장 가구, 극빈 부양인원, 중점 우대무휼대상, 빈곤퇴치 가정, 향촌진흥 중점감시측정대상 및 재해로 곤경에 처한 군중들에게 쌀, 콩기름 등 음력설 물자를 발급하여 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 2024-02-04
  • 중국 습지 보호 성과 두드러져 1월 20일 해남에서 ‘M01’표시 한국 가락지를 부착한 저어새가 포착됐다. /신화사 1월 14일 해남성 담주시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있는 조사팀. /신화사 겨울철 해남성의 기온은 대체로 섭씨 20도 이상을 유지한다.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풍부한 습지 자원을 보유한 이곳은 겨울을 나기 위해 찾...
  • 2024-02-04
  •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경찰들 연길시공안국은 안전생산 위험요소 조사단속 ‘백일 돌파’ 행동을 전면 가동했다. 이번 행동은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안전생산 위험요소 조사단속 ‘백일 돌파’ 행동의 구체적인 정황은 아래와 같다. 도로 교통안전의 잠재적 위험요소에...
  • 2024-02-04
  • 2월 1일, 연길시는 정식으로 2024년 상반기 징병 신체검사사업을 가동했다. 열혈청년들은 군인 생활에 대한 동경을 품고 군대에 입대하기 위한 첫 관문심사를 받기 시작했다. 연길시병원에 마련된 신체검사현장에서 청년들은 사업일군의 인도하에 선후로 혈압 측정과 내과, 외과, 안과, 이비후과, 심전도, B초 검사 등 10여...
  • 2024-02-04
  • 최근, 전국민위 주임회의 제1차 전원회의에서 연길차무단 연길서역은 제11차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단위로 선정되였다. 최근 년간, 연길서역은 민족단결 학습교양을 종업원 정치리론학습에 융합시키고 령활하고 다양한 형식을 취하여 당의 민족정책과 관련 법률법규를 학습했다. 간부 직원을 조직하여 연변지역 혁명유적지...
  • 2024-02-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